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지맥 제1구간 용천사 ~ 분기점 ~ 1번국도

철성지맥 제2구간 용천사 ~ 분기점 ~ 1번국도

 

1. 일자 : 2019. 02. 23(토)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금요일 광주에 와서 황금스파벨리 찜질방에서 1박 후 05:30분 광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500번 버스타고 문장가서 택시로 용천사까지 감
나. 올때 : 1번국도에서 호암마을 앞에서 학교면 택시 타고 함평역에서 광주송정리역으로 가서 송정공원역 건너편 황금스파벨리 찜질방에서 1박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와 오룩스맵(지피에스월드)

 나 통과지역 : 전남 함평군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용천사 ~ 지맥분기점 ~ 1번국도 호암마을/ 36.58km(오룩스맵 기준) / 10시간 10분

7. 산행기록

"86번째 지맥 마무리"

어제 광주로와서 송정공원역 건너편 황금스파벨리 찜질방에서 1박을 한 후 새벽 5:30 광천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함평으로 가는 500번 버스를 타고 문장터미널에 도착하여 터미널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타고 용천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용천사 자연생태공원 안내도앞에 내려준 택시는

이정표르를 따라 모악산으로 올라가란다. 그러나 이길은 분기점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 용천사쪽으로 올라가

등산안내도 앞에서 용천사 쪽으로 올라가 용천사 우측으로 올라가니

이정표와 정자가 나온다. 정자에 베낭을 벗어놓고 분기점으로 올라가니

분기점 안내판은 보이지 않고 이정표만 있다. 되돌아 내려와

베낭을 회수하여 직진방향으로 내려가니 양호한 등로는 우측으로 가고 벌목을 하여 널부러놓은곳을 따라 직진하여 내려가

임도를 건너고

838번 지방도에 내려가니 건너편에 정자가 있다.

그리고 6.25때 학살당한 시신 발굴지 안내석이 있는데

뒷편의 설명판은 다음과 같은데, 주어가 빠진 느낌이 든다.

정자 좌측으로 올라 235봉을 넘어 좌측으로 가니

한옥마을 내림길 이정표가 나오고

이어 오두재가 나온다.

송산고개에 도착하니 출입금지 현수막이 나오고 잡목과 가시가 무성하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청미래넝쿨이 쉽게 꺽어지더니 이번주에는 넝쿨에 물이올라 꺽이지 않고 굽어진다. 잡목을 헤치고 가기싫어 송산마을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빙 돌아서

임도마루에 올라선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올라

287봉과

318봉을 넘고

285봉을 넘어

바위봉에서 바위를 타고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가니

임도가 나온다. 여기까지는 잡목지대이긴 하지만 여느곳과 달라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산불방지용 기상관측장비가 있는 곳에서 휀스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하나 임도를 따라 내려가

24번국도에 도착한다.

나산면과 대동면 경계에서

밷엘농장쪽으로 올라야 하나 잡목이 심하다니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법음사가 있는곳까지 이동한다. 고갯마루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올라가는데, 등로가 양호하다.

그러나 철성산 정상은 잡목지대이고

철성지맥 간판이 건너편에 붙어있다. 철성산을 내려오는데, 마지막 내림길에서 등로를 찾지 못하고 우측으로 돌아내려와

오석고치 고개직전에서

임도를 따라 들어가니 임도가 122봉 앞에까지 이어진다.

여기서 122봉을 오르려면 또다시 잡목지대를 통과하여야 한다기에 지도를 보고 임도를 따라 갔는데, 임도가 묵어서 가시잡목이 더 심한 구간을 통과하느라 애를 먹었다.

광주-무안 고속도로 함평나비터널 위에서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임도마루에서 숲으로 들어가 등로를 찾아가는데, 선답자의 산행기와는 달리 잡목도 심하지 않고 등로도 비교적 뚜렷하다.

137봉과

서당치를 지나 묘지길을 만나 묘지길을 따라 내려오니

1번국도가 나오는데, 맥길은 200여m쯤 위에서 호남선 철로를 건너 우측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학교택시를 호출하여 호암마을로 오라하고

호암마을로 내려가 산행을 마무리 하는데 택시가 도착한다. 택시를타고 함평역으로 가서 17:22분 기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여 역주변에서 떡갈비를 먹고 황금스파벨리찜질방으로 이동하여 목욕을 하면서 종일쌓인 피로를 풀고 잠자리에 든다.

8.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