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9. 11:37ㆍ낙동의 지맥들/17. 선암지맥
선암지맥 제2구간 지경재 ~ 오실고개
1. 일자 : 2014. 03. 30(일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 예천→ 군위 시외버스 터미널) → 농어촌버스 → 우보역 → 우보택시 → 지경재
나. 올때 : 오실고개 → 군위택시 → 군위 시외버스 터미널 →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335, 334쪽 및 인터네 지도
나. 통과지역 : 경북 군위군 의흥면, 우보면, 군위읍. 의성군 가음면, 금성면
6. 산행구간/거리 : 지경재(930번 지방도) ~ 오실고개(5번국도) / 24.86km
지경재 - 3.86 - 302봉 - 3.04 - 청로(28번국도) - 4.54 - 927번 지방도 청로고개 - 2.7 - 271.3봉 - 1.51 - 서낭당고개(907번 지방도옆 포장도로) - 1.89 - 324봉 - 4.94 - 선방산 - 2.38 - 오실고개
7 . 산행시간 : 09시간 51분/ 지경재(07:23) - 302봉(08:22) - 청로고개(10:56) - 927번지방도(12:16) - 271.3봉(12:43) - 서낭당고개(13:14) - 324봉(14:53) - 선방산(15:57) - 오실고개(17:14)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259봉 ~ 28번국도 청로고개 : 259봉에서 묘지좌측아랫길이 양호하게 나있어 남쪽으로 가기 쉬우나 그길은 아니고, 묘지건너 서쪽방향으로 진행하여 안부를 넘어 오르면 흐릿한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따라 내려가다가 처음으로 만나는 우측으로 임도가 내려가는 곳에서 우측으로 임도따라 내려가야 함. 내려가면 좌측아래에 사과과수원이 나옴
나. 28번국도 청로고개 ~ 927지방도 : 등고선이 낮고 복잡하게 형성되어 길을 잃기 쉬움. 임도를 따라 가다가 컨테이너가 있는곳에서 우측 산으로가는 임도를 따라 가면서 독도에 유의하고 지형을 잘 살펴서 진행해야 함
다. 300봉 ~ 310봉 사이 : 지도에 서씨묘가 있다고 하는 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오면 등로가 희미하고 표지기가 보이지 않음. 직진하면서 우측능선마루를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내림길을 내려가면 등로가 살아남
라. 뒤집넘어산 : 이정표가있는 임도에서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면 좌측 9부능선으로 이어지는 토끼길이 있으며, 그길을 따라올라 만나는 정부에서 다음정부를 지나 좀더 진행하면 우측아래로 내려가는 곳에 표지기가 보임. 그리로 내려가야 함
9. 산행기록
"우중산행, 봄산행"
새벽4시에 일어나 밖을 보니 아직도 비가 내리고있다. 그리고 밧방울도 여전히 굵다. 일기예보에는 06:00경이면 비가 그친다고 하는데..
뒤척이다가 다시 밖을보니 빗방울이 가늘어진다. 일기예보를 믿고 차를타고 군위 버스종합터미널에 도착해도 버스를 타고 우보에 도착해도 여전히 비는 내리고있다. 우보에서 택시를 타고
지경재에 도착하여 비채비를 하고
길건너 임도를 따라 선암지맥 제2구간을 이어간다.
230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하며
292봉에서는 좌측으로 진행한다.
묘지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고
324.2봉 갈림봉에서 우측으로 이어간다.
302봉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진행하며
작은 돌탑봉을 넘어
280봉은 좌측사면으로 우회하여 넘어간다.
283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며
253봉은 좌측사면으로 비스듬히 내려간다. 안부에서 우측 쌍계천과 금성산. 비봉산을 바라보며 급경사길을 올라
259봉에 도착하여 조망을 살피니
나뭇가지 사이로 금성산만 보일뿐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다.
선답자의 산행기를 참고삼아 묘지가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등로가 양호하나 내려가도 임도가 나오지않아 지도를 정치해 보니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등로는 남서쪽인데... 되돌아 올라와 묘지를 넘어 내려가니 등로가 살아나고 맥길에 복귀했다는 확신이 선다.
