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4. 08:22ㆍ백두대간의 지맥들/47. 웅석지맥
웅석지맥 제2구간 밤머리재 ~ 아미랑재
1. 일자 : 2014. 08. 23(토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밝은웃음 부부, 마당, 나(4명)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 → 아미랑재 → 시천택시→ 밤머리재
나. 올때 : 아미랑재 승용차 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481쪽 및 개념도
나. 통과지역 : 경남 산청군 금서면, 삼장면, 산청읍, 단성면, 시천면
6. 산행구간/거리 : 밤머리재 ~ 중산리 / 19.4km
밤머리재 - 3.2 - 왕재 - 1.4 - 웅석봉 갈림길 - 2.3 - 큰날등봉 - 4.8 - 809봉 - 1.6 - 진자임도 - 1 - 백운산 - 1.5 - 윗터골고개(22번군도) - 1.5 - 356.4봉 - 1.3 - 아미랑재
7. 산행시간 : 10시간 28분/ 밤머리재(06:58) - 왕재(08:35) - 웅석봉 갈림길(09:22) - 큰날등봉(10:23) - 809봉(01:10) - 진자임도(13:54) - 백운산(14:33) - 윗터골고개(16:02) - 356.4봉(16:35) - 아미랑재(17:26)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백운산 하산길 지도의 방향과 맞지않아 길흔적을 찾아 내려오다 만나는 첫안부 갈림길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는 곳에 보이는 표지기를 따라 내려가면 길이 없어지고 도랑이 나오는데 도랑 좌측으로 내려오면 임도가 나옴. 그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됨
9. 산행기록
" 첫알탕"
웅석지맥 1구간 종주 후 한달만에 2구간 종주를 시작한다. 마산 경남은행앞에서 4시반에 출발하여 문산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아미랑재에 도착하여 시천택시를 타고
밤머리재에 도착하여
2구간 들머리를 확인하고
천왕봉까지 비박산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에게 부탁하여 기념사진을 찍는다.
이정표를 따라 웅석봉을 향해 오름길을 올라
854봉에서 아랫동네를 내려다 보지만 구름이 시야를 가린다.
헬기장을 지나
조망바위에서 웅석봉과
천왕봉을 조망하고 880봉을 우사면으로 우회하여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다가
왕재를 지나
웅석봉 갈림봉을 넘어가니
웅석봉 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 웅석봉은 별도 산행시 다니던 곳이라 다녀오기를 생략하고 잠시 휴식 후 큰등날봉을 향해 능선길을 이어간다.
996봉을 좌측으로 우회하고
1034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민족다물학교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따라 오르니
큰등날봉이 나온다.
기념사진한장 찍고 능선길을 따라 가다가 991봉을 우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감투봉 갈림길 삼거리에서 직진을 하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숲으로 변해가고있는 임도흔적을 따라 내려가면
다물평생교육원 갈림길이 나오는데
맥길은 직진길이다.
841봉을 지나
조망바위에서
백운산을 내려다보고 바위에 누워서 잠시 눈을 붙인 후
809봉 폐헬기장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간다.
고령토채취장을 지나
임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진자임도 4거리에서 직진하여
우측에 보이는 임도를따라 오르면
복구한 사면이 나오는데, 복구사면을 따라 오르면
간벌목이 널브러져있는 480봉이 나오고 잠시 내렸다가 다시 오르면
백운산 정상이 나온다. 백운산 내림길에 맥길을 따라 내려가는 등로가 없어 산객들이 지나간 흔적을 따라 내려와 만나는 첫안부(안부구별이 쉽지 않음)에서 직진길이 뚜렷하지만 그리로 따르지 말고 좌측을 보면 낡은 표시기가 보이나 잡풀지대이고 좌측사면으로 내려가는 길이라 맥길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잡목숲을 헤치고 내려가다보면 도랑이 나온는데 도랑좌측으로 내려가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조경수를 심어놓은 곳을 지나
움막이 나오는데 우측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22번 군도가 나오고
좌측 고갯마루가 윗터골고개인 맥길이나
도로를 횡단하여 감나무밭길을 따라 올라가 맥길에 복귀하여
뒤돌아서 백운산과 맥길 및 우리가 내려온 등로를 확인하고, 이리저리 어지러이 발달된 농사용 도로를 따라 가다가 숲으로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올라
통신탑이 있는 356.4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통신탑을 통과하여 임도를따라 내려오다가
너른 공터에 폐 컨테이너가 있는 곳을 지나
임도가 우측으로 꺽여 내려가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가
오른 돌탑과 도착지 팻말이 있는 봉에서 30여m정도 진행하면
용도폐기된 개인호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며, 좌측으로 내려가면 벌목지인데 미국공자리라는 일년생풀이 무성하게 자라있고, 벌목하여 쌓아놓은 가지들이 있어 길을 만들어가면서 내려가야 한다.
벌목지를 내려오니 도로가 나오며,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아침에 차를 새워둔 아미랑재가 나온다. 아미랑재에서 단성방향으로 내려가다가 1001번 지방도 갈림길 좌측에 있는 호암교 아래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알탕을 하는데 주중에 내린 많은 비와 아직 더운 날씨로인해 수량도 풍부하고 수온도 적당하여 알탕하기 참 좋은 조건인지라 깨끗이 씻고 신안면 원전에서 추어탕 한그릇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웅석지맥 제2구간이 마무리 된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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