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7. 08:29ㆍ백두대간의 지맥들/13. 추읍지맥
1. 일자 : 2022. 11. 5(토)
2. 날씨 : 맑음(새벽엔 몹시춥고 낮엔 가을날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망미고개 주차 후 산행
나. 올때 : 양덕1리 마을회관앞에서 양평택시 타고 망미고개 가서 차량 회수 후 여주에서 1박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양평군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망미고개 ~ 양덕나루 20.14km(9시간 16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57번째 지맥 완료"
추읍지맥을 마무리 하기 위해 금요일 밤 11시에 영광을 출발하여 망미고개에 도착한다.
망미고개에 주차를 하고
경고안내판 건너 집터로 들어가 산으로 진입한다.
매봉산과
311봉을 통과하여
이정표가 있는
배미산에 도착한다.
70번 국지도
하우고개에서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버스승강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나안농군학교 안내판을 지나
빌고개까지 도로를 따라간다. 281봉은 군부대 울타리 때문에 오를 수 없어 도로를 따라 우회했다.
택지조성 중이다. 양평에 산을 깍아 택지조성을 많이 하는데, 토목설계를 할 때 자연현상을 무시하지 말고, 공사를 할 때에도 부실시공을 하지 않길 바라면서 건너편 절개지 우측으로 가서 맥길에 올라선다.
더높은봉을 지나
2차로 포장도로가 있는
넘어서
357봉을 통과한다.
임도가 있는
화전고개부터는 등로가 양호하다. 누가 비로 쓸어놓아 고맙다고 생각하면서 맥길을 이어가다 보니 마을주민 3명이 맨발로 산행을 한다. 그분들이 쓸어 놓은것이리라. 날씨가 추운데, 발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가파른 추읍산을 오르는데, 그 길은 쓸어놓지 않아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운 길인데다가 경사가 심해 어렵게
추읍산에 올랐다.
추읍산 정상석과 등산안내판이 있다.
조망이 좋아 사방이 잘 보인다. 용문면의 모습이다.
추읍산 유래를 읽어보고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가
이정표를 따라 두레마을 방향으로 진행한다.
내리방향으로 내려가면
임도가 나오는데,
추읍산 산림욕장 안내도가 있다. 여기서 맥길을 따르면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가야 하며, 선답자 중 군인들과 실갱이를 한 사람도 있는지라 임도를 따라 내리마을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우회하기로 하고 내리마을로 내려가니 산수유가 지천이다.
군부대 울타리를 지나 좌측을 보니 좌측맥길도 군용지로 진입금지 경고판이 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
부리낙시터
입구에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한옥마을로 들어가니 등로가 없다. 이리저리 헤매다가 한옥마을 좌측 끝 집터에서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 그리로 들어가 맥길에 올라선다.
이정표를 따라
개군산에 오르니 날씨가 화창한 봄날씨 같다. 정자에서 휴식을 취한다가 내림길을 내려가
도로를 따라
양덕1리 마을앞으로 가서
좌측 지석묘를 지나
양덕나루에서 산행을 마치고 양평택시를 부른다.
우측 아래에 있는 합수점까지는 생략한다. 지형상으로 보면 우측은 충적지이니 여기서 마무리 한다고 해도 그리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답자의 트랙을 보고 여기까지 오기로 했으니... 잠시후 도착한 택시를 타고 망미고개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여주로 가서 여장을 푼다. 내일 성지지맥을 마무리 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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