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지맥 제1구간 천왕재 ~ 보름고개

2016. 9. 16. 08:07낙동의 지맥들/25. 열왕지맥

열왕지맥 제1구간 천왕재 ~ 보름고개

 

1. 일자 : 2016. 09. 14(수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 → 부곡 → 창녕행 시외버스 창녕 →  택시(천왕재)

 나. 올 때 : 구계리 → 영산택시 → 부곡 → 승용차 회수 복귀  

 

5. 지도/ 지역

 가. 지도 :  인터넷지도

 나. 통과지역 : 경북 청도군 각남면, 풍각면, 경남 밀양시 무안면, 청도면, 창녕군 창녕읍, 고안면, 성산면, 영산면, 부곡면

 

6. 산행구간/거리 :  천왕재 ~ 보름고개 ~ 구계리 / 23km

    

 

7. 산행시간 : 11시간 45분 / 천왕재(07:35) - 열왕산(09:42) - 675봉(10:47) - 675봉(14:43 ; 알바 4시간) - 영취산 갈림봉(16:59) - 보름고개(18:39) - 구계리(19:20)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황왕지맥 갈림봉인 675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다가 대형알바를 함(4시간)

 

9. 산행기록

 "대형알바"

추석연휴 첫날 열왕지맥 을 종주하기 위해 부곡으로 가서 07:00에 출발하는 창녕행 시외버스를 타고 창녕으로 가서 버스터미널앞에 주차되어있는 택시를 타고 천왕재에 오른다. 

천왕재에서 분기점 까지는 비슬지맥과 왕령지맥 종주시 다녀와서 생략하고 천왕재에서

우측 임도

L형측구 끝단의 등로를 따라 오르는데,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519봉에 헬기장이 있다는데, 등로 우측에 있는것으로 판단되나 잡풀로 헬기장에 오른는 것은 생략하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

커다란 느티나무 2그루가있는

감골재를 지나

오른 안산에서 직진길이 아닌 좌측의 붉은노끈을 보고 그리로 따라 간다.

성황당 당나무와 돌무덤이 있는 청간령을 지나 열왕산을 오르는데, 금방지나간 것으로 판단되는 커다란 동물발자국이 보여 멧되지로 생각하고 긴장을 했는데, 소똥이 있어 집나온 소가 있는가 보다고 생각하며 안심하고 올라가니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베낭을 벗어놓고 70여m를 올라가니 삼각점이 있는

열왕산이 나온다. 되돌아와서 우측으로 내렸다가 오른

펑퍼짐한

591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화왕지맥 분기봉이 675봉 송전탑을 지나

675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부곡가는 양호한 등로를 찾아가야 하는데 맥길에 조금못미쳐서 좌측으로 낼려가다가 알바를 하고 말았다.


소떼도 만나고 어름도 따먹고 하면서동쪽으로 가는데 가끔 보이는 표지기도 있어 처음에는 의심하지 않았는데, 자꾸만 동쪽으로 가서 다음지도로 확인해 보니 591봉에서 조천리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고 있다.  되돌아 가서 591봉 좌측으로 돌아

4시간전에 지났던 송전탑 지점을 통과하여

675봉에서 내려오는 등로를 만나

이정표를 따라 진행한다. 등로가 양호하나 조그만 오르내림은 있다.

616봉에 목책을 설치한 묘지 우측으로 내려가 509봉을 좌측사면을 따라 우회하여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삼거리를 지나

등산안내도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다가 임도 끝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가

613봉의 전망 데크를 지나

(데크앞 안내판) 내려섰다가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영취산 정상 갈림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632봉을 지나

임도갈림길 삼거리에서 임도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구계마을 쪽으로 간다.

임도를 따르다가 병봉쪽으로 임도가 갈리는 곳에서 다시 숲으로 들어 숲길을 따라 가다가

임도로 내려서서 

임도따라 조금가면 보름고개인데, 렌턴을 준비하지 않아 종암산을 오르지 않고 구계리로 내려가 주민의 도움을 받아 영산 택시를 불러타고 부곡으로 가서 목욕을 하고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돌아간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