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지맥 제3구간 평덕버스정류장 ~ 목포구등대

2019. 1. 14. 06:29호남의 지맥들/18. 화원지맥

화원지맥 제2구간 뚜드럭재 ~ 평덕버스정류장

 

1. 일자 : 2019. 01. 12(토)

 

2. 날씨 : 비온후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해남종합버스터미널 → 해남-목포간버스(06:20) → 평덕정류장하차 산행시작
나. 올때 : 당포재에서 택시타고 목포구등대로가서 화원지맥 끝지점 확인후 화원으로나가 화원버스정류장에서 군내버스타고 해남으로 이동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와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전남 해남군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평덕정류장 ~당포재 35.53km(오룩스맵 기준) / 10시간 06분(당포재에서 목포구등대까지는 택시타고 이동) 


7. 산행기록


"82번째 지맥 마무리"

어제 창원에서 광주를 거쳐 해남에 도착하여 해남 종합버스터미널앞 참숫불가마사우나에서 하룻밤을 자고 06:20분에 목포로가는 농어촌버스를 타고 평덕버스정류장에 내려서

평덕리에서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버스를 타고 해남을 출발할때 내리던 비는 이내 그치고 날이개기 시작한다.

문내초교를 지나

석교마을을 지나고

산동마을에서 우측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갈우사거리에서 좌측 목포.화원방면으로 진행한다.

진행중에 배추를 수확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과잉재배로 가격이 하락하여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도로구간이 끝나고 일성산아래에서 일성산쪽으로 오르지 않고 되돌아나와

임도를따라 진행하여

안부임도 3거리에 좌측으로 내려가

이목고개에 도착한다. 이목고개서

석산뒤 안부까지 진행하여

178봉을 지나고

213봉을 지나

276봉을 지나서

내려오니 임도가 나온다. 좌측 175봉은 임도를 따라 우회하여

화봉재에 도착하여 도로를 따라

22번군도 고갯마루로 올라서서 우측 표시기를 보고 능선마루로 올라서서 잡목을 헤치고

바위돌이 뒹구는

초봉골산에 올라서서

잡목을 헤치고 232봉과

200봉을 지나

송전탑을 만나 송전탑길을 따라 내려갈려고 보니 보이지 않아 사동고개로 넘어가니

사동고개는 공사중이며, 급경사지라 내림길이 없어 우측으로 돌아 생태통로쪽으로 내려와 공사중인 생태통로를 통과하여

사동고개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올라가

운거산을 지나고

송전탑을 마나는데, 여기서부터 송전탑 6개를 지날때까지 송전탑길을 따른다고 기대를 하였는데,

우측아래 채석장을 내려다보고

내려선 2번째 송전탑까지는 그래도 등로가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이후부터는 송전탑길을 복구하여

잡목과 가시가 자라고있어 등로가 매우 불량하다. 3번째와

4번째

5번째 송전탑을지나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지령산과 영산강하구를 조망해보고

6번째 송전탑을 지나

내림길에 통신탑을 설치한 곳을 지나

금굴산을지나

내려오니

당포재가 나온다. 여기서 남은구간은 2시간여를 진행하면 되는데, 날이 어두워지고 있으니 더 진행하기도 어렵고 다음에 2시간 산행을위해 다시오기도 쉽지않아 여기서 화원지맥을 마무리하고 목포구등대까지는 택시로 이동하여 화원지맥 끝지지머을 확인하고자  당포재에 화원택시를 호출하여 택시를타고

목포구등대 주차장에 도착하니 낙조전망대라는데, 마침 낙조시간이나 구름에가려 낙조를 볼수없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목포구등대를 확인하고

여인들이 춤추는 모습의 동상을 보니

강강술래 모습이다.

삼학도 조형물과

안내판을 사진에 담과 화원으로 나와 화원에서 저녁먹고 버스를타고 화원으로 돌아와 일요일 산행을 위해 찜질방에서 잠을잔다.


8.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