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지맥 제2구간 삼거리현 ~ 합수점

자개지맥 제2구간 삼거리현~내성천과 서천 합수점

 

1. 일자 : 2019. 07. 14(일)

 

2. 날씨 : 맑음, 무더운 날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부석면에서 삼거리현 대마산목장까지 승용차로 이동
나. 올때 : 운문1리에서 30번 버스와 택시로 대마산목장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합수점까지 차량으로 이동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봉화군, 영주시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삼거리현~ 운문1리 20.39km(오룩스맵 기준) / 07시간 18분 이후구간은 차량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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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05_종릉고개_san ai_180901.gpx

※이 트랙은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것으로 이 트랙 참고로 하여 진행하였음

7. 산행기록

"100번째 지맥 마무리"

 어제 1구간을 마치고 부석에서 1박을한 후 대마산목장입구까지 가서

주차를 한 후 산행준비를 하여

고개넘어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 맥길을 따라 가는데, 대마산부터 극성을 부리던 산초나무가시와 아카시아나무, 쓰러진 나무등걸 등이 진행을 방해한다.

움푹패인 임도안부를 넘어

337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285봉을 지나고

281봉

삼각점을 지나

안부에 내려서는데, 잡목이 심하여 우측아래로 내려섰다. 되돌아 올라가 가시밭길을 따라 가기 싫어서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마근당이고개는 생략하고

삽재까지 간다. 삽재에서 도로를 따라올라가 에넥스앞에서 숲으로 들어야 하나 그것도 생략하고

솔고개까지 도로를 따라 갔다. 고갯마루 직전에서 경사가 완만한 곳으로 올라가 숲으로 들어가니 아직도 가시잡목길이다. 가시잡목밭에서 한참을 헤멘 후 양호한 등로가 나오더니  

약수봉이란 이정표도 나오고 장의자도 있다. 이곳에서 쉬면서 땀을 식힌 후 양호한 등로를 따라

흑석고개에 내려선다.

길건너 흑석고개 쉼터로 들어가

돗밤실둘레길인

양호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이정표도 설치되어있어 맥길이 이렇게 양호하다면 쉽게 합수점까지 갈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꾸면서 조금더 진행하니 명학봉이란 곳에서 돗밤실 둘레길을 이산면 소재지로 향하고 맥길은 반대방향으로 이어진다. 맥길에 들어서 노간주나무와 산초가시에 찔리면서 진행하다가

임도안부를 건너 다시 잡목숲을 들었다가

윗배임도에서 좌측으로 나가서 도로를 따라 가다가

935번지방도와 맥길이 만나는 곳을 지나

목장길을 따라 올라가 맥길에 잠시 복귀하니 역시 가시잡목숲이라

다시 도로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어우실 고갯마루에서 맥길을 따라 들어갔다가 잡목숲을 뚧지 못하고 우측 마을로 탈출하여 도로를따라

운문리 임도까지 간다. 이곳에서 부터는 맥길과 임도가 나란히 가고있어 임도를 따라 가서

고갯마루 삼거리에서 좌측아래로 도로를 따라 우회하여

5번국도 지하통로 직전의 운문1리 버스승강장에서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 것을 멈추고 버스를타고 영주로 가서 택시로 대마산목장까지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나머지 구간은 차량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5번국도 지하통로로 들어가는 길을 사진에 담고 대마산목장 입구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서천과 내성천 합수점으로 가다가 영주에서 안동으로 내려가는 중앙선 열차를 사진에 담고

합수점도 사진에 담는다. 한여름에 가시잡목을 헤치고 숲으로 진행하기도 어렵고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기도 힘이든다. 자개지맥은 삼거리현까지는 그래도 할 만 한데, 그 이후 구간은 한여름에 종주하기 보다는 겨울에 종주하는 것이 적정할 것 같다. 집에와서 팔다리를 보니 가시에 찔린 자국으로 곳곳에 붉은 반점 투성이다.

무섬마을에 들러서

무섬마을과

내성천의 모래사장을 사진에 담고, 마을주민들이 팔고있는 감자 1박스를 사서 차에싣고 집으로 복귀하였다.

8.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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