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6. 17:08ㆍ백두대간의 지맥들/14. 만월지맥
만월지맥 제3구간 어성전고개 ~ 낙산대교
1. 일자 : 2021. 5. 15(토)
2. 날씨 : 흐림(한두차례 비)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로 어성전고개 감
나. 올때 : 낙산대교에서 양양택시타고 양양시외버스터미널 가서 77번 버스타고 어성전고개가서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양양군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어성전고개 ~ 낙산대교 24.19km(07시간 04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31번째 지맥 마무리"
토요일과 일요일 비 예보가 있었으나 양양지역은 15:00까지 비가 없다니 만월지맥을 마무리하기 위해 양양으로 간다. 470km를 운전해서 가야하니 먼 거리다. 밤 10시에 출발하여 가다가 횡성휴게소에서 한숨자고 어성전고개에 도착하니 05:00이다.
어성전1리 표석 뒤 임도 진입차로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으로 오르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르다가
38선전망대 이정표를 보고 38선 말뚝을 찾으니 없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있었는데..
the 38 숨길 이정표를 따라 가다가 한천산으로 오르는데, 새벽에 내린비가 나뭇잎에 묻어있어 신발과 바지가 젖고, 등로가 희미하고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후 구간은 임도를 따라 동해고속도로까지 진행하였다.
디모테오 순례길 이정표도 나온다.
디모테오 순례길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는데, 양양성당 신부님이던 이광재 신부님을 기리기 위해 이정표와 안내판을 설치 해 놓았다. 안내문을 읽어보고 호젓한 임도를 따라 가다가 한차례 비를 만났고, 양양 읍내에 산다는 등객을 만나 환담을 나누다가 임도를 따라가니
동해고속도로 지하통로가 나오고 지하통로를 건너 양호한 등로를 따르다가
부대 울타리를 만나 울타리를 따라 가는데, CCTV가 감지를 하고 경고방송을 하더니 병사가 와서 CCTV에 찍히니 촬영지역에서 떨어져 진행을 하라는데, 그곳이 선답자들이 탈출한 자리다, 좌측에 보이는 인가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고성고개 직전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낙산대교까지 가서
낙산대교 위에서
남대천과 바다의 합수점을 확인하고
낙산대교 북단으로 이동하여 양양택시를 불러타고 양양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13:00에 어성전으로 가는 77번 버스를 타고 어성전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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