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지맥 제1구간 분기점 ~ 진삼령
백하지맥 제1구간 도마령 ~ 분기점 ~ 진삼령(도덕재)
1. 일자 : 2015. 11. 29(일요일)
2. 날씨 : 흐림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영동 → 진삼령(도덕재)) → 조동행 농어촌버스 → 불당골 → 도보이동 → 도마령
나. 올때 : 진삼령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쪽 및 개념도
나. 통과지역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양강면, 용화면, 학산면
6. 산행구간/거리 : 도마령 ~ 천만산 ~ 진삼령/ 14.3km
7 . 산행시간 : 08시간 22분/ 불당골(07:03) - 도마령(07:51) - 천만산(08:58) - 천마령(09:50) - 산막임도(10:16) - 삼면경계봉(13;28) - 진삼령(15:25)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 눈산행"
새벽4시반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진삼령에 주차를 하고 06:10분 영동역에서 출발하여 진삼령을 통과하는 조동행 버스를 기다리는데, 06:38분에 버스가 온다. 버스를 타고
불당골 종점에 도착하여
도로를 따라 올라 도마령에 도착한다. 각호산을 보니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스패츠를 착용하고
도마령에서 불당골쪽으로 조금 내려온 곳에서 능선마루로 오르는데 경사가 급하고 눈이 쌓여 오름이 매우 힘이든다.
973봉에 오르니 눈꽃이 피어있다.
등로에 쓰러진 나무에도 눈꽃이 피어 아름답다.
천만산
백하지맥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데 눈이 녹으면서 신발에 달아붙고 달라붙은 눈이 낙엽위에서 미끄러져 다리에 힘이 빠지고 진행이 매우 더디다.
906봉을 지나 내려온 안부에서 앞쪽의 암봉은 좌측으로 우회한다.
조망이 트이는 능선마루에서 좌측의 각호산과 민주지산을 보니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천마령에 올랐다가 급경사길을 조심조심 내려가니
임도가 나오는데
산막임도이다. 다리에 무리가 가서 이곳에서 탈출을 할까 하다가 그냥 진행한다.
930봉 앞에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며
808.7봉의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하는데 눈이쌓여 매우 위험하다.
진행길에 겨우살이가 많이 보인다. 접근이 어려워 채취하지 못하는가 보다. 바람이 불지 않는 곳을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871.8봉을 우회하여 지나고
봉화대터로 추정되는 돌축대봉을 지나 길게 내려섰다다가
오르는데, 고도가 낮아져서 이녹아 미끄럽지는 않다. 헬기장을 지나
오른 삼면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며 긴 내림길을 내려갔다가
오른 664.8봉은
좌측아래 임도로 우회하여 지나간다.
진행길에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608.5봉과 가야할 맥길을 사진에 담고
급경사길을 내려가 463.2봉 좌측으로 내려가니
안부가 나오는데
커다란 성황당 흔적이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608.5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진삼령 절개지 직전에서 우측 도로를 보고 내려가니 낙석방책과 낙석방지망 사이로 난 통로가 나온다.
통로를 빠져나와 좌측으로 조금가면 용화면 경계표주와 도덕재 안내판이 있는데 그곳이 2구간 들머리인다. 눈속에서 진행한 산행을 마치고 찰량을 회수하여 포항으로 간다.
10. 지도