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지맥 제2구간 1번국도 ~ 360번 지방도

2013. 1. 13. 20:12한북의 지맥들/12. 오두지맥

오두지맥 제2구간 1번국도 ~ 360번 지방도

 

1. 일자 : 2013. 01. 13(일요일)

 

2. 날씨 : 흐림(산행이 종료될 때까지 안개와 상고대길을 걸었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전철로 월롱역으로 가서 다락고개로 감

 나. 올때 : 동화경모공원묘원 앞에서 200번 버스로 대화역으로 와서 전철타고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71, 70쪽 및 개념도

 나. 통과지역 :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파주시, 탄현면

 

6. 산행구간/거리 : 1번국도 ~ 오두산 / 15.2km

    1번국도 - 3.4 - 363지방도 - 4.9 - 359번지방도 - 4.6 - 360번 지방도 - 2.3 - 오두산 

 

7 . 산행시간 : 06시간 05분/ 1번국도(08:02) - 363지방도(09:54) - 359번지방도(12:41) - 360번 지방도직전 산행종료(14:07)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기간산지나 부대울타리를 따르다가 반쯤돌아간 상태에서 우측아래로 내려가는 교통호를 찾아서 내려가야하며, 내림길에도 리본을 찾아가면서 따라야 함

 나.바구니고개지나 만나는 공동묘지에서는 아스팔트포장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다가 좌측아래 공장이 보이는 곳을 지나자 말자 직진길의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131봉으로 올라야 함    

 

 9. 산행기록

     "상고대와 함께한 산행. 알바산행"

 간밤에 잠을설치고도 아침에 일어나니 피곤한줄 모르겠다. 다만 잠결에 뜨끔하던 허리 근육은 통증이 조금있는 듯 하다. 전철을 타고

월롱역에 도착하여 1번출구로 나가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가다가 파출소쪽 우측길로 들어가

월롱면 사무소에 심어진 나무에 핀

상고대를 사진에 담고 좀더가다가

만나는삼거리에서 예비군 훈련장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간다.

낙석장애물을 지나

만나는 삼거리에서 예비군훈련장 안내판이 가리키는 우측길로 들어가면

또다시 낙석장애물을 지난다. 확포장 공사중인 360번 지방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공장지대가 나오고

예비군 훈련장이 보이는 곳의

좌측 공장건물쪽으로 들어가 송전탑을 보고 산으로 올랐는데

이유는 훈련장 정문 좌측으로 올라가야 하나

노란차가 있는곳에 개를 2마리를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공장지대 오름길에도 개를 풀어놓았던데, 요즘은 개를 풀어놓는 것이 대세인것 같다. 개들은 주인에게 충성을 한다고 도로까지 나와서 따라다니며 짖어대니 자칮 잘못하단간 개에게 물리기라도 한다면 물린사람만 손해이니 조심해야 하고, 파주시에 신고라도 해야겠다.

잡목을 헤치고 훈련장 울타리쪽으로 이동하여 오르니 송전탑이 나오고 

118.8봉이 나오는데, 삼각점은 보이질 않는다. 눈때문에 삼각점 안내판이 없는곳은 찾기가 힘이든다.

우측 서바이벌 훈련장을 지나

간이화장실 쪽으로 가서 우측으로 진행하엿는데, 우측아래 반질반질한 등로를 따라가면 된다.

통행흔적이 많은 양호한 등로를 따라가다가 대부지 안내판과

납골묘를 지나

약수터 갈림길 이정표에서 정상방향으로 진행한다. 정상은 월롱산 정상을 의미한다.

돌탑과

봉우리를 지나 이정표를 따라 정상으로 향하며,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계단을 오른면

헬기장이 나오고

임도를 횡단하여 교통호 우측으로 진행하여 편한등로를 이어가면 너른공터를 지난곳에

정상석이 있고

뒤쪽엔 인공인지 자연인지 모르지만 급하게 형성된 절개지와 깃발이 세워져있다. 되돌아 나와 공터우측의 임도를 따라 되돌아 나오면

임도를 횡단하던곳 좌측에 월롱산성지 안내판이 있다.

