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8. 12:32ㆍ한북의 지맥들/6. 화악지맥
화악지맥 제2구간 실운현 ~ 홍적고개
1. 일자 : 2012. 10. 07(일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54, 55쪽 및 인터넷지도
나. 통과지역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춘천시 사북면, 경기도 가평군 북면
5. 산행구간/거리 : 실운현 ~ 홍적고개 11.08 / km
약수터 - 3.3.8 - 응봉 - 1.92 - 1157봉 - 0.78 - 촉대봉 - 1.32 - 997봉 - 2.1 - 632봉 - 0.98 - 526.2봉 - 0.6 - 홍적고개
6 . 산행시간 : 05시간 55분/ 실운현 - 홍적고개/ 약수터(08:59) - 실운현(09:23) - 응봉(10:39) - 촉대봉(12:28) - 997봉(13:08) - 526.2봉(14:24) - 홍적고개(14:54)
7.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능선과 우회길은 능선길을 따라야 길찾기가 양호함
8. 지맥
9. 교통
가. 갈 때 :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06:50분 사창리행 직행버스로 사창리로 이동 사창리에서 택시로 화악터널 직전 약수터까지 감
나. 올 때 : 홍적고개에서 가평택시로 가평역으로 이동 경춘선 전철로 복귀
10. 산행기록
"단풍산행"
새벽6시에 집을 나와 동서울 종합터미널에서 06:50분 버스를 타고 사창리로 이동하는데, 높은산에는 단풍이 한창이다. 지난번 1구간 마무리때 만났던 윤성권씨를 만나 함께온 일행과 택시를 타고
화악터널 직전 약수터에 내려서 식수를 보충한 후
임도를 따라 실운현으로 향하는데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실운현에서
포장임도를 따라 응봉을 오르며
화악산과 광덕산 한북지맥등을 조망해 본다.
화악지맥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화악지맥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리본을 보고 내려가니 낙엽이 떨어져 쌓인 산길은 호젓하기 그지없고, 괜히 센티멘탈리스트가 되는 느낌이다.
편안한 길을 가다가 군용지 경고판과 준희님의 격려판을 지나고
촉대봉을 지난다. 내림길과 암릉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다가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를 옆과
위에서 사진에 담고
이정표가 있는 977봉에서 홍적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여기서부터는
중간 중간이
이정표가 있고
방화대 잡풀을 헤치고 내려간다.
또다른 이정표와
삼각점이 있는 526.2봉에서
홍적고개 이정표를 따라서 내려가니
홍적고개이다. 촉대봉에서 먼저 내려가겠다고 내려와서 산국과 산마, 구절초등을 채취하다가 뒤따라 내려온 윤성권씨 일행과 합류하여 택시로 가평역으로 이동하여 전철을 타고 집으로 복귀한다.
11.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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