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지맥 제2구간 가랫재 ~ 합수점

2014. 4. 22. 08:08낙동의 지맥들/7. 영등지맥

영등지맥 제2구간 가랫재 ~ 합수점

 

1. 일자 : 2014. 04. 20(일요일)

 

2. 날씨 : 맑음(봄날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예천 → 안동시 임동면 수곡교)  → 갈전행33번버스(안동교보생명앞 06:10분 출발, 수곡교 06:30분경 도착) → 갈전2리(회차지점) → 도보로 가랫재 이동

 나. 올때 : 박곡정류소 33번버스(17:00분 버스) 타고 수곡교 나와서 차량회수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286, 285쪽 및 인터냇지도

 나. 통과지역 : 경북 청송군 진보면, 안동시 임동면

 

6. 산행구간/거리 : 가랫재  ~ 합수점 /18.9km(접근거리 제외)

     가랫재 - 3.1 - 고산 - 8.4 - 아기산 - 7.4 - 합수점 

7 . 산행시간 : 09시간 13분/  갈전2리(07:17) - 가랫재(07:31) - 고산(08:36) - 아기산 갈림길(11:52) - 합수점(15:14) - 박곡정류소(16:30)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고산내림길 : 임도를 횡단하여 의성김공묘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고 생각하고 능선을 내려오다가 능선마루를 넘어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감. 또다른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가면 됨

 나.  500봉(돌탑봉)내림길 : 좌측방향으로 내려오다가 급경사가 시작되면서 능선이 갈리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묵묘를 지나 만나는 희미한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능선이 갈리는 느낌이 드는 곳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오면 사과밭이 나옴

 다. 356봉 : 임도(송이길)를 따라 올라가다가 만나는 송이막을 지나 정부에서 우측 너른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개집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건너가 우측으로 내려가면 묘지가 나오는데 그길을 따라 가면 됨        

 9. 산행기록

     "영등지맥에 아기산은 없다."

 새벽4시반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승용차를 타고 안동시 임동면 수곡교로 가서 주변공터에 주차한 후 06:10분에 안동에서 출발하는  33번버스를 타고 가랫재 휴게소를 거쳐 감동고개를 지나 청송군과 경계인 지리에서 회차하여 되돌아 나와

갈전2리에 도착하여 하차를 한다. 34번 국도를 따라 

가랫재로 올라와 우측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만나는 비포장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고랭지 밭을 통과한 후 350봉은 좌측사면아래 임도를 따라 지나간다.

임도가 340봉 좌측아래로 돌아가지만 340봉 입구에 보이는 표지기 를 따라 올라 340봉을 거쳐

묵은 헬기장과

봉분이 길쭉한 묘지가 있는 곳에서 헬기장을 지나 오른다.

안동권공묘를 지나

헬기장이 있는 고산에 오르니 햇살이 따뜻하여 기분이 무척 좋다. 어제는 추웠는데, 오늘은 산행하기 딱좋은 날이다. 뒤쪽 묘지로 내려가 일월산과 낙동정맥의 산군들을 조망해보고 되돌아 올라와 우측아래로 내려가니

비닐하우스와

텐트가 있는 공터가 나오는데 텐트뒤쪽으로

고산남봉을 오르는데 송이막으로 보이는 낡은 움집이 있다.

바위턱이 있는 고산남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임도를 횡단하여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가 희미하다.

의성김공묘를 지나 무심코 좌측으로 내려갔는데 알바다. 되돌아 올라오지않고 우측으로 이동하여 능선마루를 따라 내려가다가 능선마루 좌측아래로 묘지길이 양호하게 발달되어 있길래 그길을 따라 내려갔는데

내려가 만난 도로가 도마골 삼거리이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한참을 이동하여 축사가 있는 맥길도로 삼거리에 도착한다. 정상적인 맥길은 능선마루를 따라 내려가다가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가며, 또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이동통신탑을 지나

기곡리 버스 승강장에서 

우전방에 보이는 길로 들어가

과수원집을 통과하여

도로를 따라 올라 392.3봉에서 내려오는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임도와 헤어져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 맥길을 이어가는데 잡목숲이라 진행이 어렵다. 이어 묵밭을 지나는데 그곳도 마찬가지로 잡목이 많아 진행이 어렵다. 잡목지대를 빠져나와

안동권공묘에서 휴식을 취한 후 좌측아래

 임도를 따라 올라 가다가

활짝핀 철쭉을 사진에 담고 맥길을 이어간다.

