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맥 제2구간 남한산성 남문 ~ 팔당대교
검단지맥 제2구간 남한산성 남문 ~ 팔당대교
1. 일자 : 2019. 10. 31(목)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남한산성면 사무소에 주차 후 광주에서 05:45분에 출발한 남한산성행
15-1번 버스타고 남한산성으로 감
나. 올때 : 하남시 백년곰탕집옆 검단산입구 버스정류장에서 2번버스타고 하산곡삼거리 까지가서 13-2번 버스로 갈아타고 광지원, 남한산성입구 까지 가서 승용차 회수 후 집으로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남한산성남문 ~ 검단산입구 2번버스 정류장 21.17km / 07시간 21분
※이 트랙은 산행에 사용한 트랙임
2019-10-31 검단지맥 남한산성 남문 ~ 팔당대교.gpx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08번째 지맥 마무리"
화요일 검단지맥 1구간을 종주하고, 오늘 2구간째로 검단지맥을 마무리 하려고 새벽에 큰누님집을 나서서 남한산성면 사무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좌측의 남한산성 진입로에서 05:45분에 경기광주역을 출발한 15-1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으로 갔다.
남한산성 종점에 내려서
남문으로 올라가 성곽을 따라 올라가려는데, 공사중이라 성곽옆으로 난 등로를 따라 올라간다.
도중에 성남시와
성곽을 포함한 서울시를 조망해보는데, 황사로인해 조망은 별로다.
영춘정을 지나
수어장대로 올라서는데, 소나무와 잘 어우러진다.
수어장대를 사진에 담고
2층 무망루 안내석을 읽어보고
수어장대를 둘러썬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일출을 사진에 담아본다.
서문과
북문을 지나
3암문(동암성 암문)을 나가서
위래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암문을 나가니
여기서부터 따라가는 성곽은 봉암성이란다. 본성인 남한산성의 보조성이며, 허물어져가는 성곽은 정비하지 않은채 방치되어 있다. 지금 보수하고 있는 남한산성의 보수공사가 끝나면 보수 하겠지..
동장대터를 지나
한봉 갈림길에서 엄미리고개로 내려간다. 내림길에 봉을 두어번 오르내리는데
303봉을 넘어가서 내려가면
엄미리 고개이다. 건너편 봉우리를 넘어가야 하나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건너지 않고
43번 국도와
중부고속도로
지하통로를 따라 가서
이정표를 따라 검단산으로 오른다.
맥길은 고속도로를 횡단하여 이곳까지 이어지는데, 엄미리 주민들이 제를 올리는 산이라 출입을 통제한다고 안내판을 붙여놓아 선답자들도 우회하여 진행하였다.
출입금지 안내판앞 이정표를 따라 검단산방향으로 진행하며
맥길에 복귀하여 오름길을 올라
ㅆ
용마산에 도착한다. 다시 내려가
용마산에 올라선다. 검단산으로 향하다가 안부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검단산에 오르니 산객들이 많다.
강건너 운길산과 한북지맥에 붙은 지맥줄기와
팔당호 한강기맥 종점인 두물머리
동서울 톨게이트 등을 조망해 보는데, 황사로 인해 조망이 별로다. 맥길은 우측배알미리로 내려가는 것이 맞는것 같으나 선답자의 트랙을 따라 좌측 팔당대교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림길에 보이는 팔당대교와 미사리등 그 일대의 조망이 무척 아름다우나 역시 황사로 인해 조망을 모두 즐기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바윗길을 내려가는데 위험하여 일반등객이 사용하는 양호한 등로를 따라 내려간다.
내림길 안부에 하남정보교쪽으로 내려가는 일반등로와 헤어져 맥길을 따라가서 292봉을 넘어
바깥창모루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지맥산행을 마치고 2번 버스를 타기위해 좌측으로 이동하다가
윤택씨를 만났다. 행운이라 생각하고 함께 사진한장 찍고 백년곰탕집 뒤 검단산입구 2번버스 정류장(정류장 표식이 없음)에서 2번 버스를 타고 하산곡삼거리 까지가서 13-2번 버스로 갈아타고 광지원, 남한산성입구 까지 가서 승용차 를 회수 하여 집으로 복귀하였다.
8.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