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6. 11:24ㆍ호남의 지맥들/2. 변산지맥
변산지맥 제4구간 대소고개 ~ 격포항
1. 일자 : 2018. 11. 25(일)
2. 날씨 : 흐린후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유정마을 버스정류장 → 330번 버스 → 석포
나. 올 때 : 격포 → 전주 → 김해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와 오룩스맵(지피에스월드)
나 통과지역 : 전북 부안군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석포 ~ 격포/ 21.66km(오룩스맵 기준) / 08시간 05분
7. 산행기록
"82번째 지맥, 계속진행"
어제 부안 개암휠링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빵으로 식사를 한 후 유정마을 버스정류소에 도착하니 6:40분에 부안에서 출발하여 내소사로 가는 버스는 이미 떠나고 없다. 새벽시간이라 10여분이면 도착하는 것을 간과하였기 때문이다. 첫버스는 유정에서 06:10분 두번째 버스는 06:50분쯤 나오면 조금 기다렸다가 탈 수 있겠다. 07:10분 버스가 07:25분쯤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즐포에 가서 15분쯤 대기하다가 다시 출발하여 석포에 도착한다.
석포에서 석포마을을 지나
대소고개에 올라와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암릉에 올라서니 곰소와 건너편 경수지맥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435봉을 지나
신선봉까지는 오름길이고 이후 양호한 등로가 이어지며
망포대 오름 490봉 직전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삼신산에 오른다. 삼신산에서 조금나아가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직지을 하다가 다시 돌아와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경사가 매우 급하고 선답자들의 흔적이 희미하여 길찾기에 유의해야 한다. 다행이 오룩스맵의 GPS가 잘 작동되어 길찾는데는 별로어렵지 않았다.
말재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진서면과
변산면 경계표주를 지나 이정표가 있는곳으로 올라
351봉에 오른 후 갑남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306봉을 지나 좌측으로 진행하며
244봉에서도 좌측길로 내려간다. 152봉까지는 길이 양호하나 이후 도청리에 거의다 내려와서는 길이 없다. 가시잡목을 뚧고 내려와
농로에 들어선 후 우측으로 이동하여
도청경로당앞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성산교회를 지나 30번77번국도 지하통로를 지나
좌측 연결로로 올라가
우측으로 들어가니 잡목이 무성하여 건너가보니 임도가 나오길래 그리로 따라 가다가 오룩스맵이 가리키는 곳으로 들어가니 잡목이 심해 다시나와
울타리가 쳐진
상록배수지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니 86봉에는 간벌을 하여 간벌지를 통과하여
사투봉을 향해 오르려는데 쓰러진 나무와 가시 잡목이 심해 잡목을 뚤기위해 여기저기 쑤셔보지만 도저히 갈수 없어
간벌지 넘어 계곡쪽을 보니 건너편에소 간벌을 하였으며 임도르 개설해서 그리로 가면 될 것 같아 계곡으로 내려가
임도를 따라 올라가
사투봉 직전에서 산으로 들어가니 양호한 등로가 나오는데 등로로 정비를 한 흔적이 보인다.
사투봉에 올라보니 이정표가 있는데, 두포마을길을 찾아서 올라오면 쉽게 올라올 수 있으나 맥길을 따라서는 도저히 올라오기 힘든 곳이다. 내가 올라온 길은 등산로 입구길이며 등산로출구길을 따라서 진행하는데 좌측으로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사투봉에서 내려온길이 변산 해넘이 등산로이다.
궁항치에 내려서서
봉화봉에 올라
봉화봉을 사진에 담고
격포항을 내려다 본 후 되돌아 내려와
해넘이공원에서 격포항을 지나
격포터미널에서 산행을 마치고 15:50분에 전주로 가는 버스를 타고(전주로 가는 직행은 이차가 막차임) 부안에 도착하니 기사양반이 전주 직통버스가 빨리가니 갈아타란다. 버스를 갈아타고 부안에서 16:50분에 출발하여 전주에 도착하니 16:10분이다. 간단하게 씻고 18:20분 버스를타고 김해로 출발하니 1벅2일동안의 변산반도 종주가 마무리 된다.
9. 지도
산경표를 따라서 "박종률님"의 지도와 "지피에스월드"의 오룩스맵을 참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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