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0. 08:07ㆍ백두대간의 지맥들/34. 기양지맥
1. 일자 : 2023. 3. 19(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선산터미널 주차 후 72-3번(06:200 버스타고 석거실가서 산행
나. 올때 : 금오서원앞 원1리에서 선산택시타고 선산터미널 가서 차량 회수 후 영광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구미시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석거실 ~ 합수점 20.58km(8시간 50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61번째 지맥 마무리"
어제 기양산을 오르면서 무리를 해서인가 좀처럼 피로가 풀릴것 같지 않았는데, 자고일어나니 피로가 다 풀린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산행준비를 하여 선산버스터미널로 가서 72-3번 버스를 타고 수정고개를 지나 석거실에서 내린다. 수정고개에서 석거실 까지는 도로로 이어지므로,
석거실에서 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신오리 버스스강장을 지난다. 여기까지 버스를 타고 오려고 했는데, 석거실에서 내려버렸다.
구미의산 종주안내판이 있는곳에서 도로를 따라 좀더 진행하여 우측 농로를 따라 이동하여 숲으로 들어간다.
464봉은 임도로 우회한다. 숲속에 진달래가 만개하였다.
목장에서 설치한 울타리 외측을 따라 가는데, 낙엽과 비탈길로 힘이든다. 울타리를 넘어 목장으로 들어가 능선을 따라가면 쉬울것을.. 10여분 이상을 울타리를 따라 진행한다.
울타리가 끝날때 쯤 만나는 진달래도 만개하였다.
329봉을 지나
옥성감 영농조합 건물옆을 지나
주아현에 도착한다.
언덕배기 까페앞으로 올라가 가파른 등로를 따르다가
임도를 넘어서서 다시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
형제봉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구미시에서 등로를 정비해 놓아 진행이 용이하다.
형제봉너머 헬기장봉을 지나고
이정표를 따라 임도로 내려간다.
임도에는
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다. 부처바위 방향으로 진행하여
부처바위를 만나는데,
내력으로 보아 붙어있는 바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등산로아님이란 안내판이 있는곳까지 등로는 양호하다. 맥길은 이길이고 이길도 진행하기에는 그리 힘들지 않는 길이다.
신산을 지나
금오고개에 내려선다.
59번국도는 생태통로를 따라 건넌다. 생태통로를 건너 절개지를 오른는데, 무척 힘이 들었다.
능선마루에 올라서 잡목을 헤치며 진행하는데, 뜬금없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아무튼 교리방향은 등로가 양호해 진다.
흰터고개를 넘어 잡목을 헤치고 진행하여
화조리 고개(?)를 넘는다.
오름길에 묘지담장을 만나 우측으로 진행하여
정자를 만나 올라가니
151봉 산패와
대곡정 현판이 설치되어 있다. 구미보가 보일까 생각했는데, 나무로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여
봉수대터를 지나고
등로에 설치된 금오서원 안내판을 지나 내려가다가
나뭇가지 사이로 구미보를 조망해 보고, 낙동강과 감천합수점을 사진에 담는다.
막바지에 이르러 합수점으로 가려니 농사짓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를 막아놓아 합수점을 사진에 담고
울타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원리마을 건너 감천을 사진에 담고
원리1경로당앞에서 선산택시를 불러타고 선산버스터미널로 나와 차량을 회수하여 영광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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