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지맥 제2구간 논골재 ~ 위동재

2014. 5. 6. 16:21낙동의 지맥들/5. 덕산지맥

 

덕산지맥 제2구간 논골재 ~ 위동재

 

1. 일자 : 2014. 05. 10(토요일)

 

2. 날씨 : 맑음(능선위에 바람은 많이 불었으나 여름날씨였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예천 → 논골재)

 나. 올때 : 위동재 → 안동택시 →  논골재 차량회수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260, 259쪽 및 박종률 종주지도

 나. 통과지역 : 경북 영양군 청기면, 안동시 예안면, 임동면

 

6. 산행구간/거리 : 논골재  ~ 위동재 / 18.7km

    논골재 - 0.8 - 청량산 분기봉 - 0.8 - 597봉 - 3.8 - 600봉 - 1.8 - 장갈령 - 1.4 - 삼면봉 - 2.0 - 580.8봉 - 4.5 - 돌매기재 - 0.8 - 포대봉(551.2봉) - 2.8 - 위동재

 

7 . 산행시간 : 08시간 32분/ 논골재(06:46) - 청량산 분기봉(06:58) - 597봉(07:14) - 600봉(09:32) - 장갈령(10:17) - 삼면봉(10:50) - 580.8봉(11:39) - 돌매기재(13:54) - 포대봉(14:18) - 위동재(15:18)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오지산행시 택시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새벽4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논골재에 도착 

소공원에 주차시킨 후 좌측 임도를 따라 덕산지맥 제2간 종주를 시작한다.

임도를 따라 청량산 분기봉아래 농지를 통과하여

임도가 좌측으로 돌아내려가는 곳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간다.

578봉을 넘고 

597은 우측사면으로 통과하여 파묘를 지난다.  

능선 끝자락에서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라는 지맥 알림판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를 지나 오른 

둔덕봉 직전에 우측으로 난 우횟길이있는데, 그길이 양호하지만 그리로 따르면 맥길을 벗어난다. 희미한 등로를 따라 둔덕봉을 올라 좌측으로 내렸다가 올라 

또다른 둔덕봉을 직진하여 통과한 후  

만나는 595봉에서도 우측길이 양호하지만 좌측으로 통과하여 묵묘를 따라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안동권씨묘를 확인하고 내려가야 하는데, 부드러운 취나물을 뜯는다고 좌측의 너른 사면길로 내려갔다가 잘못간 걸 알고 우측으로 올라가

 안부에 도착하여 주변을 확인하니 성황당 흔적이 있다. 이고개가 과거 양양 청기면 무진리와 안동 예안면 도촌리를 연결해주던 고개로 추측이 된다. 그런데 성황당 자리에 폐비닐이 많이 쌓인것은 왜그런지 모르겠다.

 안부를 지나 봉을 오르면서 좌측사면길이 지도에 표기되어 있고 등로도 양호하길래 그리로 우회하여 오르기위해 양호한 등로를 따라 가는데 조금후 간벌목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어 우측으로 간벌목 사이를 이리저리 피하면서 올라

묵은 묘 2기가 있는 봉우리에 오른다.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587봉을 우측사면으로 통과하고 

묘를지나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574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안부를 지나 오르다가

 560봉 갈림봉은 우측사면으로 우회한다.

해주오씨 묘를 지나  

 600봉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돌아서

일자봉을 따라 좌측으로 가다가 좌측 능선과 헤어져 우측으로 급경사길을 내려간다.

 524봉 갈림봉을 지나 우측으로 내렸다가 안부에서 우측 617 갈림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의 양호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등로가 토끼길로 바뀌는 곳에서 

우측사면으로 치고 올라가 사면을 내려가니 토끼길을 만난다. 사면으로 오르지 않고 토끼길을 따라 가면 맥길에 복귀하니 굳이 사면으로 올라갈 필요가 없었다.  

608봉을 오르다가 정상까지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묘지를 만나고 묘지를 지나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장갈령 성황당이  

 나온다. 이 고개가 그냥 임도인줄 알았는데 안동 예안 인계리와 영양 청기 토곡리를 잇는 920번 도로이다.

웅부산악회의 안내판뒤로 올라 사면길을 따라 가다가  

564봉을 우측 사면으로 통과하고

낙엽송이있는  안부를 통과하여 오르다보면 영등지맥 진입로인 토곡리 압실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을 지난다. 이곳에서 우측  

 둔덕봉을 오르면 삼면경계봉인데 이곳이

영등지맥 분기봉인 지도에 장갈령으로 표시된 봉이고 웅부산악회에서 장갈령 표지판을 설치해 놓았다. 

 표지판아래 묵은 묘지가 있으며 좌측으로 진행하면 영등지맥이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덕산지맥이다. 지난번 영등지맥 산행때 이 지점을 확인치 못한것은 이 삼면 경계봉 좌측사면으로 통과하는 등로가있어 그리로 따르다보니 확인치 못하였던 것이다.

덕산지맥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지도에 묘지가있는 곳에서 우측 가장자리로 반바퀴 도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최근에 임도를 개설하여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보면 임도를 개설하느라 만든 절개지가 있는 곳에서 임도는 좌측으로 돌아내려가고 맥길은 절개된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능선을 우측사면으로 진행하여 만나는 안부를 건너오른 

576봉 갈림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며 

 580.8봉을 지나 직진하여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진행하여

안부를 

 2개지나 올라 가다가 능선마루로 오르지 않고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면서

 바위봉 아래를 지나

지도에 표기된 521봉 좌측 꼬구랑재를 사면으로 통과하여 남쪽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바람이 적은곳을 찾아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 후 능선을 따라 가다가  

석항과 상골을 잇는 고갯마루 안부에 도착하여 한차례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바위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한 후

 540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돌매기재 안부 성황당터를 지나오르니 

 임도가 나오며, 임도에서 540봉을 오르는 길이 마땅치 않아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맥길에 복귀하여 우측으로 이어가서

 삼각점이있는

 포대봉에 오른다. 삼면경계봉을 지나 진행하면서 좌측에는 영등지맥이 우측에는 문수지맥이 덕산지맥과 나란히 이어지는 것을 조망이 트인는 곳에서는 간간히 확인이 되었다.

 묘지가 있는 522봉 갈림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내려오니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길게 진행하여

 만나는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임도삼거리에서 좌측 농가쪽으로 진행하여 475봉을 우측아래로 우회한다.

 농가 진입로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밭을 통과한 후 큰나무 아래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가면  

봉분에 풀이 자라지 않는 묘지가 나오는데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과 묘지뒤로 직진하는 길이 있어 직진길을 따라 내려가니  

935번 지방도인 임동면과 예안면 경계지점의 위동재가 나온다. 여기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예안택시를 부르려고 전화를 하니 받지 않는다. 2주전 통화시에는 밤에는 안동에서 낮에는 예안에서 영업을 하므로 낮에 전화하면 된다고 하더니만.... 재산택시에 전화를 하니 멀리가고있어 올 수 없단다. 안동택시를 호출하여 안동택시로 논골재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 예천집으로 복귀하니 덕산지맥 제2구간 종주를 마치게 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