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맥 제1구간 백금2리 ~ 분기점 ~ 이어니재

성주지맥 제1구간 백금2리 ~ 분기점 ~ 이어니재

 

1. 일자 : 2021. 2. 20(토)

 

2. 날씨 : 맑음(미세먼지로 시계가 제한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로 청양가서 청양에서 06:10분에 출발하는 820번 버스타고 백금2리 종점에 내려 분기점 감

나. 올때 : 이어니재에서 900번 버스타고 종점가서 100번 버스로 갈아타고 보령시외버스터미널 가서 직행버스타고 처청양으로 가서  차량회수 후 청양에서 1박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청양군, 부여군, 보령시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백금2리~ 분기점 ~ 이어니재 23.69km(11시간 02분) / 오룩스맵 기준

성주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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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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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성주지맥 제1구간 백금2리 - 이어니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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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29번째 지맥 시작"

새벽 3시반에 집을 나서 승용차를 몰고 청양으로 가서 편의점에서 아침식사와 점심요기를 사서 청양시내버스 터미널에서 06:10분에 출발하는 820번 버스를 타고 백금2리에 내린다.

나를 내려준 버스는 돌아나가고

백금2리 노인회관앞 정자에서 산행준비를 하여

백월산 종합안내도를 보니 노인회관 옆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성태산이 나오는데, 초입에는 등로가 편안하지만 가야사를 지나면 급경사 길이고, 북사면이라 쌓인눈이 녹지않아 오름길이 힘이든다.

성태산 능선마루에 올라서니 구름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성태산 천세봉을 내려가면

성주지맥 분기점 표찰이 있고

이어 만세봉이 나오는데,

일제 강점기에 이곳에서 만세운동을 해서 만세봉이라고 명명되었단다.

임도가 있고 당나무가 있는 안부에 내렸다가 긴 오름길을 올라

문봉산에 오르니 산패가 있고 정상을 넘어 조금더 가니

정상석이 있다.

성주산 역암을 지나 암벽을 좌로 우회하여 넘어가 좀더 진행하면

성주산 정상이 나오는데, 장군봉이란다.

정상을 지나 한참을 내려가면 도상 장군봉을 지나는데 아무런 표식이 없더니 좀더 내려가면 장군봉 안내판이 있는데, 군인의 시각으로 본 장군봉이다.

향천봉을 지나

도상 또다른 성주산이 왕자봉이다.

도로에 내려서면 바래기재 이고 건너편

옥마산 등산안내도 뒤로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갓길에 보행메트를 깔아 놓아 발이 편안하다.

옥마산 활공장 위에 구조물을 만들고 있는데, 무엇을 상징하는 형상인지 모르겠다.

대천 시내가 내려다보이는데 온통 뿌였다.

활공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옥마산 정상은 밟지않고

중계소 안테나를 사진에 담고

말재로 갈길을 재촉해서 간다.

말재에 내려서서

등산로 안내표지판에적힌 지명유래를 살펴보고 오름길을 오르는데, 힘이든다.

봉화산을 지나

잔미산 갈림길에서 잔미산 오름은 생략하고, 이어니재로 내려가는데, 급경사에 눈이 녹고있어  많이 미끄럽다. 급경사를 내려오니 등로가 매우 양호하다.

충혼탑이 있는 이어니재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가서

윗잔뫼 버스 승강장에서(카카오맵에는 두룡 관광농원) 900번 버스를 타고 구대천역으로 가서 100번 버스로 갈아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청양가는 직행버스를 타고 청양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 후 청양에서 1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