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제2구간 노룡재 ~ 불티재

2015. 12. 28. 09:48기맥/땅끝기맥

땅끝기맥 제2구간 노룡재 ~ 불티재

 

1. 일자 : 2015. 12. 27(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영암버스(영암 - 금정, 중산)

 나. 올 때 : 영암택시로 영암버스터미널이동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전남 영암군 금정면, 영암읍, 장흥군 유치면, 강진군 옴천면, 성전면

 

6. 산행구간/ 거리 : 노룡재 ~ 불티재/ 19km 노룡재 - 2.5 - 주당고개 - 1.5 - 국사봉 - 2.0 - 가음치 - 1.0 - 송장고개 - 4.8 - 활성산 - 4.25 - 돈밧재 - 3.0 - 불티재

 

7. 산행시간 : 07시간 52분 /  노룡재(06:40) - 주당고개(07:55) - 국사봉(08:37) - 가음치(09:27) - 송장고개(09:39) - 활성산(11:11) - 돈밧재(13:03) - 불티재(14:32)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차일봉 오름길은 노룡재에서 임도따라 가다가 독립가옥을 지나 우측에 보이는 표지기를 따라 급경사길을 올라가면 됨

 

9. 산행기록

 "2015년 마지막 산행"

땅끝을 마무리 하기위해 토요일인 26일 월출산 구간을 산행하는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하여 3구간을 먼저하고 오늘 2구간을 종주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오늘이 금년도 마지막 산행인데 63번째 산행이다.

영암 버스터미널에서 금정, 중산행 버스를 타고

노룡재에 도착한다.

1구간때 보니까 가로등에 표지기가 걸려 있었으나 오둠을 뚧고 올라가기 싫어 좌측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독립가옥이 나오고 이어 우측 가파른 사면으로 표지기가 보인다. 다음지도에 보니 임도가 차일봉 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되어있어 임도를 따라 올라가기위해 좀더 올라가 우측으로 오르려고 하는데 임도가 보이지 않는다. 즉 오래되어 폐기된 임도가 지도에 표기되어 있는것이다. 그리도 임도 흔적이라 잡목을 뚧고 올라가니

차일봉 정상이 나오는데, 차일봉 등로가 매우양호하게 정비되어 있다. 이후 국사봉을 넘어 가음치 까지 등로 정비를 잘 해놓았다. 

434봉 직전에 임도를 만나

임도 우측으로 돌아가니

주당고개까지 임도가 이어져 있다. 434봉은 생략하고 임도를 따라가기로 생각하고

국사봉을 사진에 담는데 주당고개넘에 해가떠 오른다.

멀리 서광목장터의 영광풍력발전단지를 사진에 담고

일출을 확인한 후

임도를 따라

주당고개에 내려섰다가 국사봉 오름길을 올라간다.

쌍계사지 갈림길을 지나

국사봉 산불감시탑을 지나서 우측으로 가니

국사봉이 나온다.

멀리 영암풍력발전단디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기온이 낮아 머리에 난 땀이 얼음으로 변했다. 서둘러 내려러가니

임도가 나온는데 임도가 나온면 맥길에서 좌측으로 약간 벗어났지만 양호한 등로를 따르다보면 간과하기 쉬운 곳이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

가음치에서 도로를 따라

송장고개로 가서 도로를 따라

강남재를 지나면서 우측의 풍력발전기를 사진에 담고

폐기된 서광목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도로를 따라 가는데

우측으로 월출산이 보인다.

활성산으로 오르는 표지기를 지나

도로를 따라 돌아가니 활성산이 나온다.

월출산을 다시한번 조망하고, 활성산 능선을 따르지 않고 도로를 따라

내려가 임도안부를 통과한다.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서 기맥능선 좌측아래로 진행하여

구곡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돈밧재로 나아가

돈밧재 표석을 사진에 담고 산으로 들어

347봉을 지나 잡목을 헤치며 진행하여 375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330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니

불티재가 나온다. 지도에는 풀치재로 되어있는데, 택시기사에게 지명을 말하면 불티재라 하여야 한다.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영광택시로 영광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2박3일간의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