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지맥 제2구간 막실고개 ∼ 성산배수장

우봉지맥 제2구간 막실고개 ∼ 성산배수장

 

1. 일자 : 2016. 10. 30(일)

 

2. 날씨 : 맑음(초겨울 날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집 → 승용차 → 막실고개 

 나. 올 때 :  정곡택시 → 막실고개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경남 의령군 정곡면, 유곡면, 부림면, 지정면

 

6. 산행구간/ 거리 : 막실고개 ~ 성산배수장 /20km

 

7. 산행시간 : 07시간 50분 / 막실고개(06:13)  - 달재(08:32) - 왕봉산(09:17) - 돌문재(09:32)  - 남재(13:35) - 성산배수장(14:03)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임도 끝 255.4봉 쉼터부터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가다가 167.1봉(억새봉)에서 정비된 등로는 우측 두곡교 방향으로 내려감(억새봉에서 직진해야 맥길임)

 

9. 산행기록

 "63번째 지맥 마무리"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따뜻한 옷을 입고 여벌의 옷도 준비하여 어둠속을 달려 막실고개에 도착하여 고갯마루 갓길에 주차를 한다.

유곡면 표석 건너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데, 풀잎에 이슬이 많이 맺혀있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샌드위치판넬로 지은 건물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임산물 재배 농장이다.  다시 임도를 따라 가다가

소나무 사이로 일출을 맞이하고

컨테이너가 있는 곳을 지나

오방사거리에 도착한다.

이정표를 따라 옥녀봉으로 진행하여

옥녀봉에 올라  주변을 조망해본다.  

멀리 열왕지맥의 산군들을 사진에 담고 되돌아와 맥길을 따라

임도가 U자형태로 돌아가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가 내려가서

납골당 좌측으로 내려간 부체도로에서

달재를 내려다보고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묵묘가 있는 곳에서 우측  언덕길을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 

달재에 내려선다.

길건너 유곡면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잡목을 헤치고 올라가 우측으로 진행하니

왕봉산이 나온다.

지정면 표석이 있는

돌문재에 내려서서

길건너 유곡면 안내판쪽으로 오르려니 칡넝쿨이 무성하여 도로를 따라 지정쪽으로 내려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급경사 비탈길을 치고 올랐는데, 올라가서 보니 잘 다듬어진 묘지가 있다. 도로가 굽어지는 곳까지 좀더 내려가서 묘지길을 따라 올라가면 쉽게 올라갈 것 같다.

삼면 경계봉(유곡면, 부림면, 지정면)인 문중묘소가 있는 곳까지 진행하니 여기서부터 또 임도가 나온다.

잡풀로 뒤덮힌 임도를 따라 나가니

잘 닦여진 큰 임도가 나와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250봉을 돌아가는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임도와 맥길이 만나는 곳에서도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임도와 헤어져 맥길로 들어야 하는데, 맥길이 개간하다가 중단하여 잡목으로 뒤덮여있어 들어가지 않고 임도를 따라

닭을 키우는 농장을 지나 오른 임도에서

낙동강을 내려다 보고 휴식을 취한 후 294.3봉을 좌로 돌아가는 임도를 따라 가다가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낙동강을 내려다 본다.

294.3봉을 지나 만나는 임도 삼거리에

자전거 도로 안내표가 있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임도를 따라가

만나는 250봉아래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임도를 따라가다가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낙동강과 남지읍을 조망해 보고

임도 끝지점을 지나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정자 뒤로 난 잘 다듬어진 등로를 따라 내려간다.

안촌과 성산리를 잇는 안부에

이정표가 있는데, 등산로 입구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억새가 무성한 167.1봉인데

166.5봉 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 잘 다듬어진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우측 두곡교 방향이다. 맥길은 억새밭에서 직진하여 내려가야 한다. 잡목을 뚧고 내려가기 싫어 그냥 내려가서 도로를 따라

남재로 가니

우측에 비각이 보인다.

날머리에 쌍절각과

(쌍절각 설명판)

보덕각이 있다.

(보덕각 설명서)

그리고 길건너 낙동강과 남강의 합수점과 강건너 창녕군 남지읍 조망이 좋다. 의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두곡발 14:10분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오지않아 정곡 택시를 호출해 놓고 보덕각 앞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노선 버스가 빠르게 지나간다. 잠시 후 택시를 타고 막실고개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복귀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