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맥 제1구간 대곡산 ~ 솔고개

2017. 1. 8. 12:54낙남의 지맥들/2. 통영지맥

통영지맥 제1구간 대곡산~ 솔고개

 

1. 일자 : 2017. 1. 7(토요일)

 

2. 날씨 : 맑음(포근한 날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집 → 승용차 → 철성초교

 나. 올 때 :  고성택시 → 철성초교 →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경남 고성군 상리면, 대가면, 고성읍, 거류면, 통영시 도덕면, 광도면


6. 산행구간/ 거리 : 감치재 ~ 솔고개 /22km 

  

7. 산행시간 : 09시간 48분(솔고개 ~감치재 택시 이동시간 30분 미포함) /철성초교(06:50) - 벽방산(09:18) - 도덕산(11:29) - 솔고개(12:26) - 감치재(12:54) - 대곡산(13:54) - 안무량(15:55) - 남산정(16:37) - 철성초교(17:08)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안무량지사 사격장에서 군부대 좌측철조망을 따라 가야 한다는데, 철조망이 있어 좌측으로 내려가서 도로 따라 감

 

9. 산행기록

 "68번째 지맥 첫번째 산행, 낙남정맥의 마지막 지맥 산행(4지맥)"

통영지맥을 계획하면서 무릅이 시원치 않아 2구간으로 마무리 할까 아님 3구간으로 나누어서 종주를 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우선 3구간으로 나누어 종주하기로 하고 2구간인 벽방산 구간을 먼저 종주하기 위해 철성초등학교로 갔다.

철성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 매수마을을 지나

매수배수지를 지난다. 176.2봉을 우측으로 돌아올라 당박먼당산을 지나 맥길에 올라서서

너럭바위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송전탑을 지나고 희미한 등로를 따라 잡목을 헤치면서 올라가니 양호한 등로가 나와 양호한 등로를 따라 오르니

벽방산 이정표가 나온다.

매바위를 사진에 담고 고성만을 조망하면서 오르니

맥길인 안정재 갈림길이 나온다.

벽방산에 올라

눈앞에 그림같이 펼쳐진 고성만과

거제앞바다를 조망해본다.

맥길로 되돌아와 계단 등으로 잘 정비한 급경사 등로를 내려가니

안정재가 나오는데, 체육시설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천개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정자와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천개산을 지나고

대당산을 지나

돌탑을 만난다.

돌탑뒤에 시루봉 이정표가 있으며

시루봉이 눈앞에 보인다. 시루봉을 향해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시루봉 오름은 생략하고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우회하여

한티재에 도착한다.

이정표가 있는 곳에 등로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한티재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맥길을 이어간다.

노전 갈림길을 지나

바위봉인 도덕산을 넘어가 편안한 등로를 이어가다가

삼각점이 있는

249.2봉을 통과한다. 등로가 편안해서인지 체력이 회복되어서인지 오늘은 산행을 좀더 진행할 수 있을것 같아 솔고개 내림길에 고성택시를 불러놓고

솔고개로 내려와

다음에 갈 2구간의 들머리를 가늠해 본다. 잠시 후 고성 택시가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감치재로 향한다.

감치재

수원백씨 창효문 좌측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잡목과 쓰러진 나무가 오름길을 방해한다. 올라가서 보니 창효문 좌측 가옥이 있는데 그리로 올라가는 도로가 있는데 그걸 모르고 올라 가느라 고생했다.

송전탑을 지나 급경사길을 오르는데, 날씨가 포근해서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힘겹게 대곡산에 올라 낙남정맥을 종주하던때를 회상해 보고

삼각점이 있는 방향으로 표지기를 따라 낙남정맥길로 조금가서 통영지맥을 진입하여 내림길을 내려간다.

철마산 암봉을 지나(암봉을 통과하여 진행)

삼각점이 있는

300.5봉에 내려선다. 잠시 휴식을 취하나 기력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무량산 갈림봉을 지나

안무량 마을 도로에 내려선다. 좌측의 84봉은 수렛길을 따라 가면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고

송전탑을 지나고

사격장에 내려서니 선답자의 산행기에는 군부대 철조망 좌측으로 진행한다고 되어 있는데, 새로처진 철조망이 사격장을 감싸고 도는 것으로 보여 군부대 후문에서 우측으로 담장을 따라 내려와 도로를 따라 간다. 군부대 정문을 통과하는데, 기력도 소진되고 목도탄다. 뒤돌아 보니 마침 택시가 오길래 택시를 타고

남산공원 주차장까지 올라간다. 이곳 식수대에서 물을 마시고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호국, 참전유공자비를 지나고

남산정을 사진에 담고 고성앞바다를 조망해 본 후 50m쯤 되돌아 나와 체육시설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묘지들이 즐비하게 널려있고 그 사이로 길이 있어 그길을 따라 내려간다.

33번 국도에 내려와

신월교에서 신부동 당산나무와 맥길을 확인하고, 도로를 따라

월평삼거리까지 진행한다.

 철성초교로 들어가 산행을 마무리하고 자동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복귀하니 통영지맥 제1구간이 끝이나는데, 통영지맥은 2구간으로 나누어 종주해도 되겠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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