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지맥들/44. 우봉지맥

우봉지맥 제1구간 갑을리 ~ 분기봉 ~ 막실고개

홍승우 2016. 5. 15. 15:00

우봉지맥 제1구간 갑을리 ~ 분기봉 ~ 막실고개

 

1. 일자 : 2016. 5. 14(일)

 

2. 날씨 : 맑음(시계가 매우양호함)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김해 → 승용차 → 의령시외버스 터미널 → 갑을행 농어촌버스(06:40분)→ 갑을리

 나. 올 때 : 막실고개 → 정곡면 택시 → 의령시외버스 터미널 → 승용차 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경남 의령군 대의면, 궁류면, 가례면, 유곡면, 용덕면

 

6. 산행구간/ 거리 : 갑을리 ~ 막실고개/18km

 

7. 산행시간 : 08시간 15분 / 갑을리(06:54) - 분기점(08:14) - 매봉산(10:21) - 신덕산(11:30) - 구오목고개(13:10) - 우봉산(13:51) - 막실고개(15:09)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매봉산 : 풍력발전기 설치공사로 개설한 임도따라 가다가 마지막 풍력발전기 전의 풍력발전기에서 좌측 언덕으로 오르면 매봉산임(마지막 까지 가서 풍력발전기를 넘어가면 알바

 나. 신덕산을 지나서 부터는 잡목과 희미한 등로로 길찾기에 유의하여야 함


9. 산행기록

 "멋진조망"

5월 들어 3번째 산행이다. 면접준비로 김천 본사에 가서 4일동안 책속에 파묻혀 지내다가 김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지맥을 선택하다보니 우봉지맥을 선택하게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 찐 감자를 싸고 창원으로 넘어가 김밥을 사서 의령으로 가다가 참외를 산 후 의령시외버스 터미널로 갔다.

 의령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6:40분에 갑을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갑을 종점에 내려

버스 정류소 사진한장 찍고

마을길을 따라 들어가니

등산로 이정표가 나와 이정표를 따라 올라간다. 마을길과 임도를 지나  지방도를 따라 올라가니

자굴산과 한우산을 잇는 생태통로가 나온다. 생태통로 앞에서 우측으로 난 등로를 따라 올라간다.

오름길에 조망처에서 갑을리를 내려다 보니 그 형상이 분화구 형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건너편 좌굴산도 사진에 담는다.

갑을정에 올라 주변을 살펴보고

건설중인 풍력발전 단지를 사진에 담는다.

정자를 내려와 우봉지맥 분기점을 확인하고

이정표를 따라 활공장 방향으로 내려가

안부의 제2활공장을 지나

오르면서 뒤돌아 보니 한우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첫 풍력발전기에서

우측아래의 풍력 발전기쪽으로 내려가

건설중인 풍력발전기를 향해 임도를 따라 간다.

양성삼거리에서 신덕산등산로 종합안내도를 사진에 담고

매봉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매봉산을 지나서 마지막 풍력발전기를 넘어가니 등로가 있길래 확인도 하지 않고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갔는데, 한참을 내려가서야 잘못가고 있는것을 확인 하고 되돌아 올라와 좌측에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가니

매봉산이 나온다.

매봉산 헬기장에서

좌측 풍력발전기가 있는곳으로 가면 알바고

우측으로 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정표를 따라 부자재로 내려가야 맥길이다.

급경사길을 따라 부자재에 내려갔다가

다시 급경사 길을 오르면 575봉이 나오고

이어 596봉과

신덕산이 나온다.  신덕산에서 좌측으로 꺽어서 진행하는데, 능선마루가 펑퍼짐하고 잡목과 간벌목들이 있어 길찾는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

임도로 내려섯다가 다시 421봉으로 올라야 하는데, 선답자의 산행기에 잡목이 많다고 하니 임도를 따라가다가 421봉을 지난 안부가 있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가 379봉을 지나

구오목 고개로 내려가는데, 묘지가 있는곳에서 조망이 트여 우봉산을 사진에 담는다.

구오목고개를 건너 숲으로 들어가 잠시 쉬었다가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가 우측으로 꺽어서 안부를 지나 올라가니 산불초소가 있는

우봉산이 나오는데, 벌목을 하여 앞쪽의 조망이 확 트여 멀리까지 보인다. 산불감시초소 근무자와 몇마디 나누고 좌측을 내려가는데, 벌목한 나무를 쓰려트려놓아 등로가 엉망이다. 겨우 등로를 찾아 내려가는데, 여기도 등로가 희미하여 신경이 많이 쓰인다.

임도삼거리에 내려오니

장군당재 삼거리 이정표가 서있다. 여기서 막실고개 까지는 임도를 따라 갈 수 있어 숲으로 들지않고 임도를 따라 갔다.

막실고개에 도착하여

정곡면과

유곡면 경계를 확인하고 정곡택시를 불러타고 의령시외버스 터미널로 가면서 다음주 2구간 산행시 택시를 이용하기로 약속하고 버스 터미널로 가서 승용차를 회수하여 김해 집으로 돌아왔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