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21, 20코스

2024. 5. 12. 06:15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

1. 일자 : 2024. 5. 11(토)

 

2. 날씨 : 맑은 후 흐림(바람이 많이 부는날)

 

3. 종주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전남 무안군 현경면 농협주차장에 주차 후 영해가는 버스타고 영해가서 종주시작

나. 올때 : 청계면 버스승강장에서 무안가는 200번 버스타고 무안서 현경가는 농어촌버스로 갈아타고 현경가서 차량회수 후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두루누비앱 사용

나 통과지역 : 무안군 일원

 

6. 종주구간 : 영해버스정류장 ~ 청계면복합센터

 

7. 종주기록

"서해랑길 종주 열아홉번째"

근로자의 날 종주를 하려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종주를 하지 못하였는데, 오늘 종주를 한다. 이곳은 교통여건상 7시에 버스를 타고 영해로 가서 종주를 해야 교통이 편리한 구간이라 더워지기 전에 통과해야 한다. 요즘날씨면 두구간을 종주하려면 새벽 4시에는 시작해야 무더위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해마을을에서 종주를 시작한다. 종주길이 버스를 타고 온 길로 되돌아 가는 길이다. 

용동마을 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휴식을 취한다.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한다. 오늘 비소식이 있어 우산을 챙겨 왔지만 그래도 비가 내리기 전에 종주를 마치면 더 좋으니 일기예보를 다시 확인한다. 비가 내리기 전에 종주를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들녁에는 양파를 수확하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 이미 수확을 하여 화물차에 가득 적재한 모습도 보이고...

원동암마을

바다길을 따라가다가 

방파제 앞에 핀 꽃양귀비를 사진에 담는다.

무안 두곡 고인돌군 안내판이 보인다. 잡초속에 나뒹구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비 찹초속에 뒹굴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았으니 마찬가지 이겠지만 이왕에 간판까지 세워 두었으면 풀이라도 베어 주었으면 어떨까? 벌초하는 샘 치고..

21코스 시점을 지나 20코스 시점으로 진행한다. 

무안공항을 따라가며 공항외곽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챠량의 왕래가 많고 직선도로라 엄청난 속도로 달린다. 

무안갯벌낙지 직판장을 지나 

톱머리 유원지와 항을 지난다.  마을길을 왔다갔다 하면서 진행하다가. 구릉지를 넘어

청계면복합센터앞

20코스 시점에 도착한다. 

여기서 무안으로 가는 버스는 많다. 200번 버스와 직행버스 모두 정차를 하니 아무거나 먼저오는 차량을 타면 된다. 3분 후 200번 버스가 도착한단다. 버스를 타고 무안터미널로 가서 농어촌버스를 타고 현경으로 가는데 비가 내린다. 아무튼 비가 내리기 전에 종주를 마쳐서 다행이다. 현경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영광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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