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제6구간 화산골재 ~ 건김재(838번 지방도)

 

영산기맥 제6구간 화산골재 ~ 건김재

 

1. 일자 : 2013. 12. 22(일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프로마운틴 등산클럽과 함께

 

4. 이동수단

   산악회 차량이용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전남 영광군 불갑면, 군남면, 함평군 신광면, 손불면

 

6. 산행구간/거리 : 화산골재  ~ 건김재 / 16.05km

    화산골재 - 2.42 - 지경재(23번국도) - 0.63 - 서해안고속도로 - 3.02 - 상광암도로(17번군도) - 1.33 - 금산 - 2.64 - 사간재(임도) - 1.22 - 군유산 - 2.35 - 가는고개(16번군도) - 2.49 - 건김재

 

7 . 산행시간 : 07시간 37분/ 화산골재(10:12) - 지경재(11;12) - 서해안고속도로(11:19) - 상광암도로(13:16) - 금산(14:06) - 사간재(15:36) - 군유산(16:24) - 가는고개(17:07) - 건김재(17:49)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화산골재 ~ 지경재 구간의 210봉에서 직진방향의 양호한 능선길을 따르지 말고 우측으로 꺽어서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가야 함(녹음기에 더욱주의하여야 함)

 나. 가는고개 ~ 건김재 구간의 가는고개에서 도로를 따라 가다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도로건너 언덕으로 올라가서 농경지를 따라가다가 표지기를 보고 산으로 들어가야 함

       

 9. 산행기록

     "까시잡목, 눈산행"

 새벽에 일어나 남양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산행버스를 기다리는데 춥다는 느낌이 들더니 화산골재에 도착하니 겨울날씨 치고는 그기 추운날씨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화산골재에서

보병학교 사격통제대 계단을 오르면서 영산기맥 제6구간 산행을 시작하여

사격통제대를 지나 오른 170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진행한다.

210봉에서 직진방향의 양호한 능선길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가 능선길을 따르다가

가옥이 나오면 좌측방향의 농로를 따라 마을로 내려가니

23번 군도상의 지경재가 나온다.

맥길은 앞에보이는 묘지로 올라가 인삼밭을 지나고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건너야 하나 도로를 따라 함평방향인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구봉마을로 진입하는 17번 군도를따라 들어가 서해안고속도로 교량을 통과하자 마자 나오는

비닐하우스 앞의 도로를 따라 올라가

맥길에 복귀하여 구봉고개로 진행하는데 까시잡목과 대나무가 등로에 꽉들어차서 개사육장 좌측으로 돌아 도로로 나와서

구봉고개로 오른 뒤

밭 가장자리를 따라 올라가 급경사길을 오르니 210봉이나오고

249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하다가

230봉을 넘어 내려가면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도상에 표기되어 있는데, 잡목에 묻혀서 임도는 보이지 않는다.

직진방향으로 좀더 진행하여 210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임도를 따라 내려가니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광암고개가 나온다.

도로 좌측으로 이동하여 묘지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올라가니

(상광암고개 고인돌)

칡넝쿨 제거작업을 한 안내판이 나오고 산불이 나서 벌목을 한 가파른 초지를 올라가니

283봉이 나온다. 초지를 지나자말자 심한 까시 잡목이 진행을 방해하는데, 청미래넝쿨. 꾸지뽕. 찔래넝쿨등의 까시가 몸에 생채기를 내고 얼굴을 때리고 눈을 찔러대니 진행이 느릴 수 밖에 없다.

금산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는데 까시잡목이 더욱더 기승을 부린다. 녹음기에는 종주를 할 수 없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리저리 까시잡목을 피해 진행하여

310봉과

220봉을 지나

칡재에 도착한다. 칡재를 건너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니

192봉이 나오는데, 까시잡목과 태풍에 쓰러진 나무가 진행을 더욱더 방해를 하고있다.

200봉을 지나 내려가니 묘지가 나오고 묘지진입 도로를 따라가니

사간재 임도가 나온다. 건너편 묘지우측으로 올라가

294봉에서 직진하여 오름길을 올라가는데 가파른 경사에다가

눈이 쌓여서 오름길이 힘이든다. 그러나 까시잡목이 없어서 산행은 훨씬 수월하다.

군유산 정상에서

서해바다를 조망하고

기념사진을 남긴 후 출발을 하는데 내림길이 급경사이기는 하지만 이정표도 있고 등로는 양호하다.

복성리재에 내려오니 오후 5시인지라 조금후면 어두워지고 지도를 보면 이후 구간도 까시잡목지대를 통과하여야 하므로 산길을 가지않고 좌측 논으로 내려가

16번 군도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

가는고개에 도착하여 계속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가는고개 삼거리에서 전봇대뒤 농로를 따라 가다가 여기서도 산으로 진입하지않고 좌측에 보이는 농장을 향해 농로와 임도를 따라 올라가 만나는 묘지가 있는 곳에서 임도를 따라 노승동으로 내려가 838번 도로와 합류하여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올라가니 건김재이고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영산기맥 제6구간은 짧은 거리이고 고도가 낮은 구간이지만 까시잡목이 심해서 다른구간보다 산행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고 체력소모도 더 많았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