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제3구간 장자동고개 ~ 산제치

2015. 8. 17. 11:34백두대간의 지맥들/37. 수도지맥

수도지맥 제3구간  장자동고개 ~ 산제치

 

1. 일자 : 2015. 08. 14(금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포항 → 장자동고개) → 택시 → 장자동 고개

 나. 올때 :  장자동고개 차량회수 회남에서 1박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쪽 및 개념도

 나. 통과지역 : 경남 거창군 가북면, 가조면, 합천군 가야면

 

6. 산행구간/거리 :  장자동고개 ~ 산제치/ 15.4km

  장자동고개 - 2.2 - 1,024봉 갈림봉 - 2.6 - 마령 - 0.4 - 큰재 - 0.45 - 단지봉 갈림봉 -  1.1 - 1,065봉(작은가야산) - 2.0 - 우두산 - 1.9 - 마장재 - 1.0 - 1,094봉 - 0.85 - 1,095봉 - 0.9 - 비계산 - 0.4 - 암봉 - 1.6 - 산제치

   7 . 산행시간 : 09시간 31분/ 장자동고개(06:29) - 1,024봉 갈림봉(07:26) - 마령(09:04) - 큰재(09:24) - 단지봉 갈림봉(09:36) - 1,065봉(10:00) - 우두산(11:02) - 마장재(12:27) - 1,094봉(13:18) - 1,095봉(13:46) - 비계산(14:24) - 암봉(14:50) - 산제치(16:00)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우두산부터 이정표 있음)

 

 9. 산행기록

     " 멋진조망"

 새벽3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산제치에 도착한다. 어제예약한 택시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다. 택시를 타고 장자동고개로 이동하여

 올라온 길과

 막힌길을 사진에 담고

 고갯마루에서 수도지맥 제3구간을 이어간다.

 헬기장을 지나고

 도로에 내려섰는데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해탈문이란다. 이문을 통과하여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봉안당이 나온다. 여기가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극락인가 보다.

 봉안당 뒤로가니 돌탑이 나오고

 수자령이라는 안내판이 나온다. 유산이된 아기의 영혼을 달래주는 의미를 적은것 같은데, 아무튼 사후의 안녕을 비는것이 중요하긴 한데...

할 수 있다면 장자동고개에서 막아놓은 길을 먼저 틔워주면 좋으련만..

 봉안당 뒤로 올라 마루금에 복귀하여 1010봉을 지나

 장구재에 내렸다가

 벌목지를 돌아

 임도를 건너

 묵은 헬기장을 지나

 마령에 도착한다.

 큰재를 지나

 오르니 성황재 안내판이 보인다.

 단지봉 갈림길을 지나

 작은 가야산을 우측사면으로 건너가니 암봉이 나온다.

 이곳이 소바위로 전방으로 우두산과 의상봉이

  좌측으로는 가야산과 단지봉이

 뒤쪽으로는 수도산이

 우측으로는 보해산과 금귀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손을 닮은 바위봉을 좌측아래로 우회하여

 죽전가는길을 지나

 우두산에 오른다.

 의상봉을 다녀오는것은 생략하고 마장재로 진행하여

 고견사 주차장 갈림길을 지나

 비계산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우측아래 가조들이 넓게 보인다.

 묘하게 생긴 바위를 지나

 두번째 주차장 갈림길을 넘어가니

 안부로 초지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고견사 주차장을 내려갈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이 우두산 철쭉 군락지란다.

 뒤돌아보면서 장군봉과 의상봉, 우두산의 병풍모양의 암릉을 사진에 담고

 비계산 직전의 노르재 안부를 건너 철쭉 군락지를 넘어

 오르니 1094봉이 나온다.

 뒷들재를 넘어

 1095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비계산 주봉을 사진에 담고

 우측아래 가조들과 88고속도로를 사진에 담는다.

 그리고 건너편의 오도산과 미녀봉도 사진에 담아본다.

 철계단과 구름다리를 건너니

 풍혈 안내판이 나오늩데, 계단을 오르기 전의 바위구멍을 말하는가 보다.

 거창군에서 설치한 비계산 정상석을 지나

 합천군 산악회에서 설치한 정상석에서

 좌측아래 골프장과 오도산을 바라보며 내림길을 내려가는데

 도리 갈림길을 지나

 통천문에 내려섰는데, 통천문이라 칭하기엔 조금은 부족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통천문을 통과하여 암봉으로 올라섰는데, 통천문을 통과하지 않고 바로 암봉으로 올라 설 수도 있다.

 암봉을 지나 맥길은 급경사라 내려갈 수 없고

 좌측 능선을 따라 내려가

 우측 너덜지대를 통과하는 길로 우회하여 진행해야 하며, 등로가 뚜렷하므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맥길에 복귀하니 솔숲이 우거져 호젓한 느낌이 든다.

 이정표를 지나

 벌목지에서 비계산을 뒤돌아보고

 삼각점이 설치된

 616.2봉을 지나

 내려오니 산제치가 나온다.

 다음구간의 진입로 안내판을 확인하고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가조로가서 목욕을하고 회남으로 가서 야영을 한 후 내일 양각지맥 제2구간 종주를 할 것이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