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제5구간 사동고개 ~ 화산골재

2013. 12. 10. 12:35기맥/영산기맥

영산기맥 제5구간 사동고개 ~ 화산골재

 

1. 일자 : 2013. 12. 08(일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프로마운틴 등산클럽과 함께

 

4. 이동수단

   산악회차량 이용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전남 영광군 묘량면, 불갑면, 장성군 삼서면, 함평군 월야면, 해보면, 신광면

 

6. 산행구간/거리 : 사동고개  ~ 화산골재 / 16.28km

    사동고개 - 1.87 - 월암산 갈림봉 - 1.02 - 연정재 - 1.33 - 뱃재 - 1.15 - 가재봉 - 2.06 - 밀재(선치) - 2.99 - 불갑산 - 1.17 - 구수재 - 0.82 - 모악산 - 1.01 - 노은재 - 2.86 - 화산골재(임도)

 

 

7 . 산행시간 : 07시간 24분/  사동고개(10:02) - 월암산 갈림봉(10:37) - 연정재(11:00) - 뱃재(11:43) - 가재봉(12:38) - 밀재(13:29) - 불갑산(15:25) - 구수재(15:53) - 모악산(16:13) - 노은재(16:27) - 화산골재(17:26)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사동고개 ~ 밀재, 밀재 ~ 불갑산, 노은재 ~ 화산골재 구간은 잡목이 심함

 

 9. 산행기록

     "심한잡목"

오늘은 포로마운틴 등산클럽과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산악회 버스를 타고 4시간 반을 달려가서 도착한

사동고개에서 고갯마루 우측 표지기를 보고 그리로 들어서니 바로 잡목이 무성하여 진행을 방해하더니  

산죽밭이 나오고 산죽지대를 가로지를 등로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산죽밭 초입에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진입로를 찾아 오르니

분성산 정상석이 나타난다. 분성산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내려갔다가 오름길에

군용지 경계말뚝이 나오며 잡목이 심한 등로가 이어진다.

월암산 갈림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지도에 참호로 표기된 허물어져가는 개인호를 지나

군용도로가 있는 연정재에 도착한다. 고갯마루 전주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 등로를 따라 진행하며

213.2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한다.

 잡목지대를 지나오른 

칠봉산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는데 

묘지3기가 나타나고  

큰묘가 나타나면 우측으로 꺽어 진행해야 한다. 

오래된 비와 새로만든 비가 있는  

김기수의 묘아래 도로를 횡단하여

200봉에 올랐다가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니 

뱃재가 나오는데, 관리가 되지않아 잡목이 뒤덮고 길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 

지도에 표기된 우마차길도 잡초에 묻혀가기는 마찬가지이다. 

281봉에 올라 점심식삭를 하고 

잡목을 헤치고 진행하여 

277봉인 가재봉을 지나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다가 

하늘타리를 사진에 담고(주변에 구찌뽕도 많음) 

잡목에 뒤덮힌 흰바위재 안부를 횡단하여 

254봉을 지나 내려가다가  

흰바위를 만나 사진에 담고  

오른 273봉에서 직진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만나는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니 

구 22번 국도상의 밀재가 나온다.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가 임도를 따라 조금오르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등산로 방향으로 오르면 

탐진최씨 세장산 비석이 나오고, 뒤쪽 묘지 중앙부로 난 등로를 따라 묘지지대를 지나니 등로를 정비하여 진행이 용이하다.  

헬기장과 전망이 양호한 312.2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는데 내림길에 잡목과 까시나무가 무성하여 고생이 무척 심하다.

잡목을 헤치고 내려와 함평이씨 세장산 비석을 지나

내려선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 벌목지를 헤치며 

250봉에 올랐다가 내려간 안부에서 358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 용문사쪽으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함평이씨세장산 비석아래 도로에서 좌측으로 가서 이도로를 따라 올라왔다면 좀더 수월하였을 터인데.. 

육각정앞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서 통신탑을 지나  

군사시설물이 있는 노루목에서  

군사시설물 울타리를 따라 좌로꺽어 양호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안전한길을 따라 가다가 중간에서 잠시 쉬고  

연실봉 오름길 108계단을   

올라 

연실봉에 오르니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특히 지나온 맥길이 또렸하게 보인다.   

기념사진을 찍고 갈길을 재촉하여  

구수재 방향으로 내림길을 내려간다. 

부처바위를 지나 

쉼터정자가 있는  

구수재에서 용천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진행중에 다시만난 이정표에서 용봉방향으로 올라가 

용봉 이정표에서 용천봉 방향으로 진행하며 

용봉의 쉼터정자를 지나고 

도솔봉 갈림길에서 모악산 방향으로 좌측으로 가다가 

헬기장을 지나  

등산안내도가 잇는 모악산 정상에서  

한우재 방향으로 내려가 

한우재에서 이정표와 상관없는 직진방향으로 밋밋한 봉우리를 올랐다가  

내려서니 노은재가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다시 잡목이 시작되며 깃대봉까지 잡목지대가 이어진다. 

220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산죽이 무성한 봉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며 

203봉을 우사면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훈련안내판이 있는 230봉에서 좌측으로 조금가면 

깃대봉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는 훈련장이라 등로에 잡목이 없다. 

화산골재에 서있는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내림길을 내려가  

만나는 안부에서 좌측 임도로 내려가 마지막 남은 물을 마시고 도로를 따라 훈련장을 벗어나 내려오니 

화산골재가 나온다. 연실봉에서부터 서두른 탓에 어둡기전에 산행을 종료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영산기맥 제5구간을 종료하고 버스를타고 집으로 복귀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