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지맥들/40. 칠봉지맥

칠봉지맥 제2구간 하미기재 ~ 이례재

홍승우 2016. 2. 22. 08:34

칠봉지맥 제2구간 하미기재 ~ 이례재

 

1. 일자 : 2016. 02. 20(토요일)

 

2. 날씨 : 맑음(한낮에는 포근한 날씨였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자가용(포항 → 하미기재)

 나. 올때 :  이례재 → 용암택시 → 하미기재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개념도

 나. 통과지역 :  경북 성주군 용암면, 수륜면, 고령군 운수면

 

6. 산행구간/거리 : 지지대 고개  ~ 소사고등학교 / 15.6km

 하미기재 - 4.2 - 추산 - 11.4 - 이례재

 

7 . 산행시간 : 07시간 56분/  하미기재(05:50)- 추산(07:35) - 배티재(08:51) - 태봉재(09:52) - 이례재(13:46)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하미기재에서 임도를 따라 가면 임도가 여러갈래로 나있어 주의를 요함

 

 9. 산행기록

     " 힘든산행"

 한달여만에 산행을 한다. 눈과 비가오고 설연휴등의 핑계로 4주동안 산행을 하지못하였으니 실로 오랜만이다. 그래도 욕심이 많아 하미기재에서 기산고개까지 산행을 할려고 생각을 하고 산행에 나섰는데, 270봉을 지나 점심식사를 하고나니 힘이들어 겨우겨우 이례재까지 산행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수륜면과 용암면 경계인 하미기재에서 새벽5시에 산행을 시작하여

작은리 방향으로  포장임도를 따라 가다가

좌측아래로난 시멘트포장 임도를 따라 내려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의 비포장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으로진행하여 곧이어 나타나는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임도는 나무가쓰러져 막혀있길래 우측임도를 따라 내려갔는데, 맥길이 아니어서 계곡을 건너 맥길로 올라서서

553봉에 오른다.

독도이경일의 안내판이 있고 양호한 등로를 따라 가다보면

작은리 갈림길에 이정표가 보인다.

추산에 올라 휴식을 취한 후

1시간여를 진행하니 배티재고개가 나오는데, 도로 확장공사 중이다.

태봉산을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며

칠영재에 내려서니 성황당 흔적이 남아있다. 이러한 흔적들도 세월따라 사라져가겠지...

송전탑을 지나

270봉에 오르는데 배가고프고 힘이든다. 360봉을 오르기 전에 바람을 가려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360봉에 오른다.

296봉을 지나 내려가니 송전탑을 설치하느라 만든 임도를 복구하여 나무를 심은곳이 나오는데, 따뜻하여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간다.

송전탑을 지나 이례재로 내려가는데 피로가 몰려와 또다시 휴식을 취하고

이례재로 내려서서 더이상 산행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이례재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용암택시를 불러타고 하미기재로 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김해 집으로 간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