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후지맥 제2구간 운월재 ~ 주암호(지맥끝)
모후지맥 제2구간 운월재 ~ 주암후(지맥 끝)
1. 일자 : 2019. 04. 13(토)
2. 날씨 : 맑음, 봄 햇살이 따가웠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화순에서 06:40분 주암가는 217번 버스로 한영휴게소로 감
나. 올 때 : 지맥 끝에서 사평택시를 불러타고 사평을 가서 217번 버스타고 광천터미널로 감. 광천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창원을 경유하여 집으로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와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전남 화순, 순천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한영휴게소 ~ 운월재 ~ 주암호 18.6km(오룩스맵 기준) / 08시간 00분
7. 산행기록
"96번째 지맥 마무리"
어제밤 송강테마랜드 찜질방에서 숙면을 취한 후 군내버스 터미널 옆에 있는 24시 깁밥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용 김밥을 싸서 06:40분발 주암행 217번 버스를 타고 한영휴게소에 내렸다.
동복가든 입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니
어제는 열려있던 대문이 오늘은 닫혀있는데, 그래도 잠궈놓지는 않아 대문을 열고 들어가
금수사가 있다는 곳을 지나는데, 이젠 절은 없어졌는지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집을 지나 계곡으로 들어가
운월재에 올라 시간을 보니 어제보다 10분이 더 걸렸다. 어제의 피로가 아직 덜풀려서 그런가 보다. 고갯마루에 오르니 땀이나 덧옷을 벗고 우측으로 오름길을 오르는데 급경사지를 포함하여 한참을 올라가니
운월산이 나온다. 그래도 등로가 양호하니 좋다. 이정표를 따라 모후산을 향해 진행하여
삼각점이 있고 운월산보다 높은
689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유천재에 내려선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모후산을 향해 긴 오름길을 오른다.
673봉을 지나고
모후산이 보이는 조망처에서 휴식을 취한 후
모후산에 올라
주암호와 뒤쪽으로 호남정맥길, 뒤돌아 무등산과 호남정맥 및 분적지맥길을 가늠해보고
집게봉 방향으로 진해하면서
강우레이더 돔을 사진에 담고 급경사 바위지대를 내려간다.
중봉에서
집게봉 방향으로 내려가
묘지가 있는 집게봉 정상앞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조망처에서 주암호를 사진에 담고
고갯마루에 내려서니
막걸이재이다. 여기까지는 등로가 양호하였는데, 지금부터는 전형적인 지맥길이라 잡목지대를 통과하여야 한다.
515봉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잔 소나무와 가시잡목이 많고 등로가 희미하여 진행이 어렵더니 도상 코재에 도착하니 그래도 가시잡목은 덜하다.
급경사를 올라선 봉에서
뒤돌아보니 398봉 팻말이 있다.
급경사를 올라선 426봉을 내렸다가
두번째 426봉을 지나고
송전탑을 지나 오른봉의 끝에서
벌목지를 만나. 벌목지 가장자리를 타고 쭈욱 내려가 잠시 숲으로 들었다가
나오니 다시 벌목지이다. 묘지를 지나 묘지길로 내려와
만나는 도로에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도로를 따라
길이 물속에 잠기는 곳인 지맥끝에 닿아 모후지맥을 마무리하고 우측으로 돌아나가려고 가보니
길이 물속에 잠겨서 진행할 수가 없어 되돌아 나가면서 사평택시를 호출하고
일일레져타운 간판이 있는 삼거리에서 산행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택시가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사평으로 가니 217번 버스가 곧바로 도착한다. 217번 버스로 광천터미널로 가서 고속버스를타고 창원을 경유 집에 도착하니 모후지맥이 다마무리 된다.
8. 지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