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낙남정맥 제4구간 SK주유소 ~ 계리재

2011. 1. 26. 08:31대간 및 정맥/낙남정맥·신낙남정맥

 

낙남정맥 제4구간 SK주유소 ~ 계리재

 

1. 일자 : 2011. 01. 22(토)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밝은웃음부부, 갑장, 창공, 마당등 7명

 

4. 산행구간/거리 : SK주유소 ~ 계리재/ 25km

    SK주유소 - 3.8 - 2번국도 - 1.9 - 유수교 - 2.9 - 1049번 지방도 - 3.9 - 실봉산 - 4.4 - 진주분기점 - 3.9 - 109봉 - 2.1 - 2차선도로(6번군도) - 2.1 - 계리재

 

5 . 산행시간 : 07시간 42분/ SK주유소(08:13) - 2번국도(09:06) - 유수교(09:43) - 비리재(1049번 지방도 ; 10:25) - 실봉산(11:50) - 진주분기점(13:18) - 와룡산(14:35) - 6번군도(15:28) - 계리재(15:55) 

 

6.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들머리 : SK주유소옆 삼성약국 좌측길따라 오르면 애향 비석이 있는 3거리에서 우측 산으로 진입함(옥녀봉쪽으로 올랐다 내려오는 것이 정상이라 잘못하면 옥녀봉까지 알바 할 수 있음)

 나. 2번국도 : 디비리산을 내려와 2번국도 정동교 하부를 통과하여 교대 우측으로 돌아 배수로를 따라 오르면 됨

 다. 바지락산 내림길 : 묘지횡단

 라.105고지 : 파란물탱크 3개있는곳에서 매실밭을 통과하여야 함

 마. 진주분기점 : 화원삼계탕집앞에서 저수지를따라가다가 저수지가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지하통로 지남, 3번국도가 나오면 바로 좌회전하여 올라가 횡단보도를 건너 지하통로 2개를 통과하여 도로반사경쪽으로 바로 좌회전하여 농지를 지나 또다른 지하통로를 지나 독립가옥 앞에서 우측 산으로 진입함.

 바. 기타구간도 주의할 곳이 많으며 산행기를 참조하면 됨
 

7. 교통

 가. 갈때 : 승용차로 SK주유소까지 이동

 나. 올때 : 계리재에서 곤명 개인택시 이용 이동(055 - 853 - 2070 : 택시요금 2만원) 

 

 8. 지명/유래

 

 9. 산행기록

     갑장, 창공부부, 마당등 5명이 문산IC를 통과하여 계리재에 도착하여 밝은웃음 부부님을 태워서 SK주유소로 이동한다.

 약국옆 공터에 주치해두고

 기념촬영을 한 후 뒤로보이는 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우측으로 경전선 복선화 공사장이 보인다. 고갯마루 3거리에

 애향 비석이 보이며

 3거리에서 우측으로 커다란 비석이 보이는 곳으로 오르막길을 올라

비석앞에서 우측으로 돌아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태봉산에 도착한다. 태봉산을 오르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진양호를 조망하였으며, 태봉산은 산성으로 추측된다.

 

태봉산을 지나고 디비리산을 지나니 내림길이다.

 내림길 막바지 부분엔 시멘트 포장길이며 경전선 철도를 지나(복선개통이 되면 철거되겠지만)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니 2번국도상의 정동교가 보인다. 시멘트 포장길 끝에서 좌측 교량방향으로 틀어서

 교량을 통과하여 우측 교대앞쪽에 보이는 배수로를 따라

보이는 길로올라서서

 Y자형 배수로의 우측으로 따라올라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산위로 오르니 바지락 산이란다.

 바지락산을 지나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다가

시멘트 도로를 지나고

 묘지부근에 다다르면 묘지 우측으로 리본이 걸려있으나 그길이 정맥길이 아니고 묘지를 횡단해야 한다. 가능하면 남의 묘지를 횡단하지 않고  가야하나 주변에 잡풀이 무성하니 어쩔 수 없다. 묘지주인께서 묘지주변으로 제초작업을 해서 길을 터준다면 좋을 것 같다.

묘지를 지나 시멘트포장 길에서 유수교와

경전선 철로의 철교를 바라본다. 저 철교도 복선화가 끝나면 철거가 되겠지.....

1049번 도로에 내려서서 가화강 안내판과

유수교 를 횡단하는데

교량 우측으로 인공으로 굴착한 흔적이 보인다. 남강댐의 수위조절을 위해 굴착한 것이란다.

 오선산악회 특기를 발휘하여 유수교를 점령하고 사진을 찎어본다. 종주길에 오르면 언제나 즐거운 것을 보면 이것은 일종의 중독이 아닐까? 

교량을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보이는 리본을 따라 방향을 틀어서

그물이 설치된 풋살구장 우측길을 따라 이동하여

 비닐하우스와 가건물을 지나 앞쪽에 보이는 산을오르니

홍수예보 시설이 나온다. 홍수예보시설과 171고지를 지나고

 과수원과 묘목밭을 지나니

 임도끝부분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이정표를 지나

 105고지를 오르는데 파란 물탱크를 지나

 나오는 매실밭에서 매실밭을 따라서 직진해야 한다.

매실밭 우측으로 보이는 길은 정맥길이 아니다.

 매실밭으로 직진하여 죽은 소나무를 지나 너른길로 내려서니

1049번 지방도의 비리재이다. 

 비리재를 건너 숲으로 들어섰다가

 단감나무 과수원이 나타나면 밭 중앙으로 통과하여

 내려서면 좌측 컨터이너가 있는 곳에서 견공 4마리가 요란하게 환영을 해준다.

