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4. 05:19ㆍ백두대간의 지맥들/33. 숭덕지맥
숭덕지맥 제2구간 우산재 ~ 성심원
1. 일자 : 2022. 4. 2(토)
2. 날씨 : 맑음(기온차가 심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상주리치마트 주차 후 320버스타고 가곡리 가서 산행
나. 올때 : 성심원 버스승강장에서 43번 버스타고 상주와서 차량 회수 후 1박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상주시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가곡리 ~ 성심원15.1km(6시간 23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52번째 지맥 계속"
금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햇살이 올라오면 포근하다. 계절의 변화는 바꿀수 없는 진리인가 보다. 새벽 3시에 영광을 출발하여 상주에 도착하여 07:10분에 출발하는 320번 버스를 타고 가곡리에 내린다.
도로를 따라 우산재로 올라가다가
임도가 만나는 곳에서
우측 감농원 입구로 올라가 묘지가 있는 곳에서 맥길에 올라선다.
407봉을 넘어
고부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날씨가 제법 쌀쌀하여 껴입었던 자켓과 조끼로 인해 한오름 오르니 땀이나서 자켓과 조끼를 벗고 맥길을 따라 가는데, 조망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 상쾌한 날씨이다.
447봉을 넘어 조금가니
449봉이 나온다.
관현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돌무더기가 있고
고붓재 전설 안내판이 있다. 이곳이 고붓재이다. 고부간의 정이 남다른 것을 알리기 위해 세워놓은 안내판인가?
범산을 올라갔다가 되돌아와
오봉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358봉을 지나 내려가는데
바위에 바위손이 자라고 있다. 지난주 비가 많이내려서 잎이 피었나 보다.
바위손 안내판도 있다.
278봉을 지나
빈방고개로 진행한다.
254봉을 넘고
비재재를 넘어
국사봉에 오른다. 좀더 진행하니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그리고 감시인도 있다. 요즘 산불감시초소를 운영하는 곳은 드문데,
국사봉 정상석도 있고 조망도 좋다. 좌측으로 내려가
314봉을 넘어 득천재 직전에 잡목을 피해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
득천재에 닿는다.
버스 승강장에서 휴식을 취한 후 건너편 묘지로 올라가 맥길을 따른다.
숭덕산을 넘어 버섯농장(?) 옆으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경북선 철로를 넘어
3번국도상에 있는 성심원 버스 승강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문경과 상주를 오가는 버스를 타고 상주로 가서 1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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