안부에서 올라선 능선마루에서 좌측방향으로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를 따르면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임도를 보았으나 간과하고 지나치다가 한참을 헤메는 알바를 하게 되었다.
살구밭까지 내려가 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 되돌아 올라와 살구밭 주변을 살펴보니 길이 아니어서 되돌아 올라와
만나는 임도 삼거리에서 다시 임도를 찾았으나 없어 더 올라오니
임도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은 처음 간과하고 지나친 곳으로 이곳에서 좌측으로(북서방향) 내려가니
임도 좌측아래 사과밭이 나오고 전방에 28번국도를 지나가는 차량이 눈에 들어오고, 중앙선 철로를 달리는 기차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내림길에 과수원과 밭을 통과하여
28번국도 청로고개에 닿는다. 도로우측아래
시멘트로 포장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컨테이너가 나오는데 컨테이너 앞 산으로 들어가는 임도를 따라가면 임도가 복잡하게 나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독도를 정확히 할 수있도록 주변지형을 잘 살피고 지도를 잘 살펴야 한다. 우측아래에 29번 국도가 있고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많으므로 자동차 소리를 들으면서 진행한다고 생각하고 방향을 잡아가면 된다.
산으로들었다가 나오는데 복사꽃이 핀 곳을지나 만나는 임도를 직진하여 횡단하며, 산으로난 자동차 바퀴자국만 있는 임도를 따르다가
임도가있고 좌측아래 작은저수지가 있는 경작지
임도사거리를 횡단하여 산으로 진입하는 직진방향의 임도를 따라가면
농막이 나온다. 그길을 따르다가 임도 중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나니 햇볕이 나고 날씨가 따뜻해진다. 우의를 벗고 자켓을 벗어 베낭에 집어넣고 임도를 따라 가다가
만나는 임도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
245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면
927번 지방도가 나온다.
도로 우측아래 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오르면
이동통신탑이 나오고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묘지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꺽어진행하면
271.3봉이 나오는데, 봉우리에 오르지않고 우측사면으로 우회한다.
한참을 진행하여 김종원묘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면
서낭당고개가 나온다. 고개건너 우측 산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등로가 없다. 표지기가 있는 곳에서 산으로 치고 올라가면 등로가 살아나며나 잡목이 심하다.
230봉에 올라 우측으로 꺽어 진행하며
260봉에서는 우측으로 완전히 꺽어서 진행하는데 잡목이 심해 진행이 어렵다. 내림길에 사목곡 묘비가있는곳을 지나지 못하고 좌측아래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정부에 올라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쉼터가 나온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만나는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묘지가 있는 270봉이 나오는데 묘지를 거넌가 능선마루를 따르면
송전탑이 나오고 이어
240봉이 나온다. 우측방향으로 양호한 등로를 따라 길게 내려갔다가 봉우리를 넘고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300봉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우측으로 꺽어 진행한다.
324봉을 지나고 서씨묘가있다는 촛대석이 있는 묘지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등로가 희미해져 등로를 찾아 이리저리 살피면 내려가는데 직진방향의 내림길 우측으로 내려간다고 생각하고 내려가면 등로가 살아나고 이어 안부가 나온다.
310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긴 오름길을 오르면
헬기장이있는 선방산이 나온다.
선방산 정상표시가 조금은 초라하다. 선방산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이정표뒤로 간벌한 급경사지를 올라 좌측으로 가면 소나무 숲이 나오고 등로는 마루금 정부가 아닌 좌측 9부능선의 토끼길이다. 그길을 따라 올라
정상에 보이는 표지기를 사진에 넣고 내림길을 가늠해서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아랫쪽에 보이는 태양광 집열판과 고속도로 휴게소의 차량들을 보니 이곳이 내림길이 아니어서 직진방향으로 더 가다가 작은 능선마루를 지나
솔밭에서
우측을 보니 표지기가 보인다. 그리로 내려가면 급경사와 완경사가 이어진면서 잡목사이로 등로가 살아난다. 모텔 우측으로 내려와 모텔 진입로를 따라
백령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하고 군위택시를 불러 군위 버스종합터미널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예천집으로 복귀한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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