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명성지맥 제2구간 여우고개 ~ 운산리고개

 

한북명성지맥 제2구간 여우고개 ~ 운산리고개

 

 

 

1. 일자 : 2012. 09. 22(토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35, 34쪽  및 인터넷지도

 나. 통과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영북면, 일동면, 창수면

 

5. 산행구간/거리 : 여우고개 ~ 운산리고개  / 18.65km

    여우고개 - 2.25 - 사향산 - 1.7 - 낭유고개 - 0.88 - 570봉 - 1.5 - 관음산 - 4.45 - 453봉 - 1.12 - 316.5봉 - 0.73 - 도내지고개 - 2.67 - 불무산 - 0.9 -648봉 - 1.68 - 339봉 - 2.7 - 271.5봉 - 1.37 - 운산리고개

 

6 . 산행시간 : 10시간 15분/  여우고개(07:59) - 사향산(08:48) - 낭유고개(09:35) - 관음산(10:54)  - 도내지고개(13:11) - 불무산(14:51) - 648봉(15:58) - 339봉(16:15) - 271.5봉(17:44) - 운산리고개(18:14)

 

7.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함(불무산 지나 648봉에서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면서 지도를 수시로 확인하여 위치파악을 해야하며, 대회산리가 보이는 벌목지대에서 내려간 안부에서 올라서면 339봉인데 봉우리까지 올라가 우측으로 진행해야함)

 

 8. 지맥

  

 9. 교통

  가. 갈때 : 강변역에서 06:20분발 와수리행 버스를 타고 이동에 내려서 이동택시이용 이동(이동택시 : 031-532-8934)

나. 올때 :  양문택시로 양문으로 이동 버스(3001번)로 강변역까지 이동

        

10. 산행기록

  "아직은 여름의 끝자락, 추억찾기"

 

  새벽6시에 집을나서 노룬산시장앞에서 2224번 버스를 타고 동서울종합터미널로이동하여 와수리행 첫차인 06:20분 직행버스를 타고 이동까지이동하여 버스에 내린 후 정거장건너 택시를 타려고 한참을 기다린 후 택시를 타고 여우고개로 이동한다.

여우고개에 내리니 지난번에 보이지 않던 코스모스가 길가에 수줍게 피어있다. 새벽공기는 분명 가을이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상당히 더운날씨었는지 2.5L의 물이 부족하여 두번이나 보충을 하고서 산행이 끝이 났다.

여우고개에서 산행준비를 마친 후 여우재 상회 옆의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파인힐 간판이 있는 갈림길에서 파인힐 방향으로 진행하여

장발장 카페를 지나 

파인힐 팬션간판 좌측의 숲으로 들어가야 하나 이슬이 맺힌 숲으로 들어가면 신발에 물이 들어가 산행을 방해하므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도로를 계속따라 오르면 부대가 나오고  

부대앞에서 우측으로 철조망을 따라 가다가(철조망을 따라 오르면 됨) 잡풀에 맺힌 이슬을 피해 건너편 숲으로 들어가 산으로 오르니 

이동시내와 한북지맥이 한눈에 들어오는 능선마루이다.  

 703봉의 삼각점을 지나 조금가니

또다른 삼각점이 있고 삼각점을 지나 우측으로 틀어 내려가니

잦나무 숲이 나오고 산길이 편안하고 이슬도 없다. 

 670봉에서 내려가다가

 한탄강에 피어난 안개와

명성산과 산정호수 그리고 철원땅을 감싸안은 안개를 조망한 후 우측으로 틀어 내려가니 

낭유고개이다. 도로를 건너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는데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등로를  막아 능선마루 막바지에는 결국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야 했다.

30여분을 힘겹게오르니 525봉의 헬기장이다.  좌측으로 진행하여

 570봉을 지나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고 조망이 좋은 관음산에 오른다. 관음산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내림길에

119에서 설치한 간판이 보이고 

 철망이 설치된 태양열 집적판이 보인다.

 진행중 만나는 이정표에서 관음골 삼거리 방향이며

관음산 7부능선 간판에서  

 복숭아 나무 양쪽에 걸려있는 리본에서는 우측방향이다.

 다시 5분여를 내려가 만나는 ㅓ자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이다.

잦나무 숲을 지나 

만나는 울타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며 

우물목 마을을 넘나드는 고개로 보이는 안부를 지나 작은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455봉과

495봉을 지나고 

501봉을 넘고

435봉을 지나 

송전탑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삼각점이 있는 316.5봉을 진난다. 

내림길에 불무산을 조망해보고 

 경작지에서 맥길이 보이지않아 갈아놓은 밭 가장자리를 지나

 우사앞으로 진행하여

도내지고개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이동하여  

부대앞에서 부대로 들어가 정문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신일기도원 갈림길 3거리가 나오는데 우측방향으로 조금올라가다가

기도원 직전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 

타이어 계단을 올라가 진지들을 지나오른다. 군사도로와 묘지를 지나 오르니 

그물망이 보이고 좀더오르니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지뢰지대 경고판이 나온다. 

 철조망을 따라 좌측으로 너덜지대를 힘겹게 넘어가면

능선마루가 나온다. 좌측으로 진행하여  

630봉을 지나고

헬기장을 넘어 

불무산에 오른다.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은 후

 헬기장을 지나

648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내림길에 만나는 벌목지대에서 대회산리와 주변의 산군을 조망해보고

안부에서  

339봉으로 오르는데 지도가 사라지고 없다. 다음장의 지도로 독도를 하였는데, 독도가 잘못되어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였는데, 그만 알바를 하고 말았다. 즉 이곳을 올라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좌측으로 진행하고 말았다. 힘겹게 도로로 내려와 고갯마루 오름길에 우측농가에서 물을 얻어마시고 보충을 한 후  

대회산리 고개로 올라선다.  

고개넘어 대전차 장애물 뒤로난 길을 따라올라 

능선마루에서  

좌측 헬기장을 지나 마루금을 따라가는데

나무에 이런 표지가 걸려있고 

철제박스(유류운반용 폰톤)가 있는데 맥길 중간중간에 8개가 있다.  

부러진 전주가 있는 안부를 지나

271.5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225봉에서 우측 벌목지대를 따라가다가

벌목지대가 끝나는 곳에설치된 철조망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풀을 깍은 임도를 만나고 좀더내려오니 진지들이 나타나며, 교통호를 이리저리 따라내려오니

운산리 고개이다. 여기서 명성지맥 종주를 마무리 한다. 다음구간은 보장산을 올라야 하나 보장산은 장뇌삼 재배로인해 지킴이가 있어 산행이 불가하고 굳이 산행을 하려면 지킴이와 실랑이를 해야한다니 여기서 지맥종주를 마무리 하는것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땀에젖은 옷을 갈아입고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양문택시를 불러 양문으로 이동하여 3002번버스로 동서울로 가서 집으로 향한다.

 

11.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