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7. 11:35ㆍ기맥/한강기맥
한강기맥 6구간 상창고개 ~ 신당고개
1. 일자 : 2010. 11. 20(토)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이동수단 : 나홀로/ 상창고개까지 자가용으로 이동, 신당고개에 도착하여 양덕원 택시(033-432-3377)를 이용하여 상창고개로 이동하여 차량회수
4. 산행구간/거리 : 상창고개 ~ 신당고개/ 17.44km
상창고개 - 2.01 - △478 - 2.0 - △782.9 - 2.26 - 금물산 - 0.3 - 성지봉분기 - 1.88 - 시루봉 - 1.9 - 발귀현 - 1.1 - ×440 - 2.73 - 갈기산 - 3.26 - 신당고개
5 . 산행시간 : 7시간 11분/ 상창고개(06:11) - △782.9(07:54) -금물산 (08:39) - 시루봉(09:28) - 발귀현(10:31) - 갈기산(12:16) -신당고개(13:22)
6.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시루봉에서 발귀현 가는길 중간에 임도가 나오면 리본이 없어짐. 임도에서 좌측방향의 오름길을 따라 고개마루에 도착한 후 10여m 내림길을 내려가면 임도 우측으로 능선을 진입하는 리본이 걸린곳으로 이어가면 됨
7. 주의구간
금물산과 갈기산 오르내림길이 암반지대임, 낙엽이 덮여있고 건조한 상태라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8. 지명/유래
가. 성지지맥
금물산에서 분기하여 성지봉을 지나 구둔치와 서화고개를 경유한 후 42번국도 여주터널과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을 지나 남한강과 섬강 합수점에서 맥을 다하는 지맥
9. 산행기록
한강기맥을 처음 시작하는 날이다. 프로마운틴에서 일요일 진고개에서 동대산을 경유 두로봉에서 운두령까지 산행을 하는 것으로 계획 하였다. 당초엔 함께 하려고 하였으나 사정상 함께하지 못하고 내년 5월쯤 혼자 산행을 하기로 하고 6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여 5시에 영월을 출발하여 상창고개에 도착하니
06시이다. 상창고개 마을표지석과
이정표 사진을 찍은 후, 산행준비를 하여
임도를 따라서 제6구간 종주를 시작한다. 임도를 따르면서 우측능선으로 진입하는 곳이 있는가를 살펴 보았으나 진입로가 보이지 않는다. 임도를 따라 종주길을 이어가면
기맥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으니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두번째 이정표에서 능선으로 진입하였다가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이어서
이정표를 따라 능선으로 재진입 한 후
또다시 임도로 내려섰다가
이정표를 따라서
계단을 올라 능선을 따라가니
475.8고지를 지나 247번 철탑이 나오고
계속되는 이정표를 따라
쓰러진 나무를 지나고
782.9 고지에 올라서니 삼각점(홍천 460 1988 재설)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막 떠오른 햇볕이 사방을 비추니
홍천, 춘천 방향의 조망과
횡성 양평방향의 조망이 일품이다.
이어지는 종주길은 73번 철탑을 지나
금물산에 오르게 되며, 여기서부터는 이정표가 성지산 방향을 가리킬뿐 한강기맥 방향은 아직 설치하지 않았는지 보이지 않는다.
금물산 에서 성지봉 방향으로 향하다가 우측 태양전기등이 설치된 봉오리에 올라 우측(북서쪽)을 바라보니
가야할 기맥길과 갈기산이 뚜렷이 보인다. 기맥길은 송전탑을 따라 가다가 갈기산을 경유하여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신당고개 까지 이어지는데 갈기산 까지만 조망이 된다.
성지봉 갈림 봉우리에서 우측(북서쪽)으로 급하게 꺽어내려 능선길을 이어가는데 능선마루에 풍화되다가 남겨진 돌탑도 있고
돌 무더기도 있다.
그 길을 이어가니 시루봉이 나오고 양평군계 등산로 표지리본이 기맥길을 따라 설치되어 있어 길찾기는 수월하다.
시루봉을 내려서니 임도를 복구하는 흔적이 있고 그 길을 따르다가
능선으로 올라서니 잡풀과 잡목이 우거지긴 하였지만 기맥을 알리는 리본과 등로가 선명하게 발달되어있어 산행이 수월하다.
이어서 나타난 임도를 발귀현으로 잘못알고 처음엔 좌측으로 틀어 윗쪽으로 올라가다가 철탑을 보고 다시 아랫쪽으로 내려와 철탑쪽을 보니 형성된 계곡이 기맥길이 아니라서 처음에 올라간 좌측으로 다시 이동하여
고개마루를 지나고 100m쯤 진행하니
임도 우측으로 기맥길을 알리는 리본이 걸려있어 그곳으로 들어서서 능선길을 이어가
홍천군 남면과
양평군 청운면의 경계석이 있는 발귀현에 도착하였다.
경계석에서 양평쪽으로 삼거리까지 이동하여
우측 능선으로 올라 마루금을 이어가니
259번 철탑이 나온다. 철탑아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려니 아직도 쌀쌀한 느낌과 손이 시렵다는 느낌이 들어 발열을 시키려 부지런히 걸어
260번 철탑을 지나고
임도를 잠깐 거쳐서
벌목지대를 지나
262번 철탑을 지나니
갈기산 정상 이정표가 나오고
절벽바위와
부부바위
를 지나
갈기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오늘 처음보는 정상석과
갈기산의 한자어와 다른이름이 표기된 정상석 이 있고
갈기산을 내려가니 또다른 이정표가 있다. 용화사 갈림길까지는 용화사 이정표를 따르면 되므로 그대로 이어가는데
급경사 내림길의 암반지대를 지나 능선길을 내려가니
용화사 갈림길 임도가 나온다. 이정표 뒤로난
능선길을 오르는데
앞에서 말 한것과 같은 이런 이정표가 기맥길 내내 설치되어 있다.
266번 철탑을 지나
임도에 들어서서 임도를 따르다가
임도 우측으로 난 능선길로 들어서서 신당고개를 향해가는데 임도를 따라가도 신당고개에 다다르는 것은 마찬가지이니 어느길을 선택하더라도 무방할 것이다.
중간 중간에 임도를 거쳐 268번 철탑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입하여
268번 철탑을 지나
44번 국도 신당고개 절개지 상단에서 다음구간의 들머리를 가늠해보고 절개지의 식생대로 난 등로를 따라 내려와
강원도계 표지석이 있는
홍천고개에 도착하여 한강기맥 제6구간을 마무리 하였다.
1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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