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제2구간 심방 ~ 수도산 ~ 장자동고개

2015. 7. 19. 17:41백두대간의 지맥들/37. 수도지맥

수도지맥 제2구간 심방 ~ 수도산 ~ 장자동 고개

 

1. 일자 : 2015. 07. 18(토요일)

 

2. 날씨 : 안개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포항 → 거창 가조면사무소) → 가조택시 → 심방

 나. 올때 : 장자동고개 → 가조택시 → 가조 차량회수 심방에서 1박(회남에서 야영)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쪽 및 개념도

 나. 통과지역 : 

 

6. 산행구간/거리 : 지지대 고개  ~ 소사고등학교 / 23.44km

   심방 - 3.8 - 주능선 - 1.4 - 수도산 - 4.4 - 단지봉 - 2.16 - 좌일곡령 - 2.78 - 목통령 - 3.5 - 두리봉 - 1.5 - 1,095봉 - 2.1 - 남산 - 1.8 - 장자동 고개7 . 산행시간 : 10시간 04분/ 심방(06:58) - 주능선(08:06) - 수도산(08:43)- 단지봉(10:50) - 좌일곡령(11:41) -목통령(12:58) - 두리봉(15:01) - 1,095봉(15:38) - 남산(16:31) - 장자동고개(17:02)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나. 심방 들머리는 계곡으로 들어가고

 다. 잡목이 심해 유의해야 하고

 라. 분계령에서부터 장자동 고개까지는 출입금지 구간으로 표지기들이 간간히 보임

 

 9. 산행기록

     " 안개속 산행"

 수도지맥 2구간을 장자동고개 까지 가기위해서 우두령에서 부터 시코봉까지는 양각지맥 제1구간에 포함하여 산행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심방에서 부터 장자동 고개까지 산행을 하기위해 새벽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가조면사무소에 주차를 하고 어제 예약한 가조 택시(신택시 16호 하광섭 ; 010 -3865 - 5420)를 타고 심방과 수제동을 지나 지도에 표기된 화장실이 있는곳 까지 가서

화장실 바로아래

계곡을 따라 오르니

임도끝이 나오고

수도산 이정표가 나온다.

조망처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지만 안개가 짙게 끼어서 조망불가이다.

주능선에 올라 수도산을 향하는데, 어젯밤에 비가 내렸는지 나뭇잎에 물기가 흥건하다.

수도산에 올라 주변을 살펴도 조망은 없다. 정상석 뒤쪽으로 정상을 지나

이정표가 있는

수도사 갈림길애서 단지봉으로 향한다.

불석재를 지나 고

송곡령을 지나는데, 단지봉이 1.7km가 남았고

수도산에서 2.9km를 지나왔지만 조망이 없고 잡목이 심해 나뭇잎에 묻은 물방울이 신발속으로 들어가 질퍽거린다. 지난주 산행을 하고 신발에 물이들어가 세척을 하였는데, 또다시 세척을 해야겠다.

다음이정표는

송곡령 하산이라는데, 안개와 잡목이 심해 도무지 주변의 상황을 알수가 없다.

헬기장이 나오는데

내촌입구로 내려가는 이정표가설치됭 있다.  

단지봉에 오르니 정상석이 있고 뒤쪽의 이정표를 따라 가다가

홍감내림길 이정표와

좌일곡령을 지나는데 전망대가 있다 하지만 안개가 짙으니 그냥 통과다.

이정표와

1118.3봉을 지나

내려가니 목통령이다.

오름길에 울타리를 만나고 억새와 자작나무등을 지나

1,150봉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다.

내림길을 내려가니 커다란 성황당터가 있는 분계령이 나오고

출입금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부터 가야산 국립공원 지역으로 들어간다.

두리봉 갈림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이정표가 보인다. 종일 전화가 터지지 않아 택시를 어떻게 호출할까 생각했는데, 전화가 걸려온다. 해서 아침에 탄 택시기사에게 전화를 해서 17:00까지 장자동고개로 오라고 예약을 해놓고

1,095봉을 지나는데

좌측 나뭇가지 사이로 가야산에 구름속에서 잠시 모습을 보여준다.

안부에 내려와 남산 오름길을 재촉하여 오르니

헬기장과

정상석이 있고

좀더 진행하니 깃대봉 안내판이 있다.

내림길을 길게 내려오니 출입금지 안내판이 나오고

안부가 나오는데 우측아래에 도로가 보이고 택시가 도착해 있다.

도로공사를 하다가 해인사 사찰땅을 지나가지 못해 중단된 도로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택시를 타고 가조로 나와서 목욕을 하고, 택시기사가 일러주는 회남의 정자로 가서 야영을 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