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6. 08:47ㆍ한남의 지맥들/7. 관악지맥
관악지맥 제1구간 상광교동 ~ 분기봉 ~ 갈현고개
1. 일자 : 2016. 5. 1(일)
2. 날씨 : 맑음(오후에는 여름날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서울 → 지하철 → 수원역4번출구 → 13번버스 → 상광교동
나. 올 때 : 갈현고개(찬우물) → 시내버스 → 정부과천청사 → 지하철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경기도 수원시, 의왕시, 과천시, 용인시, 성남시
6. 산행구간/ 거리 : 상광교동 ~ 갈현고개/18km
7. 산행시간 : 08시간 02분 / 상광교동(08:05) - 백운산(09:07) - 바라산(09:56) - 하오고개(11:35) - 국사봉(12:33) - 이수봉(13:09) - 청계산매봉(14:47) - 갈현고개(16:07)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매우양호
9. 산행기록
"사람속에서"
5월 첫주에 서울에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므로 한남정맥에 붙은 지맥산행을 계획하였다. 계획시에는 관악지맥과 앵자지맥을 산행하려고 하였으나 일이있어 관악지맥 산행만 하기로 하고 토요일 오후 서울로 올라가서 큰누님 집에서 여장을 풀고 일요일인 5월1일 새벽에 집을 나서 수원으로 가서 수원역4번출구로 나가 수원역.노보텔 버스정류장에서 13번 버스를 타고 상광교동으로 갔다.
종점에 내려
자전거 대여소 우측으로
광교산 등산안내도를 확인하고 광교산으로 오르는데
등로가 매우 양호하다.
절터오름길 계단을 올라
약수터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돌무덤과
억새밭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좌측 백운산으로 오른다.
통신부대 삼거리에서
우측 백운산쪽으로 울타리를 따라 가면
백운산이 나온다. 이곳에서 주변을 조망해 보고 휴식을 취한 후
우측으로 내려가면 고분재가 나온다.
다시 오름길을 올라 바라산 전망대에서
백운호수와 안양시
관악산을 조망해 보고
바라산의 유래를 확인한 후 맥길을 이어간다.
고기리 갈림길에서 하오고개 방향으로 내려가면
붓골재가 나오는데, 고분재부터 따라오던 MTB 대원들이 바라산을 지나 고기리로 내려가므로 이젠 헤어지나 했는데, 여기서 또 만난다. 좁은 등로를 서로 나누어 가지려니 상충이 생기고 상충으로 인해 진행에 방해를 받으니 조금은 불편하다. 그러나 함께해야 할 것이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서로 양보하면 불편함이 덜해진다.
붓골재 이정표를 지나
백운호수 갈림길에 오니 MTB 대원들은 백운호수 방향으로 내려간다. 여기서 부터는 그들의 방해를 받지않고 진행을 할 수 있고, 간간히 등객들만 스쳐갈 뿐이다.
우담산을 지나고
영심봉을 통과하여
하오고개와 청계산까지 이어지는 맥길을 바라보면서
난시청 중계탑을 지나 내려가니
하오고개이다. 하오고개는 구름다리로 통과하여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니 390.6봉이 나온다. 이곳에서 휴식을 취한 후
국사봉으로 올라간다.
국사봉에 오르니 산객들이 많다. 한참을 기다려 사진한장 찍고
관악산을 조망해 본 후
이수봉에 오르니 등객이 더욱 많아 매우 복잡하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우측으로 가서 552봉을 한바퀴돌아 되돌아와서 좌측으로 간다.
헬기장이 있는곳에서
망경대 유래를 살펴보고
오늘 산행의 마지막 지점인 갈현고개를 가늠해 본다.
청계산 전설바위(용의형상)를
지나고
절고개를 지나
헬기장에 올랐다가
청계산 매봉에 오니 전망대와 쉼터가 있다.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지나온 봉우리와 갈림길에 아이스크림 장수가 많았음) 한개를 사먹으면서 휴식을 취한다.
관악산을 가까이서 바라보고 휴식을 취한 후
삼각점이 있는 매봉산을 지나
성황당 안부에서
이미마을로 내려가다가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라 마을로 내려가 마을을 돌아(제비울 미술관 이정표를 따라 돌아감)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도로를 따라 내려와
가루개 고개를 지나
찬우물 버스정류소가 있는 갈현고개에서 1구간 종주를 마무리 하고 버스를 타고 (441, 502, 540, 541, 542번 등 버스가 많음) 정부과천청사 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큰누님 집으로 돌아간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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