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산행

1. 일자 : 2023. 2. 5(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자은면 농협에 주차 후 산행

나. 올때 : 자은면 농협에서 차량 회수 후 암태면으로 감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신안군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농협~ 성제봉 ~ 두봉산 ~ 농협 약 6.64km(3시간 06분) / 오룩스맵 기준

 

 

2023-02-05 자은도 두승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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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2023년 두번째"

오늘도 섬산행에 나선다. 새벽에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무안으로 빠져나오니

정월 대보름달(새벽이라 정월 14일이다)이 둥그렇게 하늘에 떠 있다. 섬을 연결하는 연육교와 연도교를 지나서 

자은면 농협앞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길을 따라 가는데, 새벽공기는 차다. 

마을길을 지나면서 이정표를 따라 성제봉으로 향한다.

구영저수지에서 

좌즉 KT기지국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등산안내도를 살펴보고, 꽃갈봉을 지나고

무선기지국을 지나 

성재봉에 오르니 석축으로 측성을 한 흔적이 나온다. 봉화대였을 것으로 생각하고 

정상에 올라 

두봉산으로 가는 이정표를 확인하고

정자로 가서 

바다를 조망해 보는데, 해무 등으로 조망이 시원치 않다. 되돌아 나와 두봉산으로 향하다가

쉼터가 있는 안부에서 

등산안내도를 다시한번 살펴본다. 여기가 

대율마을과 면사무소를 넘어가는 안부이다. 정상을 향해 오르다가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두봉산 정상을 사진에 담고 진행한다. 

구영저수지 갈림길을 지나 오르다가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자은면 소재지와 풍력단지를 사진에 담는다. 

두봉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암태도와 갯벌을 바라보고 사진에 담는데, 역광에다 해무로 인해 조망이 시원치 않다. 정상을 지나 

유천 갈림길에서 도명사 방향으로 급경사길을 내려간다. 

도명사 앞에서 

도명사를 사진에 담고 도명사 진입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구영리의 전설을 읽어본다. 조선시대에 성제봉에 봉화대가 있었고, 군마를 기르고 병사를 훈련하던 요지였으며, 영이 있었다는 것이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마을길을 따라 나가니

농협이 나온다. 차량을 회수하여 농협건너 편의점에서 햄버거로 요기를 하고, 암태도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