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지맥 제1구간 두문동재~배재
금대지맥 제1구간 두문동재~배재
1. 일자 : 2018. 09. 06(목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새마포산악회와 함께
4. 이동수단
가. 갈때 : 양주역까지 승용차 이동, 양주역에서 전철타고 양재역으로 가서 새마포 산악회 버스타고 산행지 이동
나. 올때 : 산악회 버스로 한남역까지와서 한남역에서 전철타고 양주역으로 와서 차량회수하여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강원도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일대
6. 산행구간/거리 : 두문동재 ~ 금대봉 ~ 배재/12km
7 . 산행시간 : 03시간 44분
8. 산행기록
"새마포산악회와 산행, 77번째지맥 시작"
새벽에 집을나와 양재역에서 산악회 버스를 타고 두문동재로 이동한다. 새마포 산악회를 따라서 산행을 오래 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여기서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예기치 못한 일은 항상 존재하는 것인걸.
다시 김해로 내려가 혼자 맥길을 다닐것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두문동재에 도착하여
관리인의 주의사항을 듣고 임도를 따라 금대봉으로 향한다.
임도갈림길에서 금대봉으로 올라
금대봉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대덕산으로 진행하기 전에
정상석을 사진에 담고 대덕산으로 향한다.
조금내려와 임도에서
대덕산으로 가다가
노목지맥 분기봉 직전에서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우회하여
계단길을 따라 내려가 내림길인 편안한 등로를 따라가면
쑥대밭인
검룡소 갈림길이 있는
분주령에 도착한다. 계속 진행하여
대덕산 짖전 안부의 억새와 많은 야생화가 피어있는 잡초밭을 통과하여 조금 오름면
여기서도 검룡소로 내려갈 수 있는
대덕산이 나온다.
대덕산 이야기를 듣고
탁트인 주변
조망을 즐긴 후 진행방향의 좌측으로 잡목숲을 헤치고 내려가면
벌목지가 나오고 풍력발전시설들이 보인다. 잡목을 헤치고 진행하여
핏대봉에서 다시 좌측으로 꺽어서 내려간다.
풍력발전기가 있는 고냉지 채소밭을 가로질러 내려가
풍력발전기 관리사 우측
전기철책을 넘어 내려가서 조금내려가면
다시 벌목지대가 나타나고 잡목을 헤치고 진행하여
1161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송전탑과 이동통신탑을 지나 잡목을 헤치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2차로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
울둔고개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 산길을 오르다가 막바지 급경사길을 올라
능선마루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매봉산이 나온다. 매봉산에서 우측으로 잡목숲을 헤치고 내려가면
삼척시 하장면과 태백시 삼수동 경계인
배재에 도착한다.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삼수동 이정표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가 삼거리에서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서 땀을 닦고 식사를 한 후 연천으로 돌아오니 밤 9시다.
5주동안 지맥을 함께한 새마포산악회에 감사 드리고 금대지맥 종주를 중단하고 다시또 이어갈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9.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