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34코스

2024. 1. 21. 15:47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

1. 일자 : 2024. 1. 20(일)

 

2. 날씨 : 흐림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함평터미널 주변 주차함평버스터미널에서 돔머리행 버스타고 돌머리 가서 종주시작

나. 올때 : 삼수장3반에서 버스타고 무안가서 무안서 함평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함평가서 차량 회수 후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두루누비앱 사용

나 통과지역 :  함평군, 무안군 일원

 

6. 종주구간 : 돌머리해수욕장 - 삼수장3반

 

7. 종주기록

"서해랑길 종주 여덟번째"

어제는 종일 비가와서 종주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비가 그쳐서 부안으로 갈까 함평으로 갈까 생각을 해보니 어제 종일 비가 내렸으니 함평으로 가서 1구간을 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하여 7시쯤 사무실을 나서 함평터미널앞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8시에 돌머리로 가는 버스를 타고 돌머리로 간다. 함평버스 기사들은 너무 거칠게 운전을 한다. 시골길에 빨리 달릴 수 없는 구조인데도 승객은 아랑곳하지 않고 막무내가로 달린다. 버스가 터덜터덜.. 과속방지턱을 넘을때는 덜컹, 회전교차로를 돌아갈 때는  화물턱을 밟고 지나간다. 차선이 황색선이니까 부득이하지 않으면 속도를 줄여서 차선을 밟지 말고 가야지.. 운전을 어떻게 배웠는지, 영....

돌머리에 도착하여

돌머리 해수욕장으로 내려간다. 초가지붕 평상이 보이는데, 하루 임대료가 성수기에는 10만원, 비수기에는 5만원이란다. 

해수욕장앞 데크를 사진에 담고

서해랑길 34구간을 거꾸로 진행한다. 

여기서 일몰을 보면 멋진 곳이다.  정자에 앉아 일몰을 맞이한다면 좋을 것이다.

전망대를 설치하였는데, 굳이 전망대를 설치하지 않아도 될 곳이다. 

무안땅으로 들어가 황토밭 기슭을 지난다. 옛날 영산기맥과 봉대지맥을 종주할 때 무안의 황토밭을 지나갔는데...

내현화마을 동네 정자를 설치한 기념석이다. 

정자를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잠시 쉬어갈까 하다가 그냥 지나간다. 

유정각은

외현화마을의 정자이다. 

유수정마을을 지나 

해제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34구간 시점에 도착하여 인증사진을 찍고

삼수장3반 버스승강장으로 가서 잠시후 도착한 버스를 타고 무안으로 가서 무안서 직행버스로 갈아타고 함평으로 간다. 함평에서 아침에 추차해 둔 차량을 회수하여 영광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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