그곳을 통과하니 이정표가 설치된 도로가 나오고

도로건너 다루 황토방이 보인다.

황토방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는데

 감과

 매실, 두릅을 판매한단다.

 도로따라 오르다보면 좌측 숲으로 들어가라는 이정표가 나오지만 이내 도로로 내려서므로 이정표를 무시하고 도로를 따라 고개마루까지 올라

 고갯마루 우측 가드레일 끝단의 배수로를 횡단하여 산으로 진입하여

 실봉산으로 향하는 길에 설치된 이정표에서 사진을 찍고

실봉산 정상을 오른후 내림길의 묘지 2기가 있는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를 하고 진행하다가 진주시내를 조망하고

 해돋이 쉼터를 향한다.

해돋이 쉼터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후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나와

 포장된 길을 따르다가 고갯마루 이전에 우측 숲으로 들어가 내리막 능선을 내려가니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고 그길을 따르다가

 녹슨 컨테이너가 있는 곳에서

 우측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화원삼계탕집이 나온다.

 삼계탕집을 지나 이졍표가 보이는 저수지쪽으로 진행하여

  (이정표) 

 삼거리에서 등산안내도를 확인하고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에서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을 연결해주는 연결로와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본선 지하통로를 지나니

 (지하통로 설명판)

 3번국도가 나온다.

 바로 좌회전하여

 화원마을 비석앞  

 횡단보도를 건너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중부고속도로 대전 및 통영방향을 연결해주는 2개의 연결로 지하통로를 진난다.

 (대전방향 지하통로 설명판)

 (통영방향 연결로 지하통로 설명판)

 지하통로를 지나니 우측에 농기계 창고가 있고

 좌측에는 도로 반사경과 마을로 돌아가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겨울이라 그냥 진입하여 울타리가 설치되어있는 곳을 우회하여 통과한다.

 농지에 올라서 진주 분기점을 바라보고

 농지를 가로질러 지하통로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선다.

 (지하통로 설명서) 이 지하통로는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을 연결하는 연결로와 중부고속도로 본선의 지하통로이다.

 지하통로를 지나니 오르막 끝에 벽돌집이 보이는데 집앞에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산으로오른다.

 산을 넘어 내림길에 묘지가 나오면 묘지를 지나자 말자 좌측전방의 억새숲으로 들어가야 한다.

 (직진하면 안됨)

 억새숲을 지나 밤나무 단지를 통과하고

 도로번호가 없는 마을도로의 모산재를 횡단하여 앞쪽에 보이는 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

 11번 송전탑을 통과하고

 김해김씨 묘를 지나

 오른 봉우리 내림길에 좌측으로 보이는 시멘트 포장도로쪽으로 내려서서

 단풍나무 묘목지대를 지나서

 원두막이 보이는 감나무 과수원 앞에  진입금지 안내판 앞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도로건설 현장을 통과 하던가

 아니면 좌측으로 난

 길을따라

 가다가 시멘트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따르면

 나오는 도로건설 현장을 횡단하여 산으로 오르면 된다(도로 건설로 인해 마루금이 짤렸으며, 과수원 주인은 밭으로 진입하지 말라고 안내판을 설치한 것으로 판단됨)

 산으로 들어서니 포장도로가 나오고 포장도로를 횡단하여 밭으로 오르는데

 진입하지 말라는 안내판이 또 설치되어 있다. 농사를 지을 땐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앞에보이는 도로좌측으로 따랐다가 밭뚝으로 농지를 지나가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밭을 지나니 낙남정맥 안내판이 보인다. 누가 설치했는지 고맙다.

 내림길에 밭을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우측 숲으로 들어가

 도로를 따르니 전봇대에 삼각점이라 쓰인 곳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니

와룡산이다.

 되돌아 나와 우측으로 대나무숲을

 한참동안 진행하다가

 송전탑을 지나고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내려선 포장도로 3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따르다가

다시 만나는 3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진주시내를 바라보며

포장길을 따르니

리본이 전시된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밭뚝길을 따라 진행하여

마당이 처음으로 따라간 낙남산에서 배를 얻어먹었다는 배 저장고앞

우측 감나무밭으로 진입하여

과수원 우측으로 진행하여

도로로 내려서서

도로반사경이 있는 좌측으로 방향을 전환하니

전봇대 옆에 등산로 입구 간판이 보인다.

간판이 가리키는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 아랫길로 진행한다.

비닐하우스와

개가 요란하게 짓어대는 가옥을 지나

포장도로를 따르니 전봇대가 보이고  

붉은 기와집이 있는 3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진행하다가

좌측 산으로 진입한다.

산을 올랐다가 내려오니 6번군도를 횡단하고 가족농원 간판이 있는 곳으로 올라

감나무밭을

가로질러 오르니

금바구산이 나온다. 금바구산에 오르기 전에 곤명택시 기사에게 전화를 하여 계리재로 오라고 하였다.

 금바구산을 내려오니 아침에 밝은웃음님 부부를 만났던 계리재이다. 이곳에서 기념사진은 카메라 기억장치 이상으로 저장되지 않았다. 낙남정맥 구간중 알바를 가장 많이 하는 구간인데 겨울인데다가 찬조출연해준 밝은웃음 부부님 덕분에 알바하지않고 무사히 종주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집으로 가는길에 진주냉면집에서 냉면으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즐거웠던 종주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니 이번구간은 더 오래 기억될 것이다.

 

10. 지도

※ 진주분기점 구간은 분기점 중앙을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아랫쪽을 통과함

 

출처 : 즐거운인생
글쓴이 : 즐거운 인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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