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2. 17:21ㆍ낙동의 지맥들/8. 금장지맥
금장지맥 제2구간 구주령 ~ 분기점 왕복, 신흥네거리 ~ 망양정
1. 일자 : 2014. 09. 21(일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구주령 ~ 분기점 왕복 : 구주령 1박
나. 신흥네거리 ~ 망양정
1) 갈때 : (신흥네거리 주차)
2) 울진택시 → 신흥네거리 → 승용차 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262, 237, 211쪽 및 개념도
나. 통과지역 :
1) 구주령 ~ 분기점 : 경북 영양군 수비면
2) 신흥네거리 ~ 망양정 : 울진군 온정면, 울진군 원남면, 근남면
6. 산행구간/거리 : 밤머리재 ~ 중산리 / 16.5km
가. 분기봉 ~ 구주령왕복 :6.4km
구주령 - 1.2 - 790.5봉 - 2.0 - 분기봉
나. 신흥네거리 ~ 망양정 : 10.1km
신흥네거리 - 0.4 - 구7번국도 - 2.2 - 면경계봉 - 2.9 - 면경계봉 - 1.0 - 선유산 분기점 - 0.9 - 월증리도로 - 1.6 - 둔산동 시멘트길 - 1.1 - 망양정
다. 계 : 16.5km
7. 산행시간 : 10시간 28분
가. 구주령 ~ 분기점 왕복 : 2시간 27분/(04:51) - 790.5봉(05:20) - 분기봉(06:15) - 구주령(07:18)
나. 신흥네거리 ~ 망양정 : 05시간 25분/신흥네거리(08:38) - 구7번국도(08:45) - 면경계봉(0:43) - 면경계봉(12:03) - 선유산분기점(12:51) - 월증리도로(13 :17) - 망양정(14:03)
다. 계 : 07시간 52분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구주령 ~ 분기점 왕복 : 매우양호(이정표 있음)
나. 신흥네거리 ~ 망양정 : 잡목이 심하고 간벌로 등로가 희미하며, 낮고 복잡한 등고선으로 알바를 많이함(독도에 유의)
9. 산행기록
"심한알바"
가. 구주령 ~ 분기점 왕복
구주령 옥녀당옆 팔각정에서 야영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별이 무척많고, 밝고, 아름답다. 새벽밥을 먹고
옥녀당 앞쪽의 임도와 뒤쪽의 임도가 있는데, 풀잎에 맺힌 이슬에 신발이 젖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뒤쪽 임도를 따라 분기점을 향해 올라간다.
옥녀당 앞쪽에서 올라온 임도가 만나는 임도 삼거리
우측의 검마산 이정표를 따라 오르는데 초입의 오름이 매우 가파르지만 통나무 계단이 설치되어있어 오르기가 수월하다.
오름길 정점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동해를 바라보니 일출을 알리는 징조가 보인다.
790.4봉의 삼각점봉에 오르니
여기도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806봉을 지나
검마산 이정표가 있는
금장지맥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올라가
916봉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일출을 맞는다.
다시 분기점으로 내려와
전망대에서 금장지맥과 산군들을 조망해 보고
임도를 따라 내려와
구주령에서 어제 들머리로 잡았어야 할 금장산 오름길 이정표를 확인하고
간밤에 야영을 한 옥녀당에서
옥녀당의 전설을 확인하고 원남면 신흥네거리로 이동한다.
나.신흥네거리 ~ 망양정구간
차량으로 이동하여 신흥네거리 사진을 찍고
구 7번국도 백옥동 버스정류장까지 확인한 후 새로난 7번국도를 건널수 없어 매화쪽으로 조금더 이동하여
새로난 7번국도를 횡단하는 임도와 구 7번국도 접속지점에 주차를 한 후 임도를 따라 올라가
7번국도를 건너간다.
임도를 따라 임도와 금장지맥 합류점을 지나고
80번 송전탑을 지나
임도가 우측으로 꺽여서 내려가는 곳 묘지가 있는곳에서 묘지로 들어가 묘지뒤로 길을 만들어 올라가 우측으로 이동하여
오른 봉을 지나 진행하는데 유수에의해 세굴이 많이 진행되어 어디가 맥길이고 어디가 맥길이 아닌지 분간이 어렵지만 지도의 방향을 잡아서 능선을 이어가
잡목지대를 헤치고 오르니 잡목속에 면 경계봉이 나온다. 면 경계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면
143봉이 나오는데
준희님의 격려문이 설치되어 있다. 간간히 표지기가 있지만 간벌로 그것마져 잘 보이지 않고 복잡하게 발달된 등고선이 더해지니 길찾기가 매우 어렵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걱이는 지점으로 생각하고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알바를 하고 되돌아와
쓰러진 나무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맥길을 이어간다.
선답자의 산행기에 감나무가 있다는 안부에 내려서서 감나무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안부를 건너
올라간 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106봉 갈림봉 직전에서 우측사면으로 건너가 만나는 묘지에서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가다가 길이 맞지않아 이리저리 찾아 다니느라
알바를 하고
106봉을 넘아갔다가 되돌아와
106봉 갈림봉 직전에서 우측사면으로 건너가 만나는 묘지로 되돌아와서 묘지를 건너 좌측으로 가니 맥길이 맞다.
벌초한 묘지를 지나
오른 봉에서 좌로꺽어 진행하여 오르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면 묘비가 있는데 우측이 맥길이 아니라 좌측이 맥길이다.
안부를 지나 오르면
분대호 환기구 같은 것이 보이고
개인호가 나오며
좀더 올라가면 우측에 표시기가 하나 붙어있는 곳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내려가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그리로 좀더 내려가면
안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휴식과 점심식사를 하고 안부를 건너 오르면
통신안테나와 샌드위치판넬 시설물이 나오는데
우측 조망이 트인는 곳으로 바라보니 동해바다가 보인다.
이어 나오는 군부대 철조망을따라 145봉으로 오르는데, 베어낸 잡풀과 잡초가 여기저기를 찔러 진행을 방해한다.
군부대 철조망과 헤어져 오른봉에서 우측으로 건너가면
선유산 갈림길이 나오고
좀더 진행하여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맥길을 이어가다가
만나는 앞봉에서 우측으로 다시 꺽어 진행하는데
삼거리가 나온다. 살거리에서 지도를 정치해 보니 우측방향이라 그리로 진행하는데 진행중 만난 임도에서 임도를 건너 오른봉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나 임도우측으로 내려가
군도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가다가
하천변으로 난 길을따라 산포리로 내려간다.
산포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하다가
맑디맑은 바다를 사진에 담고 계속 이동하여
망양정 아래 망양해수욕장에서 종주를 마무리하고 울진택시를 불러타고 신흥리 입구로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돌아오니 1박2일간의 금장지맥 종주가 마무리 된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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