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제3간 불티재 ~ 밤재

땅끝기맥 제3간 불티재 ~ 밤재

 

1. 일자 : 2015. 12. 26(토)

 

2. 날씨 : 맑음(미세먼지 농도가 심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 불티재

 나. 올 때 : 강진 성전면 택시로 불티재 이동 차량회수 영암1박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구서면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

 

6. 산행구간/ 거리 : 불티재 ~ 밤재(2번국도)/ 17.3km 불티재 - 1.38 - 누릿재 - 1.63 - 673봉 - 1.0 - 천황봉 - 1.0 - 바람재 -  0.38 - 향로봉 - 2.8 - 도갑산 - 2.5 - 주지봉 갈림길 - 2.5 - 묵동재 - 2.38 - 411봉 갈림길 - 1.76 - 밤재

 

7. 산행시간 : 10시간 14분 / 불티재(05:40) - 누릿재(06:38) - 673봉(08:00) - 천황봉(08:43) - 바람재(09:31) - 향로봉(09:51) - 도갑산(11:35) - 주지봉 갈림기(13:00) - 묵동재(13ㅣ45) - 411봉 갈림길(14:50) - 밤재(15:54)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미세먼지"

오늘은 땅끝기맥 2박3일의 둘째날로 오늘 가장 힘든 구간을 마쳐야 내일 집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월출산 구간을 통과한다.

불티재에 주차를 하고

어둠을 뚧고 산으로 들어간다. 올라가면 능선마루인데 직진이 아니라 브럭담을 쌓은 개인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337봉을 통과하여

누릿제에 도착하니 이정표와 쉼터

정약용선생님의 남도유배길 안내판

숲길 안내판과

누릿재 안내판이 있다.

목책을 지나 산으로 오르는데 여명이 시작되면서 우측으로 바위군이 보인다.

669봉 직전에서 봉을 바라보니 저봉을 넘어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 좌측으로 우회하는가 했는데 실은 두봉 사이로 통과한다.

669봉을 넘어가 좌측의 천황봉과 우측의 사자봉, 매봉, 연실봉, 시루봉등이 보이나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인다.

뒤돌아 669봉과 우측 중턱에 걸린 해를 사진에 담고

구름다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대문앞에 도착하여

돌아들어가니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해 대문을 닫아 놓은 것이었다.

경포대능선삼거리를 지나고

통천문 삼거리를 지나

통천문을

통과하여

뒤돌아보고 사진을 한장 더 찍는다.

천황봉에 올라 주변을 살펴보고

바람재와 향로봉을 사진에 담는데 미세먼지가 없었다면 조망이 아주 좋을것인데 조금은 아쉽다.

돼지바위를

지나고

남근바위를

지나

바람재 삼거리에 내려선다. 다시 오름길을 오르면서

장군바위를

바라보고

베틀굴을

지나

구정봉에 오르는데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어 되돌아와서 구정봉앞 구멍난 바위를 사진에 담았다. 구정봉도 이와같은 형상이다.

향로봉을 사진에 담고

도갑사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구정봉 안내판을 지난 후 향로봉을 우회하여

이정표를 따라 도갑사 방향으로 가면

억새밭 안내판이 있는

미왕재에 도착한다.

금줄을 넘어(오늘 3번째)

도갑산을 지나는데, 금지구간이지만 등로는 양호하다.

이런간판도 보고

도갑재에서 올라서니

386봉이 나오고

주지봉 갈림길이 나온는데 등로는 높낮이가 별로없이 완만하고 양호하다.

352봉을

지나서 내려서니

묵동재가 나오는데

성황당 흔적이 있다.

한참을 올라가니 월각산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는데, 갈길은 대월마을 방향이다.

411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282봉을 지나

노간주 나무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출입금지 목책을 통과하여

2번국도인 밤재에 도착하여

우측 주유소에서 강진군 성전택시를 불러 불티재로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영암에서 잠을자고 내일 영산기맥 마지막 산행을 준비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