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8. 14:10ㆍ백두대간의 지맥들/43. 정수지맥
정수지맥 제3구간 둔철재 ~ 양천/남강 합수점
1. 일자 : 2016. 08. 27(토요일)
2. 날씨 : 맑음(길고 지루한 무더위가 끝났음)
3. 산행인원 : 밝은웃음 부부와 함께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김해 → 둔철재)
나. 올때 : 산청군 신안면(원지) 택시로 둔철재 가서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등면
6. 산행구간/거리 : 둔철재 ~ 합수점/ 15km
7 . 산행시간 : 07시간 08분/ 둔철재(07:17) - 진태고개(11:18) - 3번국도(13:32) - 단성교(14:25)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1달 보름만의 산행"
정수지맥 제2구간 산행 후 1달 보름만의 산행이다. 7월 마지막주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맹위를 떨쳐 도저히 지맥산행을 할수 없었고, 다른 산행도 할 수 없는 날씨였다. 지맥산행을 할려면 강원도 고산지대를 지나는 지맥길을 새벽에 한다면 몰라도 다른곳에서 지맥산행을 한다는 것은 몹시 어렵도록하는 폭염의 연속이었다.
북창원에서 밝은웃음 부부를 태우고 둔철재로가서 아침식사를 한후
정취암 표석이 있는 생태통로 우측의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임도를 따라가다가 531봉으로 올라갈려고하니 간벌목이 뒹굴고 등로가 보이지 않아 임도를 따라 간디마을을 지나 갈전제 위에서 좌측 마루금으로 올라가 맥길을 이어가는데, 잡목이 무성하고 등로가 보이지 않아 무척 애를먹고 260봉을 지나
태양열 집열판이 있는 곳으로 빠져 나왔다.
간디마을 도로를 따라 내려가 갈전제를 지나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 붙어야 잡목지대를 통과할 수 있다. 도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도로를 따라 불어올라오는 바람이 서늘하다. 여기서부터는 등로가 양호하여 진행이 수월하다.
벌초를 말끔하게 한 돌담묘를 지나고
마제봉 직전의 도로를 지나 마제봉을 우측으로 통과하여
진태고개에 도착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219봉 오름길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219봉 갈림길을 지나
3번국도에 내려선다. 도로를 횡단하여 과수원길을 따라 올라서니
체육시설과
제단 및 정상석이 있는 적벽산이 나온다. 잠시 쉬었다가
이정표를 따라 단성교로 능선길을 이어간다.
단성교 내림길에 양천/남강 합수점을 사진에 담고
단성교로 내려와 산행을 마치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택시를 타고 둔철재로 가 차량을 회수하여 복귀하니 정수지맥 종주가 모두 끝이난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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