횡단한 임도를 따라 산성지 안내판에서 직진하여 내려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이어 만나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이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측 숲으로 내림길을 내려가면

363번 지방도가 나오는데 편안한 길로 갈려면

낙석장애물을 건너 만나는 우측임도를 오르면 되나 기간산에 군사시설이 설치되어 정상을 밟을 수 없다니

장애물 전에 우측리본을 보고 따라 올라가는데, 가파른 오름이다.

묘지 몇개를 지나 오르면 최근에 조성된 묘지가 나오는데 직진길이 쓰러진 나무로 가로막혀

묘지앞을 지나서 좌측으로 틀어 급경사지를 오른다.

부대 울타리와 도로를 만나 우측아래로 내려갔는데, 임도를 따라 올라오는 것이 수월할 것 같다.

이 부대이름이 GREEN ZONE 월롱기지 인가보다.

울타리 아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서 부대 울타리를 따르는데, 초병이 군사보호구역이라 통행을 제한한단다. 산행중이라 얘기하고 양해를 구해 부대울타리를 따라가는데, 우측으로 내림길이 보이지 않아

계곡을 지나 올라가니 낙석장애물에서 올라와 만나는 울타리가 나온다. 되돌아 내려와 계곡을 건너 되돌아 오다가 만나는

교통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너른 공터를 가로질러

깃발이 설치된 벙커를 지나 잡목속을 리본과 선답자의 발자국을 따라 이리저리 내려가니

동해물산이 있는 21번 군도가 나온다.

좌측 낙석장애물을 지나

전봇대 뒤로 올라 만나는 능선마루에서 좌측으로 조금가면

농산물 물류센타가 좌측에 보이고 우측으로꺽어 양호한 등로를 따라 내려가서

잡목이 자라나 도로의 흔적만 남아있는 임도 안부를 지나고

산불지대 잡목을 지나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양호한 등로를 따라 가는데 이 등로는 임도인 것 같다.

폐건물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시멘트길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공터가 있는 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니 간벌을 하여 어지러이 널려있는 나뭇가지가 갈길을 잡는다. 이리저리 헤치고 가다가 아카시아 조림지로 들어가니 양호한 등로가 나온다.   

다시만난 수렛길을 횡단하여 오르니 반질반질하게 닦여진 산행흔적이 있어 그 흔적을 따르다보니 너무빨리 우측으로 틀어서 

이런 도로를 횡단하여 산으로 오르는데 리본이 보이지 않고 오름길이 길어져서 알바임을 직감하고 되돌아 나와 공장지대로 내려가 359번 도로를 따라올라가서

바구니고개에 도착한다.

낙석장애물 뒷쪽으로 올라가거나

버스정류소

좌측 마을안내판 뒤로올라 장애물쪽으로 가서 등로를 찾아 진행항면 우측에 공장지대가 보인다.

이어 만나는 임도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며

EGI휀스가 설치된 곳을 지나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가는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포장도로를 따르려 하다가 이리저리 헤메고 결국은 윗새잡이까지 가서 4차로 도로를 따라

각시고개에 도착한다. 보현산 오름길을 사진에 담고

동화경모공원묘지에서 내려오는 계단을 사진에 담은 후 도로를 따라 내려가는데 좌측에 동화경모고원 묘역이 눈에 들어온다. 포장도로를 따르려고 고집을 부리다가 결국은 알바를 하고말았는데, 포장도로는 묘역내 포장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다가 좌측아래 공장지대로 내려가야 하며, 묘역으로 올라가면 131봉 산불초소가 나오니 그리로 따르는 것이 훨씬 편할것 같다.  

영어마을 삼거리를 지나

만나는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도착정보를 보니 200번 버스가 곧 도착한단다. 핑계거리 서너개를 만들어(첫째 : 이틀동안 젖은 신발이 이제는 발속으로 물이들어오니 보현산쪽으로 올라가 산길을 가기 싫다는 핑계, 둘째 도로를 따라 가는것은 큰의미가 없다는 핑계, 세째 : 피곤한데 오두산에 올라도 안개때문에 조망이 없다는 핑계, 네째 이럴지도 몰라서 작년 초등학교 동창회때 오두산 전망대에 올라 한강과 임진강 조강을 사진에 담아두었으니 오르지 않아도 된다는 핑계 등)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버스를 타고 대화역으로 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린다. 차라리 금촌으로 나아가 경의선 전철을 타고 가는것이 빠를 것이다. 

오두산 전망대

삼강 합수점(한강, 임진강, 조강)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