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제4구간 암치치 ~ 사동고개
영산기맥 제4구간 암치치 ~ 사동고개
1. 일자 : 2013. 11. 17(토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밝은웃음님 부부와 함께
4. 이동수단
자가용 이용 사동고개 주차(상무대 골프장 주차장) → 삼계개인택시로 암치치 이동 산행 후 자가용으로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전북 고창군 성송면, 대산면, 전남 영광군 대마면, 묘량면, 장성군 삼계면, 삼서면
6. 산행구간/거리 : 암치치 ~ 사동고개 / 16.31km
암치치 - 1.29 - 고산 - 1.24 - 가래재 - 1.8 - 고성산 - 1.46 - 깃재 - 1.32 - 월랑산 - 2.32 - 몰치재 - 1.28 - 537.1봉 갈림길 - 1.37 - 태청산 - 1.12 - 마치 - 1.98 - 장암산 - 1.17 - 사동고개
7 . 산행시간 : 07시간 42분/ 암치치(08:48) - 고산(09:32) - 가래재(10:07) - 고성산(11:26) - 깃재(12:17) - 월랑산(13:30) - 몰치재(14:06) - 531.7봉 갈림길(14:21) - 태청산(14:57) - 마치(15:19) - 장암산(16:02) - 사동고개(16:30)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함
9. 산행기록
"선행 보충산행"
새벽4시반에 일어나 아침식사와 산행준비를 하여 차량으로 이동 내서에서 밝은웃음님 부부를 태우고 2시간여를 달려 서광주를 지나면서 삼계택시에 전화를 걸어 사동고개에서 만나기로 하고 사동고개에 도착하니 택시가 도착해 있다. 택시를 타고 암치치로 이동하여
암치치 고개 직전의
좌측 고산등산로 입구 간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
임도가 끝나는 고갯마루 안부에서 안부건너편 숲으로 들어가니 무서리가 아침 햇살을 받으면서 녹아내리니 바지가 젖는다. 스틱으로 서리가 녹아 만든 물방울을 털면서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선
안부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한참을 올라가니 490봉이 나오고 고성산은 진행방향의 뒷쪽에 있다.
고산에 올라 주변을 조망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고창들을 사진에 담은 후 되돌아 내려오다가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해맞이 기원제단을 지나고
고산산성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 가랫재 방향으로 양호한 등로를 따라 내려와
만나는 이정표에서 고산오봉 방향으로
잡초가 무성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성황당 흔적이 남아있고
군사시설보호구역 안내표석이 있는 기맥맥길의 능선안부가 나온다. 안부를 건너 올라가니 빽빽한 편백숲이 나오고 이 후에는 잡목지대가 나오더니
잡목지대를 지나서는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태풍에 쓰러진 나무와 잡목이 심하고 경사가 급해 진행이 힘들고 더디다.
490봉을 지나 다시한번 급경사 오름길을 오르니
고성산 앞봉의 암봉이 나오고 고성산은 앞쪽의 봉우리를 한개 더 넘은 우측에보이는 봉우리이다. 암봉을 지나면서부터 등로가 조금씩 나아지더니
고성산에 도착하니 등로가 양호하다. 쓰러진 안내표주에는 깃대봉이라고 쓰여있다. 고성산에는 3개의 봉우리가 있으며 이봉이 깃대봉인가 보다.
주변이 낮아서 사방의 조망이 양호하다. 진행방향의 월랑산과 태청산을 사진에담고, 처음부터 오름길의 경사와 높이가 만만찮고 잡목이 많아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어 발걸음을 재촉하여
내려오는데 급경사지에 울타리와 로프를 설치하여 등로를 정비해 주었지만 경사가 심하고 낙엽이 떨어져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간다.
내림길에 임도를 만나 임도우측에 있는 326봉을 오르는 맥길은 생략하고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니
816번 지방도상의 깃재를 만나며 도로우측으로 올라가
장성군 추모공원을 지나
영광군 대마면 면계표주 앞쪽 좌측 산에 보이는 표지기를 따라 올라가니 벌초를 하기위해 터놓은 등로가 나오다가 묘지를 지나면서 부터는 잡목지대가 나온다.
송전탑과
입장금지 안내판을 지나
두번째 송전탑 아래에서 칡넝쿨을 헤치고 좌측으로 꺽어서 진행하여 다시 잡목을 헤치고 나아가다가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월랑산을 향해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되는 곳에서 부터는 등로를 정비해 주어서 등로가 양호하다.
월랑산을 지나 내림길을 내려가는데 여기도 등로가 양호하다.
임도가 지나가는 군감뫼에 내려서니
태청봉 이정표(3.4km)가 나오며 여기서부터는 등로가 더 양호하여 진행이 빠르고 수월하다.
편백숲속에 이정표가 있는 작은몰치를 지나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를 넘어
편백과 낙엽송이 있는
몰치를 지나 오름길을 올라가니
목재 계단이 나오는데 537.1봉을 우회하는 계단이다. 계단을 지나니
이정표가 보이고 이정표를 지나
만나는 헬기장에서 앞에보이는 봉우리를 올라가니
태청산 정상인데 사방이 모두트여 조망이 매우좋다. 상무대지역을 내려다보면서 18년전 군생활을 마무리하기전 이곳에서 준공검사를 하던 기억을 회상해본 후
태청봉 정상을 지나
이정표가 가리키는 마치방향으로 내림길을 내려간다. 마치를 향한 내림길도 급경사이긴 하지만 그리많이 내려가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급경사지를 내려가 평탄한 길을 이어가니
마치가 나오는데 마치에도 성황당 흔적이 있으며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마치를 횡단하여 진행하다가
작은 마치를 만나고 작은마치를 넘어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가니
정자와 통신탑이 있는데
이 정자가 샘터정이다. 샘터정을 지나 조금가니
장암산 정상 갈림길인
샘터삼거리가 는데 정상을 다녀오는 것은 생략하고 맥길을 따라 숫가마터로 내려간다.
숫가마터와
샘터를 사진에 담고 그리 급하지 않은 내림길을 내려오다가
단풍이 곱게 물든 나무계단길에서 아침에 차를 세워둔 상무대 골프장과 사동고개를 사진에 담고 내려오니
장암산 등산로 안내판이 있는
사동고개가 나온다. 여기서영산기맥 제4구간을 마치고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돌아오니 영산기맥 제4구간 산행이 끝이나고 다음주 회사일로 참여치 못할 구간에대한 선행보충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