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4. 07:17ㆍ낙동의 지맥들/29. 운문지맥
운문지맥 제2구간 오치령 ~ 팔풍재 ~ 석골사
1. 일자 : 2016. 10. 3(월요일)
2. 날씨 : 흐림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 → 오치령
나. 올 때 : 석골사 → 산내택시 → 오치령 → 승용차회수 복귀
5. 지도/ 지역
가. 지도 : 인터넷지도
나. 통과지역 :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북 청도군 금천면, 매전면
6. 산행구간/거리 : 오치령 ~ 석골사/ 15.3km
오치령 - 2.1 - 육화산 갈림길 - 5.2 - 구만산 갈림길 - 1.5 - 인재 - 3.0 - 억산 - 0.8 - 팔풍재 - 2.9 - 석골사
7. 산행시간 : 08시간 17분 / 오치령(06:55) - 육화산 갈림길(08:03) - 구만산 갈림길(10:34) - 인재(11:34) - 억산(13;23) - 팔풍재(13:56) - 석골사(15:12)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가을비"
지난주 내내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다가 때론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였다. 연휴중 토요일과 일요일은 결혼식과 동창모임이 있어 산행을 못하고 개천절날 산행을 하려고 하는데, 이날도 비가내린다고 한다. 비채비를 하고 산행을 하기로 하고 차를몰아 오치령으로 가서 산내 택시기사에게 전화를 거니 연락이 되지 않는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화번호 입력을 잘못해서그런것이었다. 해서 오치령에서 억산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오치령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니
사과밭이 나오고 사과밭 쪽문을 지나 올라가니
산불초소가 나온다. 풀잎에 맺힌 이슬은 바람이 불었는가 별로없다.
이보이 559.7봉인데, 구만산 갈림길 까지는 봉우리 이름표를 붙여놓았다.
528.4봉과
돌탑을 지나
오른 655.4봉에서
육화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다. 이후 구름이 앞을 가려 산봉우리를 확인하기 어렵다가 인재를 지나면서부터는 주변의 경관이 눈에들어오기 시작한다.
육화산 갈림길을 지나
657.2봉에 오르니
송백리 갈림길이다.
612봉과
구만산 갈림길을 지나
흰덤봉에 오른다.
구만산 갈림길에 오니 이정표가 보이지 않는다. 직진길이 맥길로 생각하고 진행하다가 나침반을 보니 방향이 틀려 되돌아와사 좌측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표지기를 유심히 살피거나 구조목이 있는 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삼거리를 만나 억산 방향으로 직진을 하며 672봉을 넘어
인재에 도착한다. 임도가 있어 이곳으로 밀양쪽으로 갈수 있나 생각했는데, 능선위에 올라가보니 청도쪽으로 갈 수 있는 길이다.
오름길에 억산 우측의 사자바위를 사진에 담고
좌측 청도쪽의 조망도 즐겨본다.
억산에 올라
정상을 확인하고 휴식을 취한 후
팔풍재로 내려가는데, 비가내린탓에 내림길이 매우 미끄럽다.
팔풍재 산행안내판을 사진에 담고
석골사로 내려가 산내택시를 불러타고 오치령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복귀하니 운문지맥 제2구간이 종료된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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