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5. 16:10ㆍ낙동의 지맥들/14. 팔공지맥
팔공지맥 제3구간 한티재 ~ 효령고개
1. 일자 : 2013. 10. 05(토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자가용(예천 → 효령고개) → 택시(효령택시 : 054 - 382- 8678) → 한티재
나. 올때 : 효령고개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지맥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경북 군위군 부계면, 효령면, 칠곡군 동명면, 가산면
다. 황학지맥
황학지맥(黃鶴枝脈)
팔공지맥 가산(901.6m) 북서쪽 1.5km지점 851.1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오계산, 실봉산, 백운산, 황학산을 지난후 소학산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자봉산,
6. 산행구간/거리 : 한티재 ~ 효령고개 / 16.2km
한티재 - 2.9 - 치키봉 - 2.3 - 가산 -2.7 - 모래재 - 5.6 - 374.1봉 - 1.4 - 갈비재(5번국도) - 1.3 - 효령고개
7 . 산행시간 : 06시간 18분/ 한티재(06:07) - 치키봉(07:09) - 가산(08:05) - 모래재(09:05) - 374.1봉(11:30) - 갈비재(11:57) - 효령고개(12:25)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 가을맞이 산행"
새벽3시반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효령고개에 도착하여 효령택시를 불러 택시를 타고 한티재에 도착하니 어둠이 가시고 날이 밝아온다.
한티재 휴게소좌측 화장실 옆으로 돌아가니
산행안내도가 나온다. 산행안내도 우측으로 오르다보면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를 지나 오른 봉에서 서북방향으로 종주산행을 진행한다. 예천집에서 부터 짙게낀 안개는 한티재를 올라오면서 고도가 높아지면서부터 사라지더니
능선마루에 올라서니 안개는 보이지 않고 조망이 시원하게 트인다. 738.7봉을 지나
조망바위에서
앞으로 진행할 팔공지맥의 능선들을 가늠해보고
부계봉과
이정표를 지나
삼면 경계봉인 786봉은 좌측으로 우회하여 통과한다.
석문을 통과하여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808봉이 나오고
(808봉 이정표)
또 한참을 진행하니 돌무더기가 봉우리를 둘러싼
치키봉에 도착한다.
치키봉을 지나 내려가는 길에 바위군이 있어 혹시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인가 하고 사진에 담았는데 아니다.
헬기장을 지나
조망이 트이는 바위에서
비슬지맥의 산군들을 조망한 후 내려가니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가 나온다.
바위앞 이정표가 가리키는 동문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만나는
용바위 삼거리 이정표에서 동문으로 향하지 않고 용바위 방향으로 바로 올라간다.
가산산성의 성벽을 만나 성벽으로 오르니 조망이 트이면서
팔공산 주봉과
대구시내가 조망된다.
성터에 피어 산들 바람에 흔들리는 구절초를 사진에 담고 성벽을 따라 올라가니
돌로된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정표 상단에 용바위라고 씌여있다. 이곳이 가산의 902봉이며 몇발짝더 나아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가산바위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그런데 가산바위 방향은
매장문화재를 발굴하고 있어서 금줄을 쳐놓았다. 금줄을 따라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부터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동문 갈림길 이정표가 나오고 나서
이내 또다른 이정표가 나오는데 가산바위 거리표가 이상하게 표기되어 있다.
중문을 만나 중문을 통과하여 너른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중문이정표)
복수초 군락지 안내판이 나오며, 좀더내려가면
이정표를 따라 가산바위로 오르게 된다.
가산바위를 사진에 담고
안내문도 사진에 담은 후
바위에 올라
주위를 조망해 본다. 가산바위를 내려와 서문방향으로 진행하여
만나는 이정표에서 북문방향으로 진행한다.
(서문)
황학지맥 분기봉인 851봉을 지나
북문갈림길에서 직진방향으로 급경사길을 내려간다.
묘지를 지나 편안한 등로를 따라 완경사지를 내려가면
모래재가 나오는데 모래재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음식을 섭취한다. 모래재를 통과하여 공기돌바위는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쳤으며, 급경사지를 올라
660봉 을 통과하고
740봉에올라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큰 바위를 만나는데 큰바위는 우측으로 돌아서 진행한다.
암릉이 나타나면 낮은 암릉을 통과한 후 높은 암릉은 좌측으로 우회하여야 하는데
두번째 암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마루로 올라서야 하며, 능선마루에 올라서면
돌탑이 있는
745봉이다. 편안한 등로를 따라 10여분을 진행하면
710.5봉으로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다. 산불감시카메라를 지나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며 여기서부터 5번국도 갈비재까지는 계속해서 내리막길이다.
처사 부림홍공묘를 지난 후 나오는
566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며
쉼터바위를 지나
507봉에서도 좌측으로 꺽어 진행한다.
도립공원 표석을 지나는데
나무에 금줄을 쳐놓았다. 송이철이라 진입을 금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조망바위에서
아랫동네를 조망해보고
438봉은 오르지않고 좌측으로 우회한다.
438봉을 통과하니키작은 상수리 나무와 잡목들이 나오며
조망이 트여 유학산이 보인다.
키작은 상수리 나무를 간벌하여 가지런히 정리해둔 덕분에 조망이 트이고 진행을 방해하지 않아 좋다.
삼각점이 있는
374.1봉에서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며 급경사지를 내려가면
김해김씨 묘가 나오고
이어지는 간벌지를 따라 329봉과 300봉을 통과한다.
묘지로 진입하지 말라고 나무로 막아놓은 곳을 통과하여
진사최공묘를 우측으로 내려가면 양호한 등로와 묘지군이 이어지며
묘지군을 지나 만나는 절개지 상단에서 갈비재 아래를 내려다 본다.
5번국도 중앙분리대 가드레일을 상단으로 통과하여
알프스모텔 간판의 쇠줄을 잡고 L형측구를 올라 산길을 따라면
산마루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이어가다가 만나는
삼군(구미시, 칠곡군, 군위군) 경계봉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진행해야 한다.
잘 다듬어진 묘지들 여러기를 지나 내려가면
효령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길가에 세워둔 차량을 회수하여 예천집으로 복귀하니 팔공지맥 제3구간이 마무리 된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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