437봉은 좌측사면으로 우회하며

420봉에서는 우측으로 내려간다.

급경사길을 내려와 19번 군도 감동고개에서

전봇대 뒤로 보이는 마른넝쿨이 우거진 곳의 급경사 사면을 올라

감동고개를 사진에 담고 가파른 사면길을 따라 감동고개 뒤로 가서 능선을 타고 오르니

무명묘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

오른봉에서 좀더 진행하면 좌측아래 묘지가 보이고

이어 나오는 펑퍼짐한 470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묘지 3기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나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를 따라 덕강까지 진행한다.

복원한 채석장에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한곳을 지나

폐쇄된 채석장 삼걸리 임도를 지나 한참을 진행하면

임도와 군도가 만나는 곳이 나온다. 군도에서 좌측으로 가면 지례예술촌인데 거기까지 안동 시내버스가 들어간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어제와 오늘 연속해서 산행을 해서인지 피로감이 몰려온다.

아기산 갈림길을 돌아오려면 이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아기산 등산안내도를 따라 올라야 하지만 생략하고 그냥 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만나는 삼거리에서

앞에보이는 봉우리로 올라야 맥길이지만 힘이부쳐 좌측 구수방향으로 조금 내려가

개 사육장 우측 계곡으로 들어가 능선안부를 지나

436봉으로 오른다. 436봉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문화유공 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작은돌탑이 있는 500봉에 오른다. 500봉에서는 직진방향으로 내려가며 내림길을 100m 정도 내려가면 좌측능선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내림길과 우측능선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내림길이 있으며, 좌측 내림길의 능선이 더 뚜렷하게 보이지만 그길은 맥길이 아니고 도연교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우측으로 급경사길을 내려가

경사가 완만해지는 곳에 있는 안동권씨 묵묙를 지나 다시 급경사길을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진행한다는 느낌으로 내려가면 능선이 갈리는 느낌이 드는 곳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사과밭을 만나 좌측아래

임도를 따라 앞에 보이는 숲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오름길이 없어 도로를 따라 좀더 내려가 만나는 좌측으로 올라가는 임도를 따라 올라 맥길에 복귀하여 진행한다.

우측마을에서 올라오는 임도(송이길)를 만나 임도를 따라 진행하며,

송이막을 지나

356봉 정점에서 우측 너른길을 따라 조금내려가면

개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건너가 조금내려가면

묘지가 나온다. 묘지를 지나 호젓한

솔밭길을 따라 진행한다.

솔밭봉은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우회하며

294봉도 좌측사면으로 우회한다.

의성김씨 묘를 지나 내려오면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아래에 밀양박씨 종중묘를 조성해놓았다.

함안조공묘 뒤로올라 능선마루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며

250봉에서 우측으로내려간다.

단양우씨묘를 건너가

만나는 시멘트포장도로 안부에서

좌측사면으로 올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안부를 지나고

252봉을 지나

내려선 안부에서 지도를 살펴보니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도로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이곳에 베낭을 벗어놓고 합수점으로 향하는데 베낭을 벗으니 산행이 한결 쉬워진다. 여기까지 무거운 베낭을 메고오다가 베낭을 벗어서 느끼는 느낌이라 몸이 가볍지만 처음부터 베낭을 메지않고 산행을 했다면 이런 홀가분한 느낌은 느끼지 못할 것이리라. 그렇다면 우리내 인생살이도 또한 그러하지 않을까?

252봉을 지나

합수점에서 임하댐을 사진에 담는데 한장에 모두 담을 수 없어 우측부터

중앙

좌측순으로 산진을 담는다.

그리고 만수위시 이곳이 침수구역인가보다. 되돌아 나와

베낭을 벗어 둔 안부에서 베낭을 메고 좌측으로 나가니

이내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나가 만나는 밭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나아가면

시멘트길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나간다.

또다시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이며

밀양박씨 종중묘길 안내석이 설치되어 있는데 우측은 묘지로 가는 길이다. 

세번째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나아가면

상박실 마을이 보이고 길따라 나아가

박곡리 정류소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휴식과 산행정리를 하다가 17:00에 임동으로 나가는 33번 버스를 타고 수곡교로 가서 아침에 주차해 둔 차량을 회수하여 예천집으로 복귀하니 어제와 오늘 2일에 걸쳐 영등지맥 종주가 끝이나게 된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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