서해랑길 19, 18코스

2024. 5. 16. 05:20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

1. 일자 : 2024. 5. 15(수)

 

2. 날씨 : 맑은 후 흐림 

 

3. 종주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전남 무안군 청계면 농협하나로마트 주차 후 종주시작

나. 올때 :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택시로 목포시외버스터미널 가서 200번 버스로 갈아타고 목포대학교 앞에서 하차 후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두루누비앱 사용

나 통과지역 : 무안군, 목포시 일원

 

6. 종주구간 :  청계면복합센터 ~ 목포지방해양수산청

 

7. 종주기록

"서해랑길 종주 스무번째"

부처님 오신날이자 스승의 날이다. 오늘 종주구간이 길고,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새벽에 종주를 시작해야 한다. 새벽 2시반에 일어나 준비를 하여 청계면 농협하나로마트에 도착하여 어둠을 뚧고 종주를 시작한다. 

청계면 복합센터를 출발하여 진행한다. 

여명이 밝아오면서 강에는 물안개가 피기 시작한다. 

목포에 가까워 지니 마을도 자주 나온다. 복룡마을을 지나는데, 말이 쉬어 가는 곳이란다. 목포에서 파발을 보낼 때 이곳에서 쉬어가는곳인가?

바닷가 마을을 지나면서 잔잔한 바다와 신안의 섬들을 조망해 본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봉수산을 사진에 담는다. 

목포로 들어서서 

산을 통과하고 

청소년수련관을 통과하여 저수지를 지나는데, 제1저수지란다. 주변에 보행로를 설치해 놓아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정자가 설치된 산으로 올라갔다. 

양을산 이정표를 지나 다시 산봉우리로 올라가니

정자가 있던 봉이 비녀봉이란다. 

용해동주민센터앞에서 19구간을 마치고 18구간을 이어간다. 

시가지를 따라 가다가 다시 산으로 들어가니 옥녀봉 안내판이 보인다. 옥녀봉이나 유방산은 흔한 이름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산이름이다. 유래도 비슷하고

낮익은 표지가 보인다. 영산기맥을 종주하면서 이곳을 통과한 것이 벌써 10년 가까이 된 것 같다. 

시내길을 통과하여 유달산을 향해 간다. 목포해상 케이블카 유달산승강장 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유달산 둘레길레 들어선다.

이곳에 왕자귀나무안내판을 지나고

낙조대앞에서 

고하도를 바라본다. 친구부부와 고하도 산책길을 지난 겨울에 돌던 생각이 난다. 

온금동과

아리랑고개

옛 제2수원지를

지나고 

일본인 거주지역 흔적 안내판을 지난다. 

오포대 안내판을 읽어보니 정오를 알리던 포를 설치한 곳이란다. 

오포를 사진에 담고

정자에 올라서서 좌측의 노적봉과 정면의 삼학도를 조망해 본다. 매립으로 이젠 섬이 아니다. 물론 지명은 그대로 이지만,

내림길에 이순신장군 동상과 

복바위를 

지나

노적봉 우측을 통과하여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들어선다.

구 목포 일본영사관과 소녀상이 사진에 나란히 들어온다. 건축물과 소녀상을 보면서 여행객들은 무엇을 생각할까? 궁금하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통과하여

목포진지를

넘어가

항동시장을 가로질러 

항구를 따라 진행한다. 

목포항 북단에서 목포항과 

삼학도를 사진에 담는다. 일기예보는 17시에 비가 내리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곧 비가 내릴것 같다. 바람도 심해지고 이곳에서 삼학도를 돌아야 하나 일기를 고려하여 생략하고 

난영공원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가로질러 간다. 공원은 산 속에 있다. 여기서부터 또 앱이 기록되지 않는다. 오류 투성이다. 종주를 할 때 마다 격는 일이니 그려러니 하지만...

옥장과 

목포문학관

목포문화예술회관

갓바위

목포춤추는바다분수앞을 지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앞에서 종주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목포버스터미널로 가서 200번 버스로 갈아타고 청계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차량을 회수하여 영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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