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 제2구간 수망령 ~ 개고개

2015. 10. 26. 08:18기맥/진양기맥

진양기맥 제2구간 수망령 ~ 개고개

 

1. 일자 : 2015. 10. 24(토)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 수망령

 나. 올 때 : 개고개 → 안의택시 → 수망령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경남 하동군 청암면, 화개면, 악양면, 산청군 시천면

 

6. 산행구간/ 거리 : 수망령 ~ 개고개/ 18.5km  수망령 - 2.3 - 금원산 - 1.8 - 사평입구(임도) - 2.4 - 기백산 - 1.7 - 상촌갈림길 - 2.3 - 819.7봉 - 2.1 - 상비재 - 1.9 - 바래기재 - 2.3 - 솔고개 - 2.2 - 개목고개

 

7. 산행시간 : 07시간 23분 / 수망령(06:46) - 금원산(07:44) - 사평입구(08:18) - 기백산(09:04) - 상촌갈림길(09:54) - 819.7봉(10:43) - 상비재(11:15) - 바래기재(12:04) - 솔고개(13:12) - 개목고개(14:09)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하나 솔고개 주변은 잡목으로 길찾기 곤란

 

9. 산행기록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산행"

새벽에 집을 나서는데 제법 쌀쌀하다. 거창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깁밥을 사서 수망령에 도착하니 바람이 부는데 한기가 느껴지고 산행준비를 하는동안 체온이 내려가 손이 시렵다.

 수망령에서

 계단을 타고올라

 낙엽을 밟으며

 1시간을 오르니 금원산이다.

 금원산의 유래를 살피고

 주변을 조망하는데, 미세먼지로 조망이 시원찮다.

 기백산 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는데

 헬기장을 지나

 동봉이 나온다. 동봉을 지나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니

 정자와 계단이 나온는데, 계단은 금원산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사평입구 임도를 지나 

 기백산을 향해 오름길을 올라가다가 

 사평입구 이정표를 지나 

 조망처에서   

 기백산을 조망하고 오름길을 이어가니

 암봉이 나오고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하다가

 누룩덤. 책바위봉을 사진에 담고 오르지는 않고 우회하여 지나간다.

 기백산 정상에서

 등산안내도를 살펴보고 주변을 조망해 보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이 별로 좋지 않다.

 이정표를 따라 가다가

 유안청폭포 갈림길을 지나 가다가

 뒤돌아보니 책바위가 보이는데, 책을 쌓아놓은 것 처럼 보인다.

 용추사 갈림길에서 좌측 바위위로 올라가 좌측으로 급경사지를 내려간다.

 급경사지를 내려가 금곡갈림길에서 바해기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1067봉인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상촌갈림길을 지나

 뒤돌아보니 기백산이 높게 보인다.

 고도가 1000m 이하로 낮아지니 낙엽보다 단풍이 많이 보인다.

 내림길에 헬기장을 만나는데, 헬기장을 6개를 지나간단다.

 첫번째 헬기장에 이정표가 있다.

 세번째 헬기장에도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데, 상촌으로 내려가는 두번째 갈림길이다.

 삼각점이

 설치된 819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네번째 헬기장을 지나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는 지점에 오세학의 묘(?)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

 내려가다보면 임도가 나오고

 상비재를 지나 오르니

 계단이 나오고

 네 계단을 지나 오르니 삼각점이 설치된

 580봉이 나온다.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다가

 이정표가 90도 꺽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니

 등산안내도가 나오고

 밭이 나온다. 밭을 지나

 바래기 암소한마리 식당 앞으로 나가면

 4차로 국도가 있는 바래기재가 나온다. 도로를 횡단하여

 사과밭옆의 농로를 따라올라

 사과밭 끝에서

 좌측 묘지를 따라 올라가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개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정표가 다시나오고

508봉을 지나

530봉에서 이정표를 따라 망실봉을 향해 진행한다.

540봉의 이정표를 지나 솔고개로 내려가는데 세력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잡목과 칡넝쿨로인해 길이보이지 않아 내려서니 맥기에서 우측으로 벗어난 안부에 내려섯다. 맥길로 복귀하여

 잡목을 헤치고 올라서니

586봉이며 이곳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는데, 전기톱 소리가 요란하더니 맥길 우측사면에 벌목을 하고 있다. 쓰러진 나무를 이리저리 타넘고 벌목지를 어렵게 빠져나오니

자동차가 서있는 임도가 나온다. 지도를 살피고 우측아래를 보니 임도가 보여 벌목지 임도를 따라 내려가

임도마루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밭이나온다. 밭을 횡단하여 숲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니 개목고개가 나온다. 이곳은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마리면의 경계로 개목고개이며, 진양기맥을 시작할 때 프로마운틴 산악회와 산행을 시작한 곳이다. 이곳에서 산행을 접고 안의택시를 불러 수망령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거창으로 가서 1박을 하고 내일 1구간 산행을 준비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