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제5구간 각흘고개 ~ 차동고개

2011. 2. 16. 13:30대간 및 정맥/금북정맥·금북기맥

금북정맥 제5구간 각흘고개 ~ 차동고개 

 

1. 일자 : 2011. 05. 07(토요일)

 

2. 날씨 : 안개비 후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244, 270쪽 및 개념도

 나. 통과지역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예산군 대술면, 신양면, 공주시 유구읍 

 

5. 산행구간/거리 :  각흘고개 ~ 차동고개   / 16.6km

    각흘고개(220m) - 3.7 - 봉수산(535.2m) - 3.2 - 천방산(465m) - 1.3 - 부영산(400m) - 2.3 - 극정봉(424m) - 1.5 - 명우산(368m) - 0.9 - 절대봉(353m) - 3.7 - 차동고개(220m)

 

6 . 산행시간 : 06시간 44분/ 각흘고개(08:10) - 봉수산(09:42) - 천방산(11:00) - 부영산 (11:41) - 극정봉(12:36) - 명우산(13:06) - 절대봉(13:23) - 차동고개(14:54) 

 

7.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함

 

 8. 지명/유래

   

9. 교통

  가. 갈때(각흘고개) : 자가용 이용  

  나. 올때 : 차동고개에서 유구택시(041-841-5959)를 타고 각흘고개로 이동하여 옷을 갈아입고 다시 유구로 와서 버스를 타고 공주고 이동하여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에서 숙박

 

 10. 산행기록

     "안개비속에 절반을 나머지 절반은 뙈약볕속에 산행을 하였다."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준비 후 출발 각흘고개에 도착하여 주유소옆 버스승강장 주변에 주차 후 

공주시와 아산시 경계표지판이 보이는  

 해태상 옆의 이정표를 따라 종주를 시작한다.

 등로도 양호하고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안개비가 내리지만 길을 찾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주변을 조망할 수 없으니 그냥 이정표만 따라 간다. 여기가 351봉 갈림길이고

 여기가 393봉이며, 개념도와 고도차가 조금은 나지만 그래도 길을 찾는데 문제가 없다면 괜찮다. 그리고 주변에 송전탑들이 있다지만 역시 볼 수 없다.

 여기는 구만봉이다.

 그리고도 이정표

 들을

 지나니 봉수산 코앞에 도착하였다.

봉수산은 정맥길에 100m가 벗어나 있다.  

 봉수산을 확인하기 위해 가 보았지만 정상석과 시설물만 보인다.

 되돌아나와 천방산을 향한다. 460고지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진행하며 급경사 내림길이고 벌목지대라 리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등로는 양호하게 보이니까 등로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이정표가 있는 378고지에서 다시 좌로틀어 진행하며

 안부4거리엔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 방향이 없는 쪽으로 안부를 횡단하여 올라 조금진행을 하다보면(최근에 산불이 난 지역임)

 천방산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를 따르고 계단과 가파른 오름을 오르면

 천방산 정상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온다. 천방산 정상도 정맥길에서 100m를 비껴나 있다.

 천방산에 들렀다가 되돌아 나와

 안부에 있는 4거리 이정표를 따라 극정봉으로 진행한다.

 쉼터의자를 지나고 이정표가 있는 부엉산을 지나

 350고지를 또 지나니

 오지재이다.

 이곳에도 안부라 4거리 이정표가 있으며 이정표를 따라서 극정봉으로 향한다.

 354고지를 지나 급경사 오름길을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극정봉이다. 이제 안개가 걷히고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다. 오지재에서 땀을 닦고 쉬면서 썬크림을 바른다는 것이 그만 잊어버리고 바르지 않아 극정봉에서 발라보지만 영 신통찮을 것 같다.

 극정봉을 지나 400고지에 매달린 리본을 확인하고

 명우산은 표지판이 있다기에 찾아보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명우산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지나왔기에 뒤돌아보며 사진한장 찍고

 절대봉을 지나는데 봉우리를 지나자 말자

 함몰된 동굴이 보인다.

 340고지를 지나

 서재에 다다른다. 서재 좌측으로 난 임도가 보이는데, 정맥길은 임도 끝단의 안부에서 횡단하여 숲으로 나 있다.

 불모골 고개와

 서낭당 고개를 지나

 294.2고지 삼각점을 확인하고 통통한 고사리가 많아 채취하여 우로 돌아서는데

 정상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을 지나 내려오다가

 차동고개로 오르는 32번 국도를 확인하고

 내려서니 차동고개이다. 유구 택시를 불러놓고

차동고개 정상표지판을 사진을 찍고 10여분을 기다리니 택시가 도착한다. 어버이날 전날이라 바쁘단다.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택시로 각흘고개까지 이동하여 옷을 갈아입은 후 유구버스 터미널에서 공주로 이동하여 숙박을 하고 내일 산행준비를 한다.

 

11.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