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지맥 제2구간 추부터널 ~ 닭재

2022. 8. 7. 06:38금남의 지맥들/2. 식장지맥

식장지맥  제2구간 추부터널 ~ 닭재

 

1. 일자 : 2022. 8. 6(토요일)

 

2. 날씨 : 맑음(무더운 날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만인산 휴양림 주차 후 산행

  나. 올때 : 덕산마을에서 501번 버스타고 만인산 휴양림 가서 차량회수 후 영광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대전시, 금산군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만인산 자연휴양림 ~ 덕산마을 11.23km(5시간 47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97번째 지맥 계속"

무덥다. 복중이니 당연하다. 너무 더우니 산에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정선, 평창 일대에서 산행을 해서인지 그리 더운지 몰랐는데, 올해는 더위를 더 심하게 타는 것 같다. 코로나에 감염되고나서 좀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다. 장거리 산행을 하기가 힘들어 졌다. 대전날씨는 토요일과 일요일 소나기 소식이 있었고, 토요일은 이른 시간부터 시작을 하고, 일요일은 늦은 오후에 소나기 예보가 있어 일요일 산행을 하려고 계획하였는데, 토요일 새벽 1시에 잠에서 깨어나서 일기예보를 보니 토요일 오전에는 비가오지 않는단다. 주섬주섬 채비를 하여 만인산 휴양림으로 가서 주차를 한 후

자연학습원 쪽으로 올라가다가 

휴양림 안내도를 보고 좀더 올라가 우측 계단을 타고 산으로 들어간다. 

정기봉(573봉)에서

봉화대터를 사진에 담고

대전 둘레산길을 따라 진행한다.  

501봉에서 닭재로 향한다.

좌측길은 청소년수련관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이 후로 등로는 양호하고, 이정표가 자주 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의자도 자주있다. 날씨가 더워 땀이 옷에베여 옷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 말고는 최상의 산행조건이다. 다만 오토바이가 등롤르 파헤쳐 놓은 것을 빼면...

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대전 둘레산길잇기 안내도와 

542봉 표찰

상소동 산림욕장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봉에서 휴식을 취한 후 식장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머들령 시가 있는 도상 마달령에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간다.

마달령은 추부와 삼괴동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406봉을 지나고, 명지봉은 좌측으로 우회하여 

506봉에 오르니 돌탑에 무어라 적혀 있는데, 국사봉이란다. 봉화대가 있던 자리이다. 더위와 땀으로 물이 계속 먹힌다. 물을 많이 준비하지 않았는데...

이정표를 따라 닭재로 내려가니

쉼터와 돌탑, 당나무가 있다. 

이곳에서 더 가면 식장산까지 가야 하는데, 거리상으로는 못갈 거리도 아니지만 더위로인해 더는 진행하기 힘들어서 3구간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식장산 구간을 하기로 하고 좌측 덕산마을로 내려간다.

내림길에 계현산성 안내판을 보니 닭재에서 좀더 진행하면 산성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덕산마을을 지나 도로로 내려와서 

버스 승강장에서 곧바로 도착하는 501번 버스를 타고 만인산휴양림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영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