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 08:29ㆍ금남의 지맥들/2. 식장지맥
1. 일자 : 2023. 3. 1(수)
2. 날씨 : 흐림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길치고개 주차 후 산행
나. 올때 : 한국타이어 정문앞에서 701번 버스타고 대전복합터미널 가서 택시타고 길치고개 가서 차량 회수 후 영광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대전시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길치고개 ~ 합수점 15.9km(5시간 26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60번째 지맥 마무리"
겨울동안은 지맥산행을 뒤로 미루고 섬산행과 지인들을 만나거나 여행을 하면서 겨울을 났다. 겨울이 가고 봄이오니 지맥을 마무리 해야겠다. 오늘은 3.1절 기념일로 휴일이라 지맥의 남은구간 중 영광에서 가장 가까운 식장지맥을 마무리 하기로 하고 새벽에 출발하여 길치고개에 도착한다. 산행준비를 하여
지난번 3구간때 확인한 대전 둘레산길잇기 안내도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보현사 간판이 있는
절고개방향의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질현성가는길 안내판을 따라 올라가면 보현사길과 좌측보현사 우횟길이 나누어 지는데, 둘다 맥길을 이어가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보현사쪽으로 가는것이 맥길이다.
질현성비석이 서 있는데, 성은 날씨가 어두워 확인이 곤란하다.
돌탑이있는 387봉을 넘어
절고개방향으로 진행하여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대청호를 조망해 본다.
또다른 돌탑봉을 넘어
남도정을 지나고, 373봉는 좌측 산허리로 우회하여
절고개에 내려선다.
이정표와
안내판, 운동기구, 쉼터들이 즐비하다.
계족산에 맨발코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산성방향인가 보다.
절고개를 넘어 양호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여 봉우리를 하나 넘으면 임도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도 절고개와 마찬가지로 이정표 등이 즐비하다.
송요년과 송여익, 회덕황씨 등 사회봉사에 대해 기리는 안내판도 있다.
계족산에 올라
계족산성과 봉황정에 대해 알아보고
맥길은 신탄진방향의 내림길이나
봉황정을 다녀온다. 봉황정에서 대전시내가 조망될까 기대했는데, 나무들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내림길을 내려와 만나는 임도에서
계족산 숲길조성 안내판을 읽어보고 잠시 쉬어간다.
등로가 임도로 바뀌다가
도로를 개설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도로를 따라 가서
장동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가끔 쉼터의자가 있어 나들이 하기 좋은 산길이다.
이정표가 있는
장동고개에서 도로를 건너
옛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숲속으로 들면 등로가 양호하다.
이정표가 나오고 잘 정비된 묘지군을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맥길이지만 경부선 철로로 막혀있어 묘지군을 지나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마을 건너편의 맥길을 확인하고
공장지대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한올바이오파마 공장이 여기에 있다. 공장앞을 지나
경부선철로 과선교를 넘어간다.
경부선 철로를 사진에 담고
과선교를 넘어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신탄진 방향으로 진행한다. 선바위 버스승강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와
경부고속철도 하부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오르면
고속철도 울타리가 나온다. 신부터널위로 올라가니 운동시설이 나오고 마을 주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덤바위유래비를 읽어보고
유래비 뒤 능선마루에 바위가 보이는데 이것이 덤바위인가? 산을 내려와
만나는 등산안내도가 있는
도로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가서 도로를 따라 맥길을 이어간다. 맥길은 도로 좌측의 경작지 이다.
마을을 빠져나와 한국타이어앞 횡단보도를 건너 공장길을 따라 진행하여
금강과 갑천의 합수점에 도착하여 합수점을 사진에 담는다.
도상에는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길이 있으나 드론비행장을 만들어 놓아 도로가 보이지 않고, 드론이 머리위로 날아다녀 얼른 드론비행장을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되돌아 나온다.
한국타이어 버스승강장에서 701번 버스를 타고 대전복합터미널로 가서 택시를 타고 길치고개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여 영광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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