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지맥 제1구간 전후치 ~ 분기점 ~ 전후치
만월지맥 제1구간 전후치 ~ 분기점 ~전후치
1. 일자 : 2021. 5. 8(일)
2. 날씨 : 맑음(어제발생한 황사와 미세먼지의 여파가 있었고 강풍이 불었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로 전후치로 가서 주차 후 산행
나. 올때 : 산행 후 전후치 차량 회수 후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평창군, 강릉시, 영양군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전후치 ~ 분기점 ~ 전후치 12.58km(05시간 51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36번째 지맥 시작"
어제밤 연곡면 사무소옆 모텔에서 1박을 하고 제1구간 산행을 나선다. 교통상황을 고려할 때 전후치에 주차를 하고 분기점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 같아 전후치에 올라가 겨우 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주차를 하였다.
전후치 왼쪽 비탈면이 붕괴되어 있다. 전년도 수해때문인가? 오름길은 수해복구 공사를 하고 있었다.
부연마을 표석앞에 주차를 해 두고 표석뒤로 올라 분기점으로 향한다.
낙동정맥의 12지송을 생각케 하는 가지많은 소나무가 등로옆에 비켜서 서 있다.
그리고 잘 생긴 소나무들이 즐비하다.
분기점인 1270봉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얼레지
양지꽃
현호색
별꽃
진달래 등 이른봄에 피는 꽃이 지금 피고있다. 남쪽보다 두서너달 늦게 피었다.
내림길에 1130봉과
956봉
819봉
산악기상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지나
출발지로 내려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 추웠고, 어제의 황사 후유증도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걱정했던 만월지맥 두구간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어 만족스럽다. 비록 집으로 복귀하는 운전시간이 7시간으로 길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