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맥 동서 제2구간 포로수용소 유적지 임도 ~ 능포항(능포봉수대)

2012. 4. 12. 14:22섬의 지맥/거제지맥

거제지맥 동서 제2구간 포로수용소 유적지 임도 ~ 능포항(능포봉수대)

 

1. 일자 : 2012. 4. 11(수)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무학산, 여래화, 밝은웃음부부, 허박사, 거북이, 마당, 창공부부등 10명

 

4.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1:5만지도 564, 565쪽/ 인터넷지도

 가. 통과지역 : 경남 거제시 거제면, 시청소재지,일운면

 

5. 산행구간/거리 : 포로수용소 유적지 임도 - 능포항(18.68km)/  포로수용소 유적지 임도 - 1.0 - 고자산치 - 1.3 - 선자산 삼거리 - 2.2 - 선자산 왕복 - 2.8 - 배합재 - 4.41 - 옥녀봉 - 3.82 - 두모고개 - 3.15 - 능포봉수대  

 

 6 . 산행시간 : 08시간 07분/ 포로수용소 유적지 임도(10:15) - 고자산치(10:36) - 선자산 삼거리(11:02) - 배합재(12:50) - 옥녀봉(15:38) - 두모고개(17:19) - 능포봉수대(18:22)  

 

7.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선자산 삼거리에서 양호한 등로를 따르다가 덕산아파트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 청수목장 철조망을 넘어 목장안으로 들어가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여 200.2고지 직전에 철조망을 빠져나와야 함

 나. 옥녀봉 봉수대에서 진행방향은 봉수대 직전의 우측양호한 등로를 따라야 함

 나. 두모고개에서 지하차도 좌측 대우병원 방향으로 빠져나와 혜성중고등학교 정문으로 진입하여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계속 도로를 따르면 공동묘지군이 나오며 공동묘지를 지나면 느티고개가 나옴(협성봉(187봉)오르는 길은 땅주인이 폐쇄하였음)

 

8. 지명/유래

 

 9. 산행기록

     " 동서구간 마무리 산행

 새벽 6시에 투표를 마치고 마당과 거북이 무학산님을 태우고 밤밭고개에서 합류하여 빗길을 달려 거제시 우회도로 공사중인 성동교차로 하부 신우아파트 입구에 차를 주차시킨 후 택시를 이용하여 포로수용소 유적지 임도에 도착하여

고자산치 방향으로 비그친 등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암봉을 지나고

만개하여 물머금은 진달래와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고사리를 사진에 담고 암릉을 지나 내려서니

고자산치이다. 안개가 다시 피어나는 등로를따라 처음엔 완만하다가 가파른길을 오르니

선자산 삼거리 전망대가 나온다. 선자산을 다녀오기위해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안개를 헤치고 1.0km쯤 능선을 타고가니

선자산이 나오며 여기서부터 안개가 걷히기 시작한다. 기념사진을 찍고 되돌아 나와 전망대아래에서 무학산님이 가지고 온 막걸리 한잔 마시고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와 청수목장 철조망을 따라 양호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니

덕산아파트 갈림길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를 지나 조금더 내려오니

등로우측 철조망에 리본이 걸려있다. 철조망을 넘어 철조망 우측 목장 가장자리로 이동하다가 계곡을 만나 물을 건너 253봉에서 목장안으로 난 마루금을 확인하고 

철조망 우측 목장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와 안부를 지나올라

철조망을 넘어가니

삼각점이 있는 200.2이 나온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하다가

190봉에서 좌측으로 꺽어내리니

1018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배합재이다. 배합재위 산소옆 공터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마을길을 따라 조금오르다가 산으로 진입하여 한차례 긴 오름길을 오르니

495봉이 나온다. 잠시 땀을식히며 휴식을 취한 후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510봉직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완만한 능선을 이어가니

옥녀봉 사거리 부근에 도착한다. 통신안테나가 설치된 부근에서 등로를 찾아 좌측으로 꺽어 조금 진행하니

옥녀봉 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20여분 휴식을 취한 후 옥녀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옥녀봉 바로아래 안부에서 한차례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니

정자와 통신탑등이 있는

옥녀봉에 도착한다. 기념사진을 찍고

대삼각점 앞으로 진행하여 내림길을 잡아 내려가는데 능선길은 막아놓고 우측으로 꺽어지는 양호한 등로가 나오길래 능선길을 택해서 내려가는데 길이 희미하여 고생하였다. 다시 양호한 등로로 복귀하여(우측으로 꺽이는 양호한 등로로 내려가야 함) 내림길을 내려오니 잘 단장된 묘지가 나오고

이어 정자가 있는 안부가 나온다. 정자를 지나

292봉에서 조선소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고 238봉을 내려온

봉수대 앞 안부에서 

봉수대로 직진하여

안내판을 지나 봉수대 뒤로 넘어가니

간단하지만 정감이 가는 묘비가 나온다. 묘비뒤로 진행을 하였는데 등로가 희미하다가 없어진다. 아무래도 잘못들어온것 같아 우측으로 이동하니 양호한 등로가 나온다. 지나놓고보니 봉수대 직전 설명판 앞에서 우측으로 난 양호한 등로를 따라야 하는데 능선길을 고집하다보니 실수를 하고 말았다.

봉수대가 있는 230봉과 203봉 안부에서 203봉을 오르지 않고 봉우리 좌측으로 난 양호한 길을 따라 진행하여

우측에 조립식 건물등이 보이는 곳에서 건물 앞마당으로 진행하니

이정표가 하나 보인다. 이정표를 지나 

화원을 지나 검은망이 쳐진 곳의 출입금지 울타리를 따라돌면

혜성중고등학교가 보이며, 등로를 따라 능선을 돌아 내려오니

두모고개이다. 지하도를 건너 대우병원 방향으로 나와

보호수 까지 이동하여

우측의 혜성중고 정문으로 도로를 따라 오른다.

삼거리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하여 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187봉인 협성봉 방향으로 진입하는 산길은 출입을 하지마라고 막아 놓아 계속해서 길을 따라 진행하니

공동묘지 진입부가 나오고 묘지군을 가로질러 윗방향으로 오르니

창녕성씨 묘비를 지나 몇개의 묘지군을 지난다. 묘지를지나니 187봉에서 내려오는 너른길이 보인다. 그길을 따라 내려오니

느티고개이다.

봉수대 안내판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완만한 능선을 오르니

정자와

원형으로 돌로 담장을쌓은178.3봉의 삼각점이 나온다. 삼각점 돌담장에서 되돌아 나와 우측으로 진행하여

능포봉수대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능포앞바다에서 일행들은 발을 씻고 동서구간을 마무리 한다. 아침에 이용한 택시에게 전화를 하니 올 수 없다하여 

어판장이 있는 사거리 까지 나와 택시를 불러타고 아침에 주차해 둔 곳에서 차를 회수하여 진동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다음산행일정을 잡은 후 집으로 복귀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