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0. 09:45ㆍ한남의 지맥들/8. 서봉지맥
서봉지맥 제2구간 태행지맥 분기봉 ~ 아산만 방조제
1. 일자 : 2020. 02. 08(토)
2. 날씨 : 맑음(미세먼지가 심함,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기승을 부림)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로 왕림휴게소 감, 휴게소 주차장 에 주차 후 태행지맥따라 태행지맥 분기점 오름
나. 올때 : 청북중학교 앞에서 마을버스타고 청북읍사무소에서 내려 청북읍사무소·신포에서 8471번 직행버스타고 해병대사령부에서 35번버스로 갈아타고 왕림휴게소가서 차량회수 복귀
다. 청북중학교부터 아산만방조제 구간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답사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화성시, 평택시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오룩스맵 오작동으로 거리측정 불가/ 09시간 11분
※이 트랙은 산행에 사용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18번째 지맥 시작"
연일 우한폐렴으로 난리다. 서봉지맥을 3구간으로 나누어 산행을 하기로 하고 2번째구간인 태행지맥 분기봉에서 306번 지방도까지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산행이 수월하여 청북중학교까지 하고 나머지 구간은 도로구간이 많아 차량으로 답사하였다.
왕림규게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태행지맥 분기점에 올라 양호한 등로를 따라 서봉지맥 2구간을 진행한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공사장을 가로질러 지나서
생태통로가 있는
노리고개를 지나
태봉산에 올랐다가
용구리고개를 넘어간다.
점촌고개에서 좌측
경부고속철도 지하통로를 지나
서봉산에 오르니 정자와
정상석
쉰길바위 안내판과 등산객이 여럿 보인다. 서봉산을 내려와
82번 국지도가 지나가는 관리고개 국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길건너 계단을 따라 올라가
천석바위가 있는 천석산을 넘어
가로고개로 가니 등로를 공장이 막고있어 공장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좌측 도로를 따라 묘지길로 올라가 등로에 복귀한다.
방울산과
138.4봉을 지나
양석골을 넘어
104봉을 지나 내려가는데
레미콘공장이 맥길을 가로막고 있어
우측 절개지위로 지나갔는데, 칡넝쿨이 무성하고 위험하다. 레미콘공장 좌측으로 우회하여 공장진입로를 따라 내려와야 안전한 진행이 된다.
레미콘공장 입구로 나오면 야양이고개이고 길건너 2층 조립식건물 앞으로 가서 산으로 복귀하여 진행한다.
산에서 내림길인 맥길은 석산이 자리잡고 있어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와 공장지대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306번도로 고개마루로 올라가서 산으로 들려고보니 또 절개지라 맥길우측 공장안으로 들어가 계단을 타고 올라 잡목을 헤치고 맥길에 복귀한다.
요당이 마을로 내려와 요당이 마을을 통과하면서 양지바른 툇마루에 앉아 간식을 먹고 기운을 내어 덕지산으로 진행하는데
덕지산 입구가 공장이 자리잡고 있어 오를수가 없어 좌측
양감공단 공장을 가르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 맥길로 복귀한다.
산을넘어 다시도로 내려와 건너편으로 오르니 묘지가 나오고 이 후 구간은 절개지라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다가
안부에서 절개지 구간을 생략하고 우측 공장으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가다가 보니
원창 자동차 산업단지이다. 태행, 오두, 서봉 지맥은 중간중간에 공장들이 있고 도로와 농지 및 도시구간을 통과하므로 일부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는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걸어가는 것이 더 좋은 구간도 있다.
토진1육교로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횡단하여
청북중학교앞에 도착하니 지쳐서 더이상 진행을 할 수 없다. 가능하면 안중까기 갈려고 했는데, 이후구간은 공장지대도 지나고 산길과 도로로 맥길이 구성되어있어 여기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내일 나머지 구간은 차량으로 답사하기로 하고
청북중학교에서 마을버스를타고 청북읍사무소로 나가서 8471직행버스를타고 해병대사령부로 가서 35번 버스로 갈아타고 왕림휴게소로가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복귀하는데, 우한폐렴으로 차량소통이 원할하여 네비가 서울시내길로 안내를한다.
02. 09 일요일 오두지맥 도보구간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청북중학교를 지나 산업단지를 횡단한 맥길은 오뚜기라면공장 우측을 돌아 산으로 들었다가
무성산 둘레길을 따라 가서 안중오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안중을 지나 도로를 따라 가는데, 소로길이라 마치 금북정맥의 팔봉중학교를 지나 태안으로 향하는 길을 걷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아산만방조제에 와서 맥길의 끝을 가늠해보고
평택호관광단지 안내서 앞에서 아산만방조제와
건설중인 서행한철도(?)를 산진에 담고 관광안내소에 들러 안내원으로 부터 아산만과 평택일대에 대한 의문사항을 물어 본 후 쌍령지맥 송탄고등학교부터 도일천 합류점까기 차량으로 둘러보고 집으로 향한다.